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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컨설턴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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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웨이 컨설턴트가 전해드리는 Special Colum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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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10
    08
    /
    한국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인구감소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경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영향을 미치며, 특히 채용시장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인구감소가 한국 채용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살펴보겠습니다. 1. 노동력 부족과 고용 환경 변화 인구감소는 노동력의 절대적인 감소를 의미합니다. 이는 기업들이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만들고, 숙련된 노동자의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음식업, 소매업 등 노동집약적인 산업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자동화와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려는 노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2. 고령화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고령화로 인해 노동시장에서 은퇴하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경제활동인구의 감소가 가속화 될 것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여성과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유연근무제 도입, 육아지원정책 강화 등을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을 줄이고, 고령층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방안이 중요합니다. 3. 외국인 노동력의 활용 인구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노동력의 활용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비자 체계와 체류 관리의 개선, 외국인 노동자의 효율적인 배분 등을 통해 외국인 노동력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활용해야 합니다. 이는 특히 청년 인력의 비중이 줄어드는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4. 기술 혁신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인구감소로 인해 전통적인 일자리는 줄어들 수 있지만, 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가능성도 큽니다. 인공지능, 로봇공학, 바이오테크놀로지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일자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맞춘 교육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이 필수적입니다. 인구감소는 한국 채용시장에 큰 도전 과제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노동력 부족, 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외국인 노동력 활용, 기술 혁신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대응이 필요합니다. 특히, 산업별로 보면 젊은 층 노동을 필요로 하는 의료 및 보건업, 의약품 제조, IT통신업, 소프트웨어 개발업 등 부문에서 공급차질이 예상됩니다, 반면 개인서비스, 음식 및 숙박, 도소매서비스, 운송서비스 등 전통적 서비스 업종은 노동수요가 확대될 것이나 고령인력 활용이 상대적으로 용이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력부족에 따른 충격이 다소 완화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그리고 개인 모두의 노력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정책 개발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며, 변화하는 산업별 채용시장에 대응하여 구인 구직 활동 역시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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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8
    29
    /
    커리어 과정에서 하나의 길을 선택한 사람보다 변경된 사람이 많습니다. 커리어 경로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이러한 결정들은 개인의 직업적 성장과 성공을 크게 좌우할 수 있으며, 그 이후의 행동과 실행은 그 결정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현실화할 수 있는지를 결정합니다. 커리어 관점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린 후, 그 결정을 성공적으로 실행하는 방법에 대해 작성 해봅니다. #1. 커리어 결정에 대한 확신 : 첫걸음의 중요성 커리어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린 후, 가장 중요한 첫걸음은 그 결정에 대한 확신을 갖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회사를 옮기기로 결심한 직장인이 있다고 한다면 이 결정에 대해 확신이 없고 계속해서 고민한다면, 새로운 직장에서도 불안감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이 불안감은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고, 결과적으로 그 결정을 후회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커리어에서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면, 이를 확신하고 자신 있게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명확한 목표 설정과 계획 : 성공적인 실행을 위한 필수 요소 결정을 내린 후에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한 직장인이 MBA를 통해 커리어를 전환하기로 결정했다면, 해당 학위를 얻기 위한 학습 계획, 자금 마련 계획, 네트워킹 전략 등을 세워야 합니다. 