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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영 대표, 엔터웨이 컨설턴트가 들려주는 재미있고 유익한 커리어 이야기.
  • Q1. 벌써 12월 네 번째 주입니다. 12월 직장에서는 주로 어떤 일들이 일어 나고 있나요? 신입/경력 채용이 마무리 되는 달이며 내년도 사업기획이 완성되는 달입니다. 더불어 직장인의 초미의 관심사인 연봉 협상이 12-3월 사이에 많이 일어나지요. 획일화된 연봉 인상에서 벗어나 성과에 따라 인상 폭을 달리 적용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Q2. 연봉 인상이 끝나면 만족해 하는 사람보다는 불만족해는 사람들이 많지요. 아무래도 그렇지요. 절대적인 인상폭이 작아서 그런 경우도 있으나 많은 경우에는 다른 사람과 비교를 했을 때 상대적으로 내가 덜 올랐다고 생각할 때 불만이 생기죠. 연봉이 차등화되면서 개인의 연봉은 절대 비밀이라고는 하지만 대체 어디서 비밀이 새는 지는 모르겠으나 누가 누구보다 많다 적다.. 등 많은 얘기가 나옵니다. Q3. 그런데 성과에 따라 인상폭이 달라지는 것인데 할 말이 있을까요? 성과가 숫자로 정확이 입증되는 경우라면 그렇겠죠. 예를 들면 영업 실적 등은 논란의 여지가 없을 겁니다. 그러나 수치화 할 수 없는 성과와 능력들, 예를 들면 팀웍, 리더십 등은 사실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여지가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남이 나보다 더 잘한 것도 아닌데 연봉을 더 잘 받았다는 생각이 들며 불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Q4. 이런 숫자화 될 수 없는 영역도 사실 직장인의 중요한 능력인데요. 그래서 오늘 그 부분을 중심으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의 업무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고 정리할 수 있겠네요. 다시 얘기하면 능력 있는 직장인으로 평가 받는 방법이고요. Q5. 첫 번째 항목은 예상할 수 있는 것처럼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네 그 중에서도 프레젠테이션 능력입니다. 요즘은 직급에 관계없이 프레젠테이션 할 기회가 생기죠. 사실 프레젠테이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는 기회라는 생각은 안 들 텐데요. 프레젠테이션은 많은 사람들에게 나의 능력을 보여줄 제일 좋은 기회입니다. 대기업을 다니면 능력 많은 사람들 많죠. 이 틈에서 나라는 사람을 제대로 알릴 기회가 흔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떤 일로건 프레젠테이션 기회가 생겨서 제대로 잘 소화해낸다면 아마 하루 만에 그 사람에 대한 입소문이 날 것입니다. Q6. 존재감이 없던 사람도 훌륭한 프레젠테이션 하나로 존재감이 생길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렇죠. 별로 말도 없고 특별한 것도 없어 보이던 사람이 어느 날 뛰어난 프레젠테이션으로 듣는 사람을 압도할 때 정말 달라 보이죠. 반대로 평상시에 참 말도 많고 활달해 보이고 리더십도 있어 보였는데 프레젠테이션이 엉성하면 완전히 반대의 효과를 가져옵니다. 심한 경우에는 빈수레였다는 핀잔까지 받기도 하지요. Q7. 하루 아침에 회사의 스타로까지 떠오를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사실 어렵습니다. 잘하는 비결이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화려한 프레젠테이션을 꿈꿉니다. 물론 스티브 잡스 정도의 스킬과 카리스마가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다만, 평범한 사람들이 이 경지에 오르기는 참 어렵죠. 예전에 모 광고회사에는 빔 프로젝터를 두 개씩 쏘며 광고주를 휘어잡던 유명한 광고인이 있어서 업계에서 소문이 나기도 했었는데요. 이렇게 화려한 기술도 좋겠지만 프레젠테이션의 기본에 충실 하라는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즉 명확한 전달에 신경쓰기 입니다. Q8. 명확한 전달은 프레젠테이션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죠? 그렇습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바만 명확하게 전달해도 그 프레젠이션은 80% 이상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기교가 화려해도 내용 전달이 제대로 안 된다면 아무 소용이 없겠죠. 내가 전달하고자 했던 바를 잘 전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를 위주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Q9. 나머지 20%는 무엇일까요? 자신감이겠죠. 프레젠이션을 들으며 조마조마한 순간 있으신가요? 프레젠터가 너무 긴장하고 초조해하는 것이 느껴지면 듣는 사람도 집중하기가 어렵고 초조해지죠. 자신감은 전달력을 높임과 동시에 듣는 사람도 편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Q10. 자신 없는 사람이 하는 프레젠테이션은 내용에도 확신이 없게 느껴집니다. 맞습니다. 태도는 단순히 태도로 끝나는 것에 아니라 전달하는 내용에도 힘을 실어준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동일한 내용이라도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수용도는 다를 것입니다. Q11. 프레젠테이션 능력으로 뛰어난 직장인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데요, 다음은 무엇인가요? 사내 네트워크입니다. 네트워크에 대해서는 여러 번 얘기했는데요. 오늘은 나를 돋보이게 하는 측면에서 네트워크를 다뤄볼까 합니다. 청취자 여러분, 사내에 나를 밀어주는 윗사람이 있나요? 또는 나를 무조건적으로 지지해주는 후배가 있나요? Q12. 그런 사람이 회사 내에 있다면 참 든든할 것 같은데요 왜 나를 이렇게 밀어주고 지지해 줄까요? 학연 때문에 또는 지연 아니면 단지 코드가 맞아서인가요? 이유를 불문하고 이런 것도 나름의 네트워크입니다. 얼마 전 있었던 삼성그룹 인사 이후 신문에 삼성인사의 핵심은 S-S 라인이라는 기사가 떴던데요.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두 명을 비롯해 서울고, 삼성전자 출신들이 주요 요직으로 이동하거나 사장으로 올라섰다는 내용이었습니다. Q13. 지연, 학연 등에 대해서 유독 부정적인 시선들이 있는 건 사실인데, 이것도 나름 네트워크라는 얘기인가요? 그렇죠. 네트워크의 시작은 어디인가요. 제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은 공통 분모를 찾는 데서 시작하는 거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같은 고향, 같은 학교가 나오게 되는 것이죠. 저는 지연 학연이 부정적으로 비치게 된 것은 이것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지연/학연으로 모인 사람들이 다른 그룹을 배타적으로 대하는 경우라고 봅니다. 공통점을 가진 사람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서로 도와주고 밀어주는 것은 어찌 보면 사회 생활을 하는 방법 아닐까 생각합니다. Q14. 소위 말하는 ‘줄서기’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어려운 질문인데요.. ‘줄서기’라는 것도 크게 보면 일종의 네트워크입니다. 그런데 줄서기 역시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것이 위에 얘기한 것과 동일 이유 때문이라고 봅니다. 배타적이기 때문이죠. 줄서기를 하면서 문제는 이 줄을 서야만 내가 성공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반대로 그 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아무리 실력 있는 사람이라도 함께 떨어지게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그런 일이 생기기도 하고요. 