이러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면, MBA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원하는 커리어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명확한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계획은 성공적인 커리어 전환의 필수 요소입니다. #3. 결정을 실행에 옮기는 용기와 신속성 : 기회 포착의 열쇠 커리어에서 중대한 결정과 계획을 세웠다면, 이를 신속하게 실행에 옮기는 것은 기회를 붙잡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예를 들어, 스타트업에서의 커리어로 전환하기로 결심한 직장인은 망설임 없이 신속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지연되는 동안 새로운 스타트업 도전의 의미와 기회가 사라지거나, 자신의 의지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결정을 내린 후에는 용기를 가지고 신속하게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지속적인 학습과 피드백 수용 : 장기적인 성장의 토대 커리어에서 내린 결정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인 학습과 피드백 수용은 필수적입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분야로 전환한 직장인은 끊임없이 해당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학습하고, 함께 일하는 동료와 상사로부터 객관적인 피드백을 받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자신이 선택한 커리어 경로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으며, 예상치 못한 문제에 대처하는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커리어에서 내리는 중요한 결정은 그 사람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결정을 내린 후의 행동과 실행이 그 결정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현실화할 수 있는지를 좌우합니다. 확신을 가지고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며, 신속하게 실행하고 지속적인 학습과 피드백을 통해 자신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성공적인 커리어 경로를 만드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잘 조화시킨 행동이 개인의 커리어 성공을 가져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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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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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사람들은 대체로 "운이 좋았다" 라고 말합니다. 그 이면에는 겸손함과 꾸준한 노력을 통한 임계점을 돌파한 순간들이 있습니다. 임계점은 과학적으로는 어떤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나는 지점을 의미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우리가 꾸준히 노력한 끝에 마침내 변화를 체감하게 되는 순간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임계점을 돌파하기 위해선 계속하는 힘이 필요합니다. "계속하는 힘” 이란 끊임없이 노력하고 지속하는 힘을 의미합니다. 계속하는 힘은 목표를 달성하고 성공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꾸준함을 유지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1. 목표 설정: 먼저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세요. 어떤 것을 이루고 싶은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2. 자기 동기 부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왜 그렇게 노력해야 하는지에 대한 동기를 찾으세요. 자신에게 왜 중요한지를 상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일정한 습관: 매일 조금씩이라도 목표를 향해 노력하세요. 일정한 습관을 만들면 지속적인 힘이 유지됩니다. 4. 긍정적인 마인드셋: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길에 필요한 경험입니다. 5. 지속적인 자기 개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자기 자신을 계속 발전시키세요. 6. 지원 시스템 구축: 가족, 친구, 동료와의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세요. 다른 사람들의 지지는 힘이 됩니다. 7. 휴식과 균형: 지속적인 노력을 위해 휴식과 균형을 유지하세요. 몸과 마음을 적절히 케어해야 합니다. 물을 한 방울씩 아무리 떨어트려도 처음엔 컵에 있는 물이 흘러 넘치지 않는데 어느 순간이 되면 그게 흘러 넘칩니다. 이게 ‘비약의 순간’ 즉 “티핑 포인트” (tipping point) 입니다. 그것이 비약이 돼서 자기에게 결과가 돌아오게 됩니다. 쌓아둔 것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각자 자신 만의 티핑 포인트를 만나 비약의 순간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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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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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리어 상 대기업 인사팀 중간관리자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그룹공채 TF팀부터 시작하여 신입사원, 경력사원, 리더급, 임원 석세서까지 오랜 기간 채용을 병행하며 수시로 경력이력서를 보고, 회사와 채용 직무에 적합한 자질과 경험을 가진 사람을 분별하는 일을 10년 이상해온 본 컨설턴트도 헤드헌터 일을 하기 전에는 여러 번의 이직을 경험한 구직자였었다. 그 과정에서 네 번째 직장에 인사팀으로 합격이 된 후 우연히 본인의 면접을 본 임원의 면접평가표를 본 일이 있었는데, 거기엔 이런 메모가 적혀 있었다. “적지 않은 이직이었지만, 의미있는 변화의 시도로 판단됨!” 각각의 퇴직사유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서 운좋게 입사를 했지만, 이미 한도초과 우려의 경고가 뜨고 있었던 것이다. 당시엔 첫 직장이었던 그룹사의 계열사로 그룹 선배의 권유로 인한 재입사였고, 더 이상의 이직은 생각하지도 않고 친정으로 컴백을 선택하였던 판단에 그 이상의 구직활동은 없을 줄 알았지만, 사람 일은 모르는 법.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다시 구직활동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선택하였고, 결론은 나의 경험치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커리어 컨설턴트가 된 것이다. 그렇게 헤드헌터가 되어서 매일 수십, 수백 명의 경력기술서, 자기소개서를 읽다 보면서 생긴 습관이 있다. 바로 이직횟수가 현저히 적은 후보자는 반드시 프로필을 저장해둔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대퇴사 시대란 용어가 생겨났고, 비대면 온라인 채용과 관련된 플랫폼이 증가하면서 직장인들은 생각보다 이직을 어렵지 않게 생각하게 되었다. 현재의 직장에서 이러저러한 이유로 커리어 관리가 안 된다거나, 지금보다 나은 기회와 처우가 주어지는 회사의 포지션을 제안 받게 된다면 누구나 쉽게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운 좋게 이직에 성공하면 향후 경력이력서 퇴직사유에 ‘스카우트’ 라고 당당하게 적는다. 하지만 이직은 한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무제한 카드가 아니다. 나 역시도 ‘프로이직러’ 라는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던 시절엔 그게 칭찬이라고 즐기던 시절도 있었던 게 사실이다. 이직이 일상화된 시대라고 하지만, 중간관리자 이상 포지션이나 나에게 보다 넓은 기회의 땅을 열어줄 리딩컴퍼니로의 이동에서는 명확한 계획 없는 이직횟수는 분명히 발목을 잡게 된다. 최근 16년간 한 회사를 재직하다가 첫 이직을 했으나, 출근하고 나서야 제대로 파악된 회사의 경영상황이나 조직구성이 내 생각과는 달리 성장가능성이 높지 않아서 고민이었던 후보자를 만나서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가진 안정적인 대기업 그룹사로 빠르게 옮겨드린 경험이 있다. 물론 경력의 적합성도 중요했겠지만, 적은 이직횟수가 그 후보자의 이직의 실수를 만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해 준거라고 본다. 간혹 가다 지원자와 통화하는 과정에서 잡포탈에 기재된 이력이 사실은 여러 회사의 재직기간을 하나로 합쳐서 기재해놓았다는 것을 발견하는 경우가 있다. 후보자 역시 본인의 이직횟수가 서류통과에 자꾸 발목을 잡는다는 것을 알기에 그렇게 했겠지만, 이직 경력은 숨긴다고 숨길 수 있는 게 아니다. 자주 이직을 하는 사람은 언제든 우리 회사에서도 다시 옮길 수 있다는 인상을 주기에, 경쟁후보자에 비해서 핸디캡을 안고 시작할 수 밖에 없다. 나 역시도 대기업에서 면접관으로서 참여할 때 그 점을 중요하게 판단요소로 여겼음을 부인할 수 없다.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나의 마음과 상관없이 변화하는 리더십과 경영상황으로 인하여, 예전과 같은 업무태도와 성과로는 버겨워 지는 상황이 반드시 온다. 그럴 때 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직을 선택하기도 하지만, 그 선택지는 무한정 쓸 수 있는 교체카드가 아니다. 그 어려운 상황을 잘 견디고, 이겨낼 수 있는 내공을 그 안에서 쌓는 것이 이직을 통해서 해결하는 것보다 향후 당신의 커리어와 보상에서 더 큰 성취감을 안겨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했으면 한다. 잦은 이직으로 이곳 저곳에서 쌓은 경험들이 다 내 것이고, 적응력이 뛰어난 것이니 이직도 재주라고 판단할 수도 있지만, 한 기업에서 조직화된 성과를 내기에는 일정 시간과 경험치가 필요하다. 커리어 성장이라는 것은 나 혼자서 업무를 잘 쳐내는 것이 다가 아니라, 중간관리자로서 상하간의 중간 조율 역할로서 최적의 효율성을 추구하고,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기능을 유기적으로 잘 활용하는 것이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고, 그러한 결과물들이 승진과 보상이라는 안정적인 보답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이 글을 읽는 우리 구직 후보자분들은 부디 이직관리에 조심성을 기하셔서, 내가 원하는 커리어 성취를 위한 제대로 된 길을 가실 수 있기를 응원한다. 이직횟수에는 반드시 한도가 있으니, 아껴서 계획성있게 사용하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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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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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 준비한 완성을 축하하고, 오늘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합니다. 서로에게, 그리고 자신에게 친절하시길, 그리고 그 친절을 먼 미래의 우리에게 잘 전달해 주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 시인이 되고 싶어 고등학교를 자퇴했지만 수학계의 노벨상인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가 서울대 졸업식 축사에서 조언입니다. 허준이 교수의 축사는 현대사회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메시지인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사회에 진입을 하면서 자신에게 너무 혹독하여 자존감도 잃은채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마음을 단단히 먹고 스스로에게 목소리를 기울이며 산만해지지 않기를 바란다는 내용으로 "무례와 혐오와 경쟁과 분열과 비교와 나태와 허무의 달콤함에 길들지 말길, 의미와 무의미의 온갖 폭력을 이겨내고 하루하루를 온전히 경험하길, 그 끝에서 오래 기다리고 있는 낯선 나를 아무 아쉬움 없이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 말고 도전하라’고 하고 ‘자신을 꿈을 찾아라’. ‘야망을 꿈꾸어라’는 보편적인 이런 조언은 정작 개개인에게는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 다는 것입니다. 