이 줄서기가 조직 내 패거리 문화 등을 만들어내는 것인데요. 그런데 이런 부정적인 결과가 두려워서 네트워킹 하지 않고 소속감을 가지지 않는 것도 못지 않게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Q15. 꼭 줄서기가 아니더라도 어떤 형식이건 사내 네트워킹이 되어야 한다는 얘기인가요? 그렇습니다. 사내 네트워킹이 안되면 일단 회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 알 길이 없습니다. 사내 공지로 알려지는 것들은 결과만 알려지는 것이죠. 회사 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 필요한 많은 정보들은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는 정보들도 많습니다. Q15. 정보 취득에 더하여 그리고 네트워킹은 나를 알리는 또 하나의 기회죠. 네트워킹을 통해서 사람들과 교분을 쌓으면 사실 나에 대한 평가에 알게 모르게 영향을 미칩니다. 승진의 경우에도 특히 조직이 작은 경우에는 부서장의 한 마디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많지요. 승진자 명단이 발표되었는데 ‘대체 저 사람이 왜 승진이 된거아’라고 의아한 경우도 있는데 뒤에는 이런 배경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Q16. 오늘 능력 있는 직장인으로 평가 받기 위한 업무 외 요소들, 그 중에서도 프레젠테이션과 네트워킹에 대해서 얘기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12월 21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12월이 빠르게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마지막 달이어서 그런지 더 빨리 가는 것 같은데요. 이렇게 바쁜 달에도 성공적으로 이직한 케이스가 있어서 오늘 공유해볼까 합니다. 이번 달 눈에 띄었던 세 건의 이직 케이스 중심으로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Q2. 첫 번째 케이스는 임원의 경우네요. 네 대기업 부장에서 중견기업 임원으로의 이직 케이스입니다. 40대 후반의 마케팅 부장인데요. 국내 최고의 소비재 기업에 재직 중이었습니다. 회사 생활에 큰 불만은 없지만, 몇 년 전부터 가지게 된 고민이, 장기적으로 이 회사에 있을 때 임원에 오를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생각할수록 확률은 희박하다는 생각이 든 것이죠. Q3. 장기적인 커리어 고민을 하는 거였군요. 그렇죠. 이렇게 계속 갈 때 커리어는 어떻게 될 것인가.. 나이도 나이인 만큼 고민을 많이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마침 국내 중견 기업의 마케팅 임원 포지션이 오픈 되어서 상담을 하게 되었죠. 회사 규모나 매출을 따지면 사실 상당히 차이가 나는 회사였습니다. 장단점을 명확히 따져볼 필요가 있었죠. 가장 큰 장점은 임원으로 가서 마케팅팀을 총괄하게 되면 대기업에서 많은 부장 중의 한 명으로 일할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권한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기회라는 것이고요. 연봉 측면으로는 30% 정도 인상이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몸담고 있는 대기업은 인센티브가 높기 때문에 다 합하면 한 15-20% 정도의 인상이었죠. Q4. 장점이 꽤 매력적인데요? 또 하나의 장점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커리어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임원이 된다면 다행이지만 만약에 안 된 경우는 해당 기업에서 도태되는 것인데요 이 순간까지 가서 다른 기회를 찾을 때는 사실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경쟁자들이 너무 많고 나이도 안 맞는 경우도 많지요. 이직을 하는 좋은 타이밍은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리지 않는 것이라는 생각을 저는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Q5. 장점만 얘기했는데요. 단점은 무엇인가요? 회사 문화도 많이 차이가 났는데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가가 사실 큰 이슈였습니다. 오너 기업이었으므로 보수적인 문화로 유명한 기업이었죠. 예전에 동일 대기업에서 온 임원이 문화 차이로 못 견디고 나간 경우도 적지 않게 있었습니다. Q4.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인가요? 제일 큰 차이는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이라고 보였습니다. 대기업에서는 업무 관련 어떤 이슈가 있을 때 여러 회의를 통해서 결정이 이루어지는 반면 해당 중견기업은 아무래도 오너 회사이므로 오너 단독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고 많다 보니 들어간 사람들이 적응을 못하고 나오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오너와 거의 daily로 커뮤니케이션이 있는데 얼마나 코드가 맞느냐.. 하는 부분도 중요하죠. Q5. 이러한 장/단점을 이해하고 지원을 했나요? 네 충분히 설명을 했고 인터뷰를 거치면서 다행히 임원과 코드가 맞는다는 판단을 했고, 작은 회사로 가면서 더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최종 합격을 하여 지금 출근한지 3주 정도 지났는데 많이 적응했고 바쁘게 생활하고 있다고 하네요. Q6. 다음 케이스는 무엇인가요? 다음은 대리급으로 패션 회사에서 영업직에 있는 남자 직원의 이직 케이스입니다. 이미 한 번 이직을 했고 이번에 이직을 함으로써 두 번째 이직이 되는 것이죠. 첫 번째 회사에서 4년 반을 일했고 다음 회사에서는 약 6개월이 된 상태였습니다. Q7. 이직한 지 얼마 안되어서 다시 이직을 원하는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패션 회사 영업관리 업무로 4년 반을 쌓고 이직을 한 것인데 이직 이후 회사 조직에 변화가 생기면서 영업 포지션이 아니라 다른 쪽으로 발령이 난 것입니다. 이 회사가 여러 이유로 변동이 많고 불안정해서 많은 사람들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긴 합니다. 언제 원래 커리어인 영업으로 갈 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Q8. 그렇군요. 짧은 기간 안에 또 이직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는 반면, 본인의 전문성을 잃어가고 있다는 부담감으로 고민이 되었겠군요. 그렇죠. 이직을 시도할 때 해당회사에서 분명히 짧게 재직하는 부분을 강하게 챌린지할 것은 분명하였기 때문이죠. 저는 이렇게 조언을 했습니다. 빠른 시기에 대한 부담감은 있으나 이유가 명확하다는 것이었죠. 인터뷰 기회를 가지게 되어 이 부분에 대해서 잘 얘기한다면 기업도 납득을 할 것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Q9. 이직이 잦더라도 이유가 명확하다면 고려할 수 있겠군요? 네, 현재 상황이 전혀 아니라는 판단이 내려졌는데도 이직 횟수에 대한 부담 때문에 이직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도 현명한 판단은 아닙니다. 물론 절대적인 이직 횟수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 후보자는 적어도 현재 옮긴 회사에 4년 이상은 일해야 다음 회사로의 이직이 원활할 겁니다. 아무리 정당한 이유라도 이력서에 이직 횟수가 많으면 이력서 자체가 검토될 확률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이죠. Q10. 이직에는 신중해야 하지만 본인의 커리어 상태를 점검해서 필요 시에는 적극적으로 이직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 케이스는 어떤 겁니까? 홍보 전문가의 이야기입니다. 6년 경력에 이미 이직이 두 번 있어서 역시 이직이 많은 경우입니다. 다국적 홍보 대행사에서 일하고 있었는데요, IT업계 홍보를 주로 맡고 있었습니다. 