대학입학 위해 혼란스럽게 성장을 하며 지내다 취업과 승진, 은퇴, 노후준비를 거쳐 사망하기까지 매일을 본인에게 혹독하게 대하며 산만하게 지내다 끝을 맞이하는 것은 스스로에게 아무 도움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이렇게 하루를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기만 할뿐 나의 목소리를 기울이지 못한채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하지만 하루를 온전히 나의 목소리에 기울이며 나에게 친절한 하루를 보내면서 근거없는 자존감을 키우는 것이야 말로 올바른 자존감을 지키는 일인 것 같습니다. 취업을 위해 면접을 보면서도,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목표점만을 위해 달리기를 하는 나에게 모질게 굴수 있으니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자기 자신에게 친절을 베풀며 미래를 맞이하는 하루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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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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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사에서 최종 합격 통보를 받은 후보자는 합격자의 신분이 됩니다. 후보자가 최종 합격하면 회사는 합격 통보를 하게 됩니다. 이 경우 정형화된 양식으로 통보하는 경우도 있지만 통상 메일로 내용을 전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에서 해당 내용을 리크루팅 컨설턴트 즉, 서치펌 담당자(PM, Project Manager)에게 보내는 경우도 있고, 합격한 후보자에게 직접 보내주기도 합니다. 입사 제안서(Offer Letter) 양식으로 보낼 수도 있고, 입사 조건을 기재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메일로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채용 프로젝트의 최종 관문인 처우 협상이 시작되었습니다. 협상은 기본적으로 양 당사자가 서로 ‘Win Win’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가장 이상적입니다. 왜냐하면 서로 간에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친 협상이라는 생각이 들면 어느 한 쪽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방에게 유리한 협상 결과는 신뢰가 가장 중요한 양 당사자 간의 관계에 흠집을 낼 우려도 있습니다. 통상 차선책이라고 알려져 있는 ‘BATNA(Best Alternative To a Negotiated Agreement)’도 좋은 대안입니다. 즉, 실무적으로 계약 사항을 조율할 때 흔히 얘기하는 양 당사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우호적 합의(Amicable Settlement)’로 볼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협상은 이를 이끌어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이제 어떻게 양쪽 당사자의 합의를 이끌어 낼 것인가의 문제에 이르렀습니다. 리크루팅 컨설턴트가 협상의 성공적인 성사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우선 협상 대상자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여야 합니다. 다시 말해 회사에서 합격자에게 제안하는 처우 내용과 합격자가 희망하는 수준 및 수락 가능한 범위를 명확하게 확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서 접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면 문제는 쉽게 해결됩니다. 가장 이상적인 모습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상은 현실에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고객사와 합격자가 원하는 실질적인 니즈(Needs)는 겉으로 드러나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노련한 채용 컨설턴트는 고객사와 긴밀히 커뮤니케이션하고 합격자와 진솔한 대화를 진행하면서 각 당사자가 정말로 원하는 바를 정확히 짚어 낼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서로 간에 양보할 수 있는 부분은 양보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가능한 한 서로 부족함이 없다고 느낄 수 있게 조율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부분이 충족되면 협상의 문제가 모두 해결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협상 단계에서 서로 간의 의견 차이가 좁혀지기 어려울 정도로 크다면 불행하지만 최종 협상은 결렬로 끝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는 해당 포지션에 대한 연봉의 상한선이 8,000만원입니다. 합격한 후보자의 경우, 현재 연봉이 7,500만원인데 현 수준 대비 10% 인상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러면 정확히 회사의 상한 8,000만원과 비교했을 때 8,250만원은 250만원의 격차가 생깁니다. 이럴 경우에 기지를 발휘하여 연봉 8,000만원에 식대 월 20만원 별도라면 총액 기준으로 연간 8,240만원이 되니 갭(Gap)을 10만원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설득 작업을 하게 되면 좀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 다른 예로 미래의 가치를 현재의 가치로 가져오는 것으로 설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바로 화폐의 시간 가치 개념입니다. 후보자가 내년에 연봉 인상이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현재 연봉이 5,000만원인데 내년에는 승진하게 되어 5,500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후보자의 입장에서 “지금 연봉 협상에서 5,500만원 오퍼(Offer)를 받는다면 내년에는 연봉 인상이 되지 않을 터이니, 현재 직장에서 이직을 해야 할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우선 내년에 일어날 일이라 앞으로의 일을 정확히 예단할 수 없습니다. 즉, 회사 경영 상황이 악화되어 승진 대상자의 연봉이 지금 예상과 다르거나 - 연봉 테이블이 정해져 있는 경우에는 같겠지만 - 승진 대상과 규모가 축소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연봉 대비 내년에 인상될 만큼의 금액을 현재 시점에 받는 것입니다. 이는 내년에 받을 만큼의 금액을 지금 미리 받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더 향상된 처우입니다. 좀더 정밀하고 정확한 계산을 위해 재무모델(Financial Model)이나 엑셀(EXCEL) 시트를 통한 복잡한 현금흐름할인법(DCF, Discounted Cash Flow) 계산을 거치지 않더라도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실제 실무에서 현금 흐름(Cash Flow)에 대한 수익성(Profitability)을 검토할 때 민감도 분석(Sensitivity Analysis)을 수행합니다. 이 경우 가장 높은 수익률(내부수익률, IRR, Internal Rate of Return)을 나타내는 포인트가 대체로 받을 돈을 빨리 받고 나갈 돈을 늦게 지급하는 시나리오(Scenario)일 경우입니다. 이처럼 후보자와 고객사의 입장을 모두 만족할 처우 협상을 마무리하면 결국 최종 협상의 성사 단계에 도달하게 됩니다. 모든 채용 프로젝트 과정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입사 일자를 정하고 입사 안내 메일을 접수하여 입사일에 입사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리크루팅 컨설턴트로서 이렇게 고객사와 후보자 모두 “Win Win”하는 결과를 완성했을 때 만족감과 보람을 느낍니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우듯 또 다른 프로젝트를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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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7
    09
    /
    바야흐로 마라톤 동호회 인구 1,000만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시기적, 환경적 영향에 따라서 폭발적으로 마라톤 동호인이 많아 졌습니다. 그래서 국내 메이저 마라톤 대회는 유명 콘서트 티켓 보다 더 참가신청이 어려워 진 것이 현재 메이저 마라톤 대회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국가와 삶의 질이 발전할수록 마라톤 인구는 정비례해서 증가한다고 합니다. 현재 중국은 저희 나라보다 더 메이저 마라톤 대회 신청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국내 메이저 대회는 자타공인 봄에는 동아마라톤, 가을에는 춘천마라톤과 JTBC마라톤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국내 유명한 각 대회들이 마라토너 들을 1년 내내 설레게 하고, 훈련을 하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봄과 가을에는 대회참가를 하고, 여름과 겨울에는 하계훈련과 동계훈련을 하면서 1년을 보내는 게 마라토너 들의 행복한 일상 입니다. 마라톤은 풀 코스 기준, 평균적으로 3시간~4시간을 달리게 됩니다. 마라톤은 온전히 자신과의 오랜 시간 대화가 가능한, 손에 꼽히는 운동인 것이 가장 큰 매력 인 것 같습니다. 50km 이상 뛰는 마라톤을 울트라 마라톤이라고 합니다. 100km 울트라 마라톤은 제한시간이 17시간 입니다. 평균 15시간을 뛰게 되면, 온전한 자신과의 대화뿐만 아니라, 지나온 나의 발자취와 인생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들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나도 빠른, 속도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미디어 세계에서도 숏폼이 점점 더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속도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 자신과의 온전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는 명상과 같은 방법과 운동, 특히 그 중에서도 장시간 나와의 온전한 대화를 할 수 있는 마라톤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은 방법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2024년 가을을 준비하면서 뜨거운 여름. 하계훈련을 통해서 맞이해보시는 건 어떠실지요. 마라톤. 달리기는 기초적인 유산소 운동 입니다. 특별한 준비도 필요 없습니다. 운동화만 신고 그냥 밖으로 나가서 뛰어보세요. 달리다 보면… 걷을 때나, 차를 타고 다닐 때와는 다르게… 뭔가 새로운 것이 보입니다. 환경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나의 마음이 달라지면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뜨게 되실 겁니다. 지금. 당장. 밖으로 나가서 뛰어보세요. 온전한 자신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되면, 인생에 새로운 눈이 하나 더 생기실 겁니다. 나 자신과의 온전한 대화를 한번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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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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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사병(Black Death)은 14세기에 유럽을 중심으로 엄청난 인구 감소를 일으킨 역사적인 전염병입니다. 주로 박쥐와 너구리 같은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파되는 야생 동물 감염병이며, 주로 쥐를 통해 전파되었다고 여겨집니다. 흑사병은 엄청난 사망률을 유발하여 당시 유럽의 인구의 약 30%에서 60%가 사망했을 정도로 치명적이었습니다. 흑사병이 인류에 미친 영향은 엄청났습니다. 그 영향은 인구 감소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등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인구 감소로 인해 농업 및 생산 기반의 사회 구조가 변화하게 되었고, 이는 중세 시대 후기의 사회적, 경제적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이는 노동자의 권리와 지위에 대한 변화를 불러일으켰으며, 중세 유럽 사회의 종교적, 정치적 관행에도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한마디로 흑사병을 계기로 중세 서유럽 봉건제는 무너졌지만 그 폐허 위에 근대 국가들이 태동하였고, 서유럽은 경제적, 정치적 부흥과 평창의 시대를 열 수 있었습니다. 혹자는 흑사병으로 인하여 산업혁명이 태동되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위와 같이 흑사병 사례를 언급한 이유는 요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출산율 저하로 인하여 인구절벽(Demographic Cliff), 인구소멸에 더하여 국가 소멸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향후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예측하고 기회를 모색하고자 합니다. 