소비재 회사로 옮겨서 일하고 싶은 의지가 있었구요. Q12. 이직이 잦은 것도 걸리고, 같은 홍보 업무라지만 다른 분야를 맡고 싶어한다는 것도 이직에 어려움으로 작용했을 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저도 처음에 이력서를 보고 좀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이 후보자는 강점이 뚜렷했습니다. 이직은 잦았지만 항상 명확한 목표가 있어서 이직을 했기 때문에 이직 사유를 설명할 때 당당했으며 둘째로는 영어 실력이 매우 좋았고 셋째는 좋은 평판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Q13. 이렇게 강점이 있다면 잦은 이직이라는 약점이 어느 정도는 완화가 될 수 있었겠군요. 어느 정도는요. 하지만 경력대비 이렇게 이직이 잦은 후보자라면 헤드헌팅 서비스를 활용하라고 권고하고 싶습니다. 그냥 지원했다면 묻힐 수도 있는 이력서입니다. 제가 고객사에 꼭 고려했으면 하는 후보자로 추천을 했고요, 인터뷰를 보니 대번에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더군요. Q14. IT위주로 한 홍보 경력이 걸림돌이 되지는 않았나요? 그 부분이 걸릴 수 있었는데 다행히 아직 6 년 차로 연차가 많지 않았고, 소비재 경험이 전무하지는 않은 것이 작지만 보탬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인터뷰 전에 해당 회사의 홍보 방향이나 업계의 동향을 잘 파악하고 감으로써 좋은 인상을 준 것도 당연히 플러스 요인이 되었습니다. Q15. 오늘 세 개의 이직 케이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청취자 여러분도 현재의 커리어를 잘 검토한 후 이직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적극적으로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12월 14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평판조회의 진실입니다. 평판조회는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경력직 채용의 마지막 절차가 되었다고 할 만큼 일반화 된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예전에는 임원 등의 포지션에만 한정되었다면 이제는 사원 급 경력직 채용 시에도 조회를 의뢰할 만큼 일반화되었습니다. 공식적으로 의뢰하지 않고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평판조회까지 합한다면 그 빈도수는 더 높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Q2. 평판조회가 합격여부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느 정도인가요? 주니어의 경우는 큰 결격사유가 없는 지를 확인하는 수준이라고 보면 되며, 시니어 특히 임원의 경우 평판 조회의 비중은 매우 큽니다. 시장에서 어떤 평판을 가진 사람인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요.. Q3. 이력서 작성이나 인터뷰는 내가 준비를 해서 더 잘 할 수 있지만 평판조회는 나에게 의뢰하는 것이 아니라 제 3자에게 의뢰를 하니, 준비를 할 수도 없는 것인데요. 그렇죠. 많은 경우에 해당자에게 알리지 않고 조회를 하기 때문에 평판 조회를 했는지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사실 더 많습니다. 얼마 전 상담을 한 어느 후보자는 올해 초 모 대기업에 최종까지 갔고 그 이후 포지션이 흐지부지 되었다고 안타까워하더군요. 저의 판단으로는 평판조회에서 걸렸을 확률이 높고, 많은 회사들이 탈락 사유로 평판 조회에서 떨어졌다는 불편한 말을 하는 대신 연봉이 안 맞는다 등의 다른 사유를 대거나 그냥 마지막에 포지션이 없어지는 등 마무리가 명확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Q4. 답답한 상황이네요. 어떻게 준비할 수도 없는 평판 조회 오늘 주제로 삼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얘기하신 것처럼 회사를 지원하면서 인터뷰를 준비는 하더라도 평판조회는 준비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평판 조회 시 회사들이 어떤 점을 확인하는 지를 아는 것은 회사 생활을 하며 주의해야 할 것을 파악한다는 점에서는 유용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간과했던 부분이 기업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안다면 어떻게 성공적으로 직장생활을 할 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Q5. 기업들이 평판조회를 통해서 나에 대해 어떤 사항을 궁금해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궁금해하는 것은 인간 관계죠. 특히 상사와의 관계를 궁금해하고, 시니어의 경우에는 아랫사람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확인을 합니다. 혹시 인간 관계가 원활치 못해서 이직을 원하는 것은 아닌지 알고 싶어하죠. Q6. 상사와의 관계에는 많이 민감할 듯싶은데요. 아무래도 그렇죠. 채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전 회사에서 윗사람과 관계가 안 좋았는데 여기 와서는 나와 괜찮을까…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물론 상사 등에게 특별한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아무래도 이 부분이 걸리면 좋은 점수를 받기는 어렵습니다. Q7. 그런데 이직 사유 중에 이런 부분이 걸리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텐데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어느 정도는 상사와 안 맞는 경우는 다반사죠. 그런데 회사에 소문이 날 만큼 또는 상사가 정색을 하고 나를 싫어할 만큼 상사와의 관계가 안 좋았다면 인터뷰 시 이직 사유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차라리 나으리라고 봅니다. 그렇지 않고 이직 사유로 다른 그럴싸한 이야기를 했는데 평판조회에서는 분명히 이 문제가 부각될 수 밖에 없거든요. 더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변명할 기회도 없어집니다. 심각한 관계였다면 인터뷰 시에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이런 저런 이유였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보입니다. Q8. 직접 이야기를 듣는 것과 평판 조회를 통해서 새로운 안 좋은 사실을 아는 것은 또 다르겠죠 그렇죠. 안타까운 사례 하나 들면 제가 아는 한 후보자는 이전 회사에서 상사와 아주 안 좋게 회사를 나왔다고 하는데요. 저도 나중에 안 이야기지만, 정확한 이유는 모릅니다. 회사를 나오고 약 1년 반 정도의 공백 후에 올해 상반기 다행히 재취업을 했습니다. 경력도 좋고 영어도 잘 하는 이 후보자는 나중에 알고 보니 인터뷰 후 평판조회마다 통과를 못했다고 하네요. 해당 상사가 굉장히 부정적인 얘기를 해준 모양입니다. 미리 헤드헌터에게 얘기를 하고 도움을 청했으면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9. 다음은 인간관계와 일맥상통할 수 있는 항목이네요. 팀웍입니다. 직종에 상관없이 팀웍을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스타플레이어도 좋지만 먼저 팀과의 조화를 생각하죠. 한 사람이 들어와서 팀이 엉망이 되어서는 안되니까요. 팀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팀원과의 관계는 어떠한지를 알고 싶어합니다. Q10. 업무에 대해서는 어떤 것을 알고 싶어하나요? 인터뷰를 통해서 어떤 일을 했는지는 이미 다 들었을 텐데요. 후보자가 한 말과 제 3자가 한 말이 어느 정도 일치하는 지를 봅니다. 물론 해당 후보자가 한 일을 제3자가 똑같이 얘기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너무 거리감이 있으면 의심을 하겠죠. 지나치게 부풀린 것은 아닌지 궁금해 하기도 합니다. 특히 주니어가 엄청난 과업을 완수했다고 하면 확인을 원합니다. Q11. 후보자가 업무와 관련해 대표적으로 실패한 사항 또는 법률과 사규를 위반한 사항을 확인한다고요? 만약 회사 내에서 재무적인 이슈로 스캔들이 있었다면 이 사람은 좋은 회사의 재취업은 거의 힘들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얼마 전에도 대기업 계열사의 임원 포지션을 하나 진행했는데요, 평판 조회 결과, 회사 내 돈 관련 문제로 주범은 아니나 관련자로 ‘찍힌’것으로 나왔습니다. 이 분은, 이 계열사뿐만이 아니라 이 대기업 어느 계열사도 앞으로 지원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동일한 평판으로 계속 낙방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Q12. 평판 조회가 무섭긴 하네요. 우리 나라 평판 조회의 수위는 미국 등의 선진국에 비해 크게 높다고 할 수는 없다고 하네요. 만약 후보자가 이력서에 적은 재직 기간과 회사가 알아본 바가 단 한 달이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도 윤리적인 문제로 바로 탈락 또는 합격취소라고 하네요. 낱낱이 후보자를 검증하는 과정이 되는 것이죠. Q13. 정말 엄격하군요. 그렇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어떤 기업은 합격 결정을 다 한 후 평판 조회를 의뢰합니다. 특이한 케이스인데요. 합격을 번복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후보자가 회사를 들어온 이후 관리 차원에서 또는 더 나은 직장생활을 돕기 위해서 필요한 사항은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Q14. 현재 후보자의 문제점을 파악해서 관리 지표로 삼자는 것인가요? 그렇습니다. 일례를 들어 설명하면, 한 중견기업에서 과장급 포지션을 진행했는데, 이직 한 번 없이 10년간을 꾸준히 한 기업에서 일한 후보자가 최종 합격을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급하게 이직을 원하고, 연봉 등에서도 수평 이동을 마다 하지 않는 등 사실 좀 석연치 않은 점이 있었습니다. 이직 사유를 물으면 그냥 한 회사에 오래 일해서 변화를 원한다는 정도로만 얘기했는데 설득력이 떨어졌죠. 저도 평판 조회의 필요성을 느꼈고, 해당 기업측에서도 요청을 해와서 조회를 한 결과, 지방 공장으로 발령을 받았으며 지방 근무를 원치 않아서 급하게 서울에 있는 다른 회사의 자리를 찾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Q15. 이직 사유에 대해서 정직하지 않았군요. 네, 더불어 일은 굉장히 잘하지만 파트너 회사들과의 관계에서 갑/을 관계를 지나치게 따진다는 평판도 있었습니다. 처음에 얘기 드린 것처럼, 평판 조회를 의뢰한 회사에서는 이런 평판을 근거로 합격을 철회하는 것이 아니라, 이 사람이 이직한 후 바른 직장 생활을 하도록 관리한다는 측면으로 활용하고자 하더군요. Q16. 평판 조회가 단지 합격/불합격의 기준을 넘어 관리 지표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오늘 평판 조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12월 07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입사지원과 인터뷰 진행 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확히 언제부터 인터넷 지원이 일반화되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인터넷 지원이 참 많은 것을 편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력서나 지원서 적어서 봉투에 넣고 우표 붙여 보내는 수고가 꽤 큰데요. 이런 수고 하는 사람들 많이 줄어들었죠. Q2. 인터넷 지원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줄여준 것은 사실 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손수 봉투에 넣어서 보내고 또는 직접 원서 가지고 찾아갔을 때와 와 비교해 지원 시 주의해야 할 사항도 좀 변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렇겠죠. 지원자 분들 나의 실력 외에 어떤 사항이 서류당락에 또는 인터뷰 통과여부에 영향을 미칠까 생각해보신 적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Q3. 적어도 이력서를 보기 좋게 하는 것에는 많이 신경 쓰지 않을까요? 네 기본적인 것이죠. 그 외에도 서류 검토자와 인터뷰 진행자들이 스스로 인식하는 지의 여부를 떠나서 몇 가지 사항이 지원자에 대한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예전에는 의식하지 못하고 지나가던 부분을 요즘은 ‘아.. 이래서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추정하게 되고, 적지 않은 경우에는 나중에 확인 시 맞을 때도 꽤 있습니다. 오늘 서류작성과 인터뷰를 위해서 주의해야 할 사항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Q4. 여러 번 다뤘지만 이력서 작성은 역시 빼놓을 수 없지요 이력서 작성시 오타, 줄 맞춤, 띄어쓰기 확인 등 너무 중요하다고 여러 번 얘기 드렸는데 많은 분들이 전 진짜로 하고 보내시는 지 의아할 만큼 안된 이력서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화면상으로 언뜻 보면 오타가 없는 것 같지만 사실 출력해서 몇 번 읽어보면 오타들이 꽤 발견되죠. 컴퓨터 프로그램의 맞춤법 검사를 피해가는 실수도 상당히 있다는 거 아시죠. 다시 말씀 드리지만 반드시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Q5. 오타 줄 맞춤 등이 잘 안돼있는 이력서는 좀 지저분한 느낌을 주지요 그렇습니다. 줄 맞춤 등이 엉성한 이력서는 읽기가 어려워서 사실 보기가 싫습니다. 경쟁자들이 보낸 수많은 이력서와 내 이력서가 경쟁을 한다고 할 때 이런 엉성한 이력서는 묻힐 가능성이 분명히 있습니다. 또 하나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 것이 서체입니다. 서체는 문서의 전체 분위기를 좌우하지요. 많은 다국적 기업들은 발표 자료를 만드는 PPT 등 중요한 문서에 쓰는 서체를 지정한 회사도 있습니다. 좀 더 격이 있는 느낌 아니면 반대로 가벼운 느낌, 여성적인 느낌, 힘찬 느낌 등 서체는 각각의 느낌이 있지요. 저는 이메일 작성시에도 국문과 영문에 각각 문체를 지정해서 사용합니다. 요즘은 이메일로도 이력서를 보내는 분들이 많은데 이때 이력서뿐만이 아니라 이메일 내용의 서체도 사실 그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Q6. 지원서를 포함하여 지원하는 이메일까지 지원자가 후보자를 평가하게 되는 도구 인 것 같네요. 제일 공을 들여야 할 부분 중의 하나일 겁니다. 얼마 전에는 한 소비재 회사의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분이 이력서를 보냈습니다. 그 엉성함과 미완성된 이력서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 분이 관심 있어 하는 포지션은 한 중견기업의 마케팅 본부장 자리였는데 그 회사의 대표가 꼼꼼하기로 유명하신 분입니다. 과연 서류 작성을 이렇게 하는 분을 추천해도 될 지 솔직히 자신이 없었습니다. Q7. 다음은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할까요? 서류를 통과해서 인터뷰를 보게 되면 보통은 2번 이상 보게 되죠. 한 번으로 끝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1차 인터뷰를 통과하게 되면 추가적으로 한 번 이상 많게는, 2번 정도 더 방문하게 되죠. 이 때 각 인터뷰마다 들어오는 진행자에게 주는 인상이 물론 제일 중요하지만 그 외에 만나게 괴는 담당자들에게 (보통 인사 팀장이나 인사 담당자) 주는 인상도 중요합니다. Q8. 이런 담당자들에게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요 회사마다, 또는 해당 팀마다 분위기가 있으므로 방문 시 어느 정도까지의 행동이 허용되는지 눈치 있게 파악해야 합니다. 