대체적으로 선진국으로 갈수록 대부분의 나라에서 인구가 줄고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만의 특별한 걱정거리만은 아니지만 작년 말 합계출산율은 0.65명으로 OECD 국가 중 압도적 꼴찌이며 심지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0.7명)보다 아이를 낳지 않을 정도로 감속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것입니다. 저출산은 고령화를 가져오고 고령화는 생산력의 저하로 이어집니다. 이렇게 인구가 빨리 줄면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로 인하여 산업구조의 붕괴, 국가재정의 불균형, 제도의 미스매치 등으로 인해 심각한 사회적 갈등과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과연 국가별 적정인구를 어떻게 산정해야 하는 걸까요? 일반적으로 국가의 적정인구는 해당 국가의 자원, 경제구조, 환경 상태, 인프라 및 사회적 요인으로 결정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나라는 현재 적정인구를 유지하고 있는 걸까요? 단순한 수치인 인구밀도로면 본다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나라(511명/km²)이며 서울인구밀도는 15,699명/ km²가 될 정도로 과밀지역입니다. 필자는 한 해에 백만 이상의 출생아가 있던 제2차 베이비붐 세대로서 학창시절에는 좁은 교실에 60~70명이 주입식 교육을 받았으며,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에는 취업난을 겪었으며, 결혼해서 가정을 이룰 때는 주택부족으로 집값이 폭등하였으며, 현재에는 직장에서 명예퇴직을 종용 받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또한 곧 다가올 미래에는 국민연금 고갈, 사회복지비용 증가로 인하여 노후 생활의 불안이 예상되는 세대입니다. 한마디로 과잉 인구에 따른 부작용을 직접 경험한 세대입니다. 이미 인구 감소와 고령사회의 미래는 결정된 부분으로 바꿀 수 있는 변수가 거의 없이 확정적입니다. 한반도 미래인구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20년 후에는 생산가능인구가 3천657만명(2023년)에서 2천717만명(2044년)으로 940만명이 줄어들며 2050년이면 65세 이상 고령자는 역사상 최대 규모인 1천891만명으로 전체인구의 40%를 차지하게 됩니다. 그러나 앞서 흑사병 사례에서 살펴 봤듯이 급격한 사회 구조 변화에 대한 불안감만 키울 것이 아니고 철저한 대책을 세우고 그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20~30년 동안은 기술혁신, 사회 구조 변화, 환경 변화 등 아직까지 우리가 겪어 보지 못할 정도로 빠르고 많은 변화와 도전이 예상됩니다 AI, 로봇, 바이오 및 실버테크 등으로 핵심 산업 재편, 고령화 및 이민에 따른 사회 구조 변화, 지구 온도 상승에 따른 먹거리 가격 상승 등 다양한 위험과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급격한 변화 속에서 인구감소가 오히려 새로운 방안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어쩌면 시대의 변화일 수 있습니다. 인구의 양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인적자원의 질을 높이는 것이 경쟁력과 행복의 질을 모두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이는 적은 인원이 누릴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해 질 것이며 환경 또한 쾌적하게 될 것입니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로 새로운 가치와 모델을 창출하면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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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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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국가들 중 자살율 1위, 우울증 1위, 행복지수 최하위권(60개국중 57위) 현재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오명이며, 현 주소이다 흔히 시쳇말로 우리나라 사회를 우리 스스로 ‘헬조선’으로 부르고 있지 않은가 원조를 받는 국가에서 원조를 하는 국가로 탈바꿈한, 전 세계 유일한 국가의 국민들이 왜 이런 상태까지 이르게 되었는지 안타까운 일이다 물론 세계사 유래 없는 단 기간의 급박한 발전이 낳은 부작용일 수도 있다 . 그 어느 나라보다도 심한 물질적 가치에 대한 선망, 그로 인한 남과의 비교, 비교에 의한 절망과 스트레스 결국 그것이 우리를 행복하지 않은 ‘한국사람’으로 만들고 있다 그렇다면 모두가 바라는 ‘과연 행복하게 사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결국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가에 대한 질문이다.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모두 제각각 다를 것이다. 아니 달라야 한다. 남들과 똑같이 아니 그 이상을 제발 비교하여 아까운 시간과 감정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았으면 한다. 인생을 어떻게 행복하게 살아가는 가의 질문에 당연히 여러가지 방법론이 있을 수 있지만, 여기서는 4가지 요소를 들고자 한다 1. 어디서(장소) 단순히 집이나 가정을 이야기 하는 것을 넘어서, 주변환경과 이웃, 친구, 지역사회, 날씨 등 나의 가치관에 영향을 주는 모든 환경적 요소를 뜻한다. 이전과 다른 행복한 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존의 장소와 틀에 사로잡혀서는 불가능하다. 과감하게 벗어날 수 있어야 한다 2. 누구와(사랑하는 이) 사람은 인정받기 위해서 살아간다는 말이 있다. 부자가 되고 싶은 것도,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은 것도,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이 되고 싶은 것도 모두 타인에게서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어서 그러하다. 다만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가 되기는 어렵다. 아니 불가능하다. 결국은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받아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함께 하자. 