사례를 하나 들도록 하겠습니다. 한 대기업 계열사 인터뷰가 진행 돼서 얼마 전 최종 합격자가 나왔는데요. 서류부터 최종 합격까지 거의 두 달이 걸렸습니다. 오프닝이 세 개가 있었는데 한 포지션이 재무 포지션이었습니다. 합격자가 정해진 후 제가 인사팀을 만나서 식사도 하면서 그 간의 과정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Q9. 나중에 알게 된 사연이 있었나요? 네 인터뷰를 3번이나 보고 최종 합격을 했는데요 중간 중간 공식적인 피드백은 체크를 하지만 비공식적인 얘기는 저도 그날 처음 들었습니다. 이 합격자의 인상이 좀 세서 다들 인터뷰 시 처음에는 비호감 이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업무에 대한 질문을 하니까 너무 실력이 좋아서 합격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한 가지 합격자에 대한 특이한 사항을 얘기를 하는데, 올 때마다 꼭 인사팀장 앞에 와서 인사를 하고 갔다고 하네요. 1차가 인사팀 인터뷰, 2차 3차는 임원 대표 인터뷰였으므로 1차 이후에는 인사팀장을 만날 기회가 없었을 텐데, 안내해준 인사 담당자에게 팀장님께 잠깐 인사 드리고 가겠다고 하며 와서 꼭 인사를 했다고 하네요. Q10. 아직 합격한 것도 아닌데 그러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렇죠. 처음에는 인사팀장도 좀 특이하네… 라고 생각은 했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매번 마다 인사를 하면서 느낀 것이 인상은 조금 세지만 예의 바르고 경우 바른 사람 같다고 점 차 생각이 바뀌었다고 하네요. 거의 두 달간의 과정이었으니 이 정도 생각의 변화가 있을 충분한 시간이었겠죠. Q11. 이런 후보자의 태도가 인터뷰 당락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을까 궁금하네요 글쎄요 그것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분명히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준 것은 사실이고 합격 후 업무를 시작하는 데에도 편안한 출발을 할 수 있는 바탕이 될 수는 있겠죠. 저는 이 합격자가 인사팀장에게 좀 더 잘 보이기 위해서 그런 행동을 했다기 보다는 워낙 그런 인사성이 몸에 배인 사람이라고 해야 할까요. 대기업 근무에 학교 다닐 때도 전교 회장을 하는 등 윗사람에 대한 태도는 그래야 한다는 생각이 있는 사람인 것 같았습니다. 이런 부분이 그 회사에서는 좋은 점수를 딸 수 있는 부분인 건 사실이었고요 Q12. 아까 회사와 팀 분위기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고 했는데, 이런 행동이 그 회사에서는 호감을 불러 일으켰네요. 네, 사례처럼 인터뷰 시 꼭 인사팀장을 찾아가라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것이 좋게 받아들여지는 회사가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회사도 있을 겁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행동을 똑같이 하라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행동, 합격하고 싶다는 열정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Q13. 오늘 입사지원과 인터뷰 시 주의할 사항에 대해서 얘기 나누고 있습니다. 처음에도 얘기했지만 입사지원 시에는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가 나를 평가하는 단서로 작용하게 됩니다. 지나치게 긴장할 필요는 없지만, 많은 정성을 들여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Q14. 행동하는 사람도 그렇지만 받아들이는 사람도 무의식 중에 그 사람을 평가하게 된다고 하셨죠 다른 일도 그렇지만 역시 지원과정도 사람간에 일어나는 일이죠. 나도 모르게 어떤 사람에게 더 잘해주고 응원해주고 싶어집니다. 역시 작은 사례입니다만 이번에 외국계 기업 홍보 담당자 오프닝이 있었고 역시 약 2달간의 긴 과정을 끝으로 한 명이 합격을 했습니다. 총 3명이 인터뷰를 보았고 1차 이후 2명으로 좁혀져서 끝까지 경쟁을 했지요. 그런데 사실 합격자는 경력 면에서는 제일 떨어지는 사람이었습니다. 소비자 홍보 담당자를 찾는데 이 사람은 IT산업 홍보에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왠지 저도 처음 미팅 때부터 이 사람이 합격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Q15. 왜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요? 이유는 분명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겸손한 태도 꼭 가고 싶다는 강한 의사 표현이 저도 어떻게든 잘 되도록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물론 3명에게 똑같은 정보를 주고 똑같이 추천을 했습니다만 제 마음속의 합격자는 이 사람이었고 인사팀도 처음부터 이 사람이 제일 좋다고 반응을 해와서 사실 저도 조금 놀랐습니다. 그리고 사람 보는 눈은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Q16. 청취자 여러분 열정과, 좋은 태도, 정성이 모여서 합격이라는 열매를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11월 30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은 주제는 리더십, 그 중에서도 여성의 리더십인데요. 기업 내에서 여성 임원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기는 하지만, 역시 남성 리더의 수에 비하면 훨씬 적지요? 통계를 빌리지 않더라도, 우리가 몸담고 있는 기업 내 여성 임원의 수를 생각해보면, 아직까지도 상대적으로 숫자가 많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 국내 기업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외국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지요. 물론 우리나라보다는 여성의 비율이 높기는 하겠지만요. Q2. 그래도 늘어가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이지요? 네, 다행인 것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여성의 리더십을 포함하여 여성 인력이 주는 장점을 높게 사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성이 많은 기업에 투자하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른 조직에 비해서 여성이 많은 조직은 열려있고 소통이 잘 되는 기업이기에 더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라도 판단을 내려도 좋다라는 것이죠. 조직에서 시너지를 내고 창의력을 발휘하려면 다양한 사람들 안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발굴해야 하는데, 여성이 많다는 것은 그런 다양성을 입증한다는 것이죠. Q3. 이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여성 파워, 오늘 여성의 리더십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공한 여성 CEO의 이야기를 접하게 되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여성다움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으로 현재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성 리더십을 SRH 리더십이라고 표현하죠. 즉, 감성(Sensiblity), 결단력 (Resolution), 조화(Harmony)입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바로 SRH가 의미하는 바와 동일하다고 생각됩니다. 따뜻하고 포용력 있는 리더십이라고 말하죠. Q4. 따뜻하고 포용력 있는 리더십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제 생각에는 사람 중심의 리더십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과 소통하는 힘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는데요. 유명한 여성 CEO들이 여성다움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으로 성공했다고 얘기 드렸는데요, 성공 CEO들이 항상 강조하는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가족과 일의 조화, 두 번째가 바로 사람인 것 같습니다. 2009년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뽑힌, 펩시의 인드라 누이 회장도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자신의 리더십은 ‘사람을 생각하고 그들에게 힘을 주는 것이다.’ 라고요. 직원들에게 일보다는 가족을 먼저 생각하라는 조언을 항상 하며, 이런 부분이 직원들의 업무 효율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Q5. 저라도, 제가 몸담은 회사의 수장이 저에게 가족을 먼저 생각하라고 한다면 더 열심히 회사에 공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인드라 누이 회장은 인도사람이죠. 인도에서 태어나 인도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사람으로, 여성이라는 핸디캡외에 유색인종이라는 단점, 거기다 두딸을 둔 엄마이기까지 합니다. 많은 차별을 딛고 일어선 사람이어서, 사람에 대한 더 큰 배려와 통찰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며, 이를 바탕으로 펩시의 기업 문화를 새로 썼을 겁니다. 인드라 누이 회장이 펩시 CEO가 된 이후 생겨난 기업 문화를 처음에는 많은 기업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다지만, 지금은 많은 기업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Q6. 인드라 누이보다 훨씬 먼저 글로벌 기업의 여성 CEO에 올라 유명해진 사람이 있지요? 세계적인 광고회사 오길비앤매더의 CEO 셸리 라자루스입니다. 96년 회장직에 올라 많은 광고계에서 현재까지 굳건히 CEO자리를 지키고 있는 파워 리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셸리 라자루스 회장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때가 2000년, 제가 커리어 컨설턴트가 아니라 광고회사 AE로 직장 생활을 시작한지 오래 되지 않아서 입니다. Q7. 직접 만나본 인상은 어땠나요? 참 온화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셀리 라자루스 역시 사람을 중시하는 리더십으로 유명한데요, 물론 광고회사라는 곳이 직원의 아이디어와 창의성으로 비즈니스를 이끌어가는 대표 업종이어서 그만큼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것과도 관련이 있겠으나, 그와 더불어, 라자루스 회장이 신입사원으로 오길비에 입사하여 회장에 오른 배경과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8.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면 대체 몇 년을 한 회사에 일을 한 건가요? 1971년에 입사했다고 하니 약 40년을 일한게 되지요. 40년간 일하며 만나온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사람 중심의 리더십이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오길비앤매더의 글로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셸리 라자루스가 쓴 인사말에, 오길비앤매더의 창업자인 데이비드 오길비가 본인에게 한 말을 적어놓은 것이 있습니다. 번역을 하자면, 자기보다 작은 사람, 즉 못한 사람을 뽑는다면, 그 회사는 소인들로만 이루어진 회사가 될 것이고, 자기보다 큰 사람을 뽑는 회사는, 대인들로 이루어진 커다란 회사가 될 것이다’라고요. 이 말이 셸리 라자루스가 오길비라는 회사의 문화를 구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Q9. 동서를 막론하고, 신입사원으로 들어와 한 회사의 CEO자리에 오른다는 것은 아직까지도 큰 화제가 될 만한 일이죠? 그렇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죠. 입사해서, 전설적인 창업자 데이비드 오길비와 직접 일을 했을 만큼, 오랜 세월을 오길비앤매더에 몸담은 사람입니다. 여성의 리더십을 흔히 소통에 강하다 라고 많이들 얘기하는데, 라자루스 회장도 그 부분에 강하다고 평가 받는 것 같습니다. 광고대행사만큼 내/외부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업종도 없지요. 어느 분야나 그렇지만, 특히 광고 분야도 논리만으로 설득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셸리 라자루스의 리더십이 더 빛을 발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나 싶네요. Q10. 역시 집에서는 평범한 어머니인가요? 그렇습니다. 2000년도에 만난 적이 있다고 했는데요, 그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몇 일전 광고주의 CEO가 전화해서 미팅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침 만나자고 하는 날이, 자녀가 학교에서 중요한 행사가 있는 날이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어머니로써 절대로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당히 그 날은 나에게 이러이러한 행사로 너무 중요한 날이고, 다른 날로 바꾸자고 했다고 합니다. Q11. 다른 구실을 댈 수도 있었을텐데, 당당하네요. 그만큼 자신감이 있었다는 얘기지요. 내 가족을 중요하게 하지만, 일에 있어서는 광고주를 만족시킬 자신감이 있었던 것이지요. 개인적으로는 개인적인 이유가 통용되는 비즈니스 관계가 상당히 놀랍고 부럽기도 했습니다. Q12. 여성의 리더쉽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데요, 펩시 회장 인드라 누이와 오길비앤매더의 회장 셸리 라자루스를 중심으로 얘기 나누고 있습니다. 다시 인드라 누이로 돌아가면, 그녀의 리더십은 ‘감성지능 리더십’이라고 표현된다고 하네요. 권위적인 모습보다는 직원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고, 예를 들면 사내 강연 때도 인도 전통 의상을 입고 분위기를 부드럽게 한다고 합니다. 이런 리더십을 추구하게 된 비결에, 나만의 것을 찾았더니 어느새 이렇게 돼 있었다고 했다고 하는데요. 저는 이 부분은 여성뿐만이 아니라, 남녀구분 없이 리더십을 함양해야 하는 모든 직장인이 기억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Q13. 역시 직장에서도 나다운 것이 통하는 것인가요? 그렇게 생각합니다. 나만의 스타일을 가져가되, 다른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고 함께 하고자 하는 태도를 가질 때 모든 사람들이 존경하는 리더십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더십 하면 카리스마, 강함 이런 것만을 생각하는 것은 구시대적인 발상인 것 같고요, 조직을 이끄는 것이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은 인식했으리라고 봅니다. Q14. 나다운 것을 포기하면 진정한 자신감도 나오기 어렵겠지요. 맞습니다. 일단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생기고 부끄러움이 없을 때, 다른 사람을 이끄는 힘도 생긴다고 봅니다. 여성이 남성들이 쌓아놓은 리더십 패턴을 그대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여성다움을 바탕으로 새로운 리더십으로 성공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겠죠. Q15. 