그리고 그들과 계속 그러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3. 왜(목적) 왜 살아가는가는 결국 내가 존재하는 이유이다. 누구는 그 목적이 좋아하는 취미일수도, 종교일수도, 남을 위한 봉사일수도, 사회에 대한 기여일 수도 있다. 나의 재능과 관심사를 지표로 나의 살아가는 목적을 찾아야 한다. 예컨데 내가 남의 말을 잘 들어주고, 그 사람의 장점을 잘 파악하며 그에 따라 조언을 하는 것을 잘한다면 그것이 내 삶의 목적이고, 그 목적이 일이 되게 해야 한다. 4. 어떻게(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직업을 선택한 것일까 아니면 부모님, 친구, 주변사람에 의해 형성된 가치관에 의해 그 직업을 가진 것일까 나는 현재의 직업에 만족하는가 아니면 현재의 직장에 만족하는가 만족하지 않지만 억지로 다니는 것인가 다른 대안을 찾아본적이 있는가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위해서 고려해야 할 4가지 요소 중, 어쩌면 현대인에게 가장 큰 고민은 ‘일’이 아닐까싶다.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사라진 지금, 나는 어떤 일을 해야 하고, 어떤 직장을 다녀야 할지 반드시 고민해야 한다. 설사 지금 현재가 만족스럽다 하더라도 말이다. 다만 처음부터 완벽한 결정을 할 수 없을 수도 있다. 고민하고 수정하고 보완하고, 다시 고민하고 수정하고 보완하면 된다. 설사 이미 선택하고 결정하였다고 해서 기회가 없는 것이 아니다. 계속 그 과정에서 나아가면 된다. 참고/발췌 리처드 J.라이더, 데이비드 A.샤피로 /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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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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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이 재테크를 하는 방법은 주식, 부동산, 원자재, 채권, 파생상품등 여라가지가 있다. 하지만 예시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가장 현명한 제테크는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 것이다. 지금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나름의 수입이 달라 진다. 그 차이가 삶의 질과 만족도를 가른다. 평소 주위에 좋아 하거나 존경했던 부자, 기업가, 아니면 대기업의 임원등은 본업을 제쳐 두고 재테크를 열심히 해서 부자가 된 사례가 얼마가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된다. 거의 없다. 없다고 생각해도 된다. 부자들은 자신의 본업에 눈코 뜰 새 없이 바빠 재테크에 신경 쓰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부자가 되려면 작은 돈을 모으고 불리는 데 신경 쓸 것이 아니라 먼저 나 자신이나 내가 가진 사업체의 몸값을 키워야 한다. 그러면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어떤 일에 몰입했을 때 즐거운 지를 알아야 한다. 그래서 자신이 몸 담고 있는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면 돈은 자연히 따라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몸값은 자연히 올라가지 않는다. 노력한 만큼 돌아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성공하는 사람들이 갖추고 있는 많은 요소들을 두 가지로 축약해 보면 그것은 성실성과 유능함이라는 것이다. 성실과 유능함은 집을 짖는데 필요한 두 개의 커다란 기둥과 같다는 생각에서이다. 성실함만 가지고는 착실하고도 좋은 사람으로 남을지는 몰라도 사회나 직장에서 필요로 하는 준재가 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 반면에 유능하기는 한데 성실하지 못한 사람은 큰 도둑이 될 가능성이 높아 걱정인 사람들이다. 성실함과 유능함을 잘 균형 있게 지니고 있는 사람이야말로 사회나 조직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될 것이다. 이 때 성실함이란 과연 무엇일까? 성실함은 부지런함과 정직함을 뜻하게 되는데 부지런함은 일찍 일어나서 자기 자신의 생활을 건전하게 시작하며 직장에서의 출근시간 준수에서부터 사람들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신의까지를 포함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유능함이란 자기가 속해 있는 조직에서 꼭 필요한 실력을 갖추고 있고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조직에 이익이 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데 유능함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도 있겠으나 상당 부분은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서 키워질 수 있다. 물론 천부적인 소질을 요구하는 예술 분야는 예외일 수 있으나 대부분의 사회생활, 특히 조직 생활에서의 유능함은 노력 여하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능함이란 자신이 속해있는 조직의 목적에 맞는 지식과 노하우를 갖추어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주말시간, 토요일, 휴일을 온통 잠과 TV 시청으로 때우고 있는가?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주말을 포함한 휴일 등은 당신의 몸값을 높이는 시간으로 전환해 경쟁력을 높여라. 자신의 현재 분야에 최고가 되기 위한 활동이나 독서를 한다든지, 미래 자신이 원하는 일을 위한 학원수강, 자격증을 취득한다든지, 자신의 전문기술이나 취미 등을 통해 추가 수입을 올리는 것도 장기적으로 자신의 몸값을 높여주는 재테크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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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인재를 뽑기가 어렵다고들 한다.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결코 좋은 인재가 없어서는 아닐 것이다. 냉정한 시선으로 내 부의 문화를 검토해보면 어떨까. 여전히 조직 내에 학연이나 지연 등의 케케묵은 카르텔이 존재하지는 않는지, 명문대 출신 이라는 학위와 훈련된 면접 기술에 현혹되지는 않는지, 혁신 조직을 육성한다면서 위계가 암묵적으로 존재하는 인사 장치 는 없는지 살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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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용브랜드의 본질은 무엇일까. 