오늘 여성의 리더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11월 16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이직 타이밍입니다. 올해도 이제 두 달이 채 안 남았는데요, 이직한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궁금하네요. 취업포털 커리어가 20∼30대 직장인 99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직을 시도한 적이 있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83.1%에 달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직에 성공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21.7%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5명 중 한 명 꼴로 올해 직장을 옮긴 것이죠. 참고로, 직장을 옮긴 응답자들이 이직할 때까지 이력서를 제출한 횟수는 평균 8차례였고 면접 횟수는 2.5차례였다고 하네요. Q2. 이직을 한 사람들은 한 사람대로, 아직 안 했지만 계획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또 나름대로 언제 이직을 하는 것이 좋았을까, 또는 좋을까 많이 생각들 하실 겁니다. 오늘 성공적인 이직 타이밍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절대적인 이직 타이밍이란 없지요. 오늘 일반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얘기하겠지만, 본인의 장기적인 커리어플랜을 고려해서 스스로 좋은 타이밍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먼저, 요즘같이 채용이 왕성한 시즌은 좋은 이직 타이밍이 될 수 있겠죠. 왜냐하면, 분명히 다른 때에 비해서 선택할 수 있는 여러 포지션이 있기 때문입니다. Q3. 아무래도, 고를 여지가 많으면 그만큼 유리하겠죠? 그렇습니다. 물론 경력직의 경우, 신입에 비해서 크게 시즌에 구애를 안 받는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많은 회사들이 연말이 회계연도이기 때문에, 다음 회계 년도를 위한 채용을 9-11월 사이에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그만큼 다양한 회사에서 여러 포지션이 오픈 되기 때문에, 이직을 고려할 수 있는 좋은 시즌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리 이직을 하고 싶어도, 해당 회사에 포지션에 없으면 기회가 없으니까요. Q4. 요즘 외에도 또 언제가 경력자 채용이 왕성한 시즌인가요? 보통 규모가 큰 회사의 경우, 하반기 공채를 12월 안에 마무리하고, 공채를 통해서도 채우지 못한 자리를 다음해 1-2월 안에 비공개 채용을 통해서 채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문직인 자리일수록, 공채를 통해서 채워지지 않는 경우도 상당히 있기 때문이죠. 이런 경우, 헤드 헌팅 등의 서비스를 활용하여 공채 기간 이후에 비공개 채용이 이루어지므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Q5. 그런데 지금 타이밍에 이직을 하면 올해 년도 상여금이나 혹은 승진에서 불이익을 당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처음에 얘기 드린 것처럼, 요즘 많은 회사들이 채용을 하는 시즌이므로, 기회 차원에서 좋은 타이밍이기는 하나, 처음에 말씀 드린 것처럼, 개인의 상황이 먼저 고려되어야 합니다. 상여금, 승진이 그 일례가 될 수 있겠죠. 올해의 성과로 정해지는 상여금은 보통 연말, 또는 연초에 지급이 되지요. 승진 또한 11월에서 다음해 1-2월 사이에 많이 행해집니다. 성과급과 승진이 해당되는 사람이라면 이 부분에서 손해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요. Q6. 이직을 하면서 연봉 부분에 대한 고려가 큰데요, 이직을 함으로써 현재 회사에서 받을 수 있는 큰 경제적인 수혜를 받지 못한다면, 잘 고려를 해야겠네요 그렇기 때문에, 세일즈를 포함하여 성과급을 많이 받는 사람들은 일단 연말이 지나서, 성과급을 보고 이직을 고려하겠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Q7. 처음에 얘기하신 것처럼, 장기적인 커리어 관점에서 고려해야 할 것 같네요. 막상 이직을 하려면, 이처럼 크고 작은 것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조금 전에 성과급 받는 시기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얘기를 했습니다만, 만약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직 고려 대상 회사가 긍정적이라는 확신이 있는 사람들은 성과급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실례로, 얼마 전에 상담을 한 두 후보자도, 내년 초 천-이천만원의 성과급이 결정이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다른 회사에 지원을 하고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현재 회사에 연봉 상으로 불만은 없으나, 업종 자체가 포화 상태에 있어 출혈 경쟁이 빈번하여 장기적으로 영업 이익 등의 손해를 볼 것이 예상이 되는 반면, 이직을 고려하는 회사는, 대기업 관계사로 회사는 상당히 작지만, 현재 영업이익은 물론이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매우 유망한 회사로 점쳐지기 때문입니다. 당장은 성과급이 아까울 수 있으나, 이직을 함으로써 더 큰 이익이 있을 것으로 판단을 하더군요. 조금의 주저도 없어서 저도 조금 놀랐을 정도입니다. Q8. 컨설턴트님이 보기에도 맞는 판단으로 보였나요? 네, 이 회사는 대기업 계열사 중에도 ‘뜨는 해’로 불릴 정도로 매우 비전있는 회사입니다. 직원 수는 고작 20-30명에 불과하나 재무제표를 보면 대단한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 회사입니다. 창업 이후, 아무리 경기가 안 좋아도, 항상 15% 이상 성과급이 지급되는 회사입니다. 물론, 앞으로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확실시 되는 회사이고요. 젊은 사람들이 이런 비전을 보고 당장 눈앞의 인센티브를 포기하는 결정력과 판단력에는 저도 놀랐습니다. Q9. 이직 타이밍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인센티브 나오는 시기 등을 감안하되, 장기적 시각에서 봐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인센티브 시기가 나왔으니까 추가적으로 덧붙이자면, 현재 회사의 인센티브 나오는 시기도 고려해야겠지만, 이직 대상 회사에 대해서도 동일한 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실례를 하나 들께요. 얼마 전에 한 후보자가 저의 추천으로 9월에 이직을 했습니다. 합격하고, 급하게 회사에 들어갔는데요. 이유 중의 하나는, 경력자의 경우, 9월 입사자 까지, 올해 인센티브와 내년도 초에 행해지는 연봉 인상 대상자에 포함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루 차이로라도 10월에 들어갔으면 인센티브도, 연봉 인상도 해당이 안 되는 것이죠. 인사팀에 미리 확인을 한 결과, 이런 사실을 알고, 급하지만, 이전 회사의 양해를 구하고 급하게 옮겼습니다. Q10. 굉장히 중요한 정보네요. 그렇습니다. 만약에 10월 첫 번째 주에 출근을 했는데, 나중에 이런 사실을 알았다면 얼마나 안타까웠겠어요. 그런데, 인사팀에서 이런 것을 다 일일이 챙겨주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헤드헌터를 통해서 이직하면, 해당 담당자가 챙겨줄 확률이 높으나, 혼자서 이직을 하는 경우라도, 상기와 같은 경우를 대비해, 꼼꼼히 확인을 해야겠습니다. Q11. 다음으로 고려할 사항은, ‘이직 타이밍에 대해서 유동적인 자세를 가져라’입니다. 