왜 구직자가 떼로 몰려드는 기업이 있고, 그렇지 못한 기업으로 나뉘는 걸까. 채용 브랜드가 높다는 것은 결국 회사의 유니크한 기업문화 때문이다. 기업 문화만큼 규정하고 설명하기 어렵고, 적용하기 난처한 개념도 없을 것이다. 확실한 것은 진심으로 좋은 회사가 되려고 하면 인재는 알아서 찾아온다는 사실이다. 채용의 의미를 떠오르게 하는 몇 권의 책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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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용 업무를 하면서 리콜을 했던 적이 있다. 당시 채용을 결정했던 스타트업 대표이사는 한 동안 일을 해본 후 더는 같이 근 무할 수 없는 팀장을 필자에게 결자해지 해달라고 제안했다. 여러 손실과 후유증이 발생했지만, 결국 채용을 리콜시켰다. 그 런데 아무리 복기해도 과거 시점으로 돌아갔을 때 그 후보자를 추천할 수밖에 없었을 것 같다는 결론에서 벗어나기 힘들 다. 그만큼 사람은 알기 어렵다는 명제를 되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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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AI의 관심이 뜨거워진 것은 ‘알파고’의 영향이 가장 클 것이다. 기업에서는 AI시대를 준비하면서 인재를 재정의하고, 이들을 확보 및 육성하는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고 있다. 과연 AI시대가 도래하는 시기에는 어떤 사람들이 각광을 받게 될 것인가? AI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업과 인재의 방향을 고민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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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이라면 누구라도 임원을 꿈꾼다. 하지만 누구나 갈 수 없는 자리기도 하다. 임원은 빛을 내지만, 그만큼 고된 자리다. 회사가 부여한 소임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을 보듬어야 하는 임무도 해내야 한다. 임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빛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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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의 임원을 선발하는 것은 단순히 고스펙의 컬렉션을 하는 것이 아닌, 애써 일군 회사의 명운을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일이다. 따라서 왜 그 사람을 임원으로 채용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져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는 사람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것이다. 이번호부터 총 4회에 걸쳐 임원선발과 평가, 보상, 유지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첫 회에서는 중국의 역사 소설인 《초한지》속에서 인재, 특히 임원 선발의 지혜를 찾아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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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경력사원 채용을 선호하는 기업이 많아지는 추세다. 많은 기업이 어렵게 우수 인재를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새로운 인재 영입과 육성은 HR의 오랜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서는 채용 전문가의 시각으로 외부 인재 영입시 주의사항과 이들을 조직에 적응시키는 Tip을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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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을 통해 회사에 입사한다고 하며 흔히 ‘낙하산’이란 말을 떠올리는 사람이 적지 않다. 낙하산을 흔히 해당 기관의 직무에 대한 능력이나 자질, 전문성 등과 관계없이 ‘권력자’가 권력을 이용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떤 책임을 맡기는 것을 말한다. 이런 낙하산을 해당 조직 내부 직원의 불만을 높이고, 해당 기관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는 등의 부정적인 평가도 받는다.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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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인사담당자 10명 중 6명은 경력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평판조회를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 5명은 후보자의 평판이 채용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얼마 전 실시한 모 금융지주회사의 회장 선발 과정이 화제가 됐다. 통상적으로 최종 합격자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평판조회를 진행해 2차 후보자를 선발했다. 이것이 알려지면서 평판조회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더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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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헌터가 바라본 성공적인 이직을 하는 사람의 특성은 무엇일까. 당연한 말일지 모르나 ‘현재에 충실하되, 적합한 기회를 잡는 사람’이다. 성공적인 이직 타이밍을 잡기 위해 늘 주의를 기울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막상 그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사람은 현재에 충실해 훌륭한 평판 등을 쌓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평가에 직무능력 못지않게 사람의 인성을 중시하는 곳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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