네, 상당히 일반적인 얘기일 수 있지만, 중요한 항목이라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의 의뢰를 받고 적임자를 찾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연락을 취하게 되는데요, 다음과 같이 두 가지의 대조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 어떤 회사인지, 어떤 자리인지 얘기도 들어보지 않고, ‘지금은 이직 타이밍이 아니다’라며 거절하는 경우, 이와 반대로, 자세히 얘기도 들어보기 전에 무조건, ‘관심 있다, 지원하고 싶다,’ 라고 하는 경우입니다. Q12. 어느 경우가 더 맞다고 얘기하기 어려울 만큼, 좀 극단적이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네, 그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려하는 이직 타이밍을 고려하라고 계속해서 얘기 드리고 있지만, 이런 태도만큼 중요한 것은, 주어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열린 마음입니다. 기회는 예고 없이 찾아오지요. 현재 이직을 계획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놓치기에는 너무 아까운, 또는 잘 오지 않는 기회가 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기회는, 계획했던 것은 아니지만, 잡아야 할 때도 있죠. 반대로, 현재 회사가 마음에 안 든다고, 무조건 모든 기회를 잡겠다는 것도 잘못된 선택이라고 보입니다. 이직 타이밍에 대해서 유동적이라.. 라고 말하는 것은 모두 이런 맥락에서 입니다. Q13. 특히 요즘처럼 경제적으로 변화가 많은 시대에는 더욱 유연성이 요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 그런 맥락에서, 심지어 커리어 플랜이 필요없 다고 까지 얘기하는 커리어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커리어플랜의 무효성까지 드는 것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고요, 여전히 장기적인 플랜은 중요하되, 유동적으로, 경제적인 흐름 및 본인에게 오는 기회를 볼 줄 아는 안목과 유연한 마음가짐을 가지기 바랍니다. Q14. 오늘 이직 타이밍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11월 09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토론의 기술입니다. 거창하게 토론의 기술까지는 안 가더라도, 회의 시간에도 보면 토의에 뛰어난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죠. 직장 생활을 하면서 수 많은 회의가 있는데요, 회의 시간이 끝난 뒤에.. ‘아 저 사람 참 조리 있게 커뮤니케이션 하는구나.. ‘ 반대로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다,’ 또는 ‘저 사람 말하는 태도는 참 기분 나쁘다.. ‘등 공개/비공개적으로 평가 아닌 평가가 있는데요, 토론의 기술과 관련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Q2. 신입 사원의 경우에도 토론 면접 등 토론이 면접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네, 취업 포탈 스카우트가 최근 기업 인사 담당자 161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공채에서 어떤 유형의 면접을 진행할지를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9%가 `토론 면접'을 꼽았다고 하네요. 참고로, 프레젠테이션 면접(13%)과 이색 면접(9.3%), 압박 면접(8.1%), 영어 토론면접(4.3%) 등을 하겠다는 응답도 있었습니다. Q3. 경력자들의 경우는 회의 등 업무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토론, 신입도 피해갈 수 없는데요. 그럼 오늘 토론을 잘 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경청하기입니다. 회의에 들어갈 때 많이 느끼는 것이, 말을 안 하는 것도 문제지만, 말이 너무 많은 것도 문제다..인데요. 모두들 할 말들이 너무 많은 겁니다. 이런 사람들 중에 돋보이는 사람이 경청하는 사람이더군요. Q4. 경청하는 게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남이 말할 때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저런 뜻이구나.. 나와는 의견이 이렇게 다르네.. 등등 생각을 하며 듣는 것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수동적으로 보이지만, 상당히 능동적인 태도가 경청의 태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습니다. 그런데 잘 듣는 사람이 말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회의 시간에, 저마다 자기 주장만 얘기하면 그냥 평행선으로 끝나죠. 누가 어떤 얘기를 하면, 그것을 잘 듣고, 상대방의 의견에 서로 반응을 해야만 결과가 나오는 회의가 많습니다. 남 얘기할 때 안 듣고 있으면서, 나는 다음에 무슨 말 할까.. 이렇게 생각만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런 사람들이 하는 얘기는 오히려 회의의 맥을 끊고, 흐름에서 벗어난 경우가 많습니다. Q5. 아마 토론 면접에서도 이런 부분을 많이 보지 않을까요? 그렇습니다. 토론은 상대방과의 interaction입니다. 토론 면접에서는 말을 조리 있게 잘 하는 것도 보지만, 상대방의 말을 얼마나 잘 듣고, 어떻게 반응하는 지도 볼 것입니다. 회사에서 제일 기피하는 인재 중의 하나가, 본인의 의견만 내세우는 사람이라는 것은 잘 아실 겁니다. Q6. 토론을 잘 하기 위한 다음 방법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로 경청하기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경청하는 것이 더 빛을 발하려면, 경청 뒤에 본인의 아이디어를 이야기해야겠죠. 본인의 의견이 없는 사람은 토론 시에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토론 시 의견을 잘 피력하려면, 일단 경청하며 토론의 흐름을 잘 파악하는 것이고, 더불어 토론 전에 준비가 필요합니다. 주제와 관련된 요즘의 이슈 등 사전 조사가 도움이 되겠죠. Q7. 토론이나 회의나 참석한 사람들이 각각 의견을 모아서 논의가 이루어지고, 사안에 따라서는 해결점을 찾자는 것인데, 결과적으로는 나의 의견을 피력해야만 그 토론/회의에 공헌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죠. 예전 선배 중에 미국으로 박사학위를 받으러 갔는데, 박사과정이라서 그런지 아무래도 소규모 토론 위주의 수업이 많았다고 합니다. 수업 받으러 가기 전에 꼭 자신에게 되뇌고 가는 말이, ‘무조건 하나라도 내 의견을 말하고 오겠다’였다고 하네요. 아무 말도 안하고 듣기만 하고 오면 그 수업 자체게 기여를 한다는 느낌이 안 들고, 실제로 평가도 그러하여, 자연적으로 학점도 낮게 받게 된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리포트를 잘 써도 수업 중에 의견 개진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 높이 평가를 못 받는 것이죠.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와 다른 수업방식을 받고 자란 미국 학생들 틈에 끼여서 토론 중심의 수업을 받자니 아마 더 힘들었을 겁니다. Q8. 두 번째로 의견 개진을 위한 사전 준비의 중요성을 얘기했습니다. 다음은, 조금 더 구체적인 항목인데요, ‘의견이 꼭 상대방에 대한 반대 의견일 필요는 없다’입니다. 네, 특히 토론 면접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유념했으면 하는 항목입니다. 토론을 할 때 상대방의 말을 무조건 반박하는 게 토론에서 우위를 점하고 좋은 점수를 받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보통들 반박을 하지 않으면 할 말이 없다...... 반박을 해야 의견이 뚜렷한 사람으로 보인다.. 등 말합니다만 꼭 그런 것은 아니죠. Q9. 내 주장이 뚜렷하다.. 이런 인상을 준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 돋보이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하고요. 그러나, 나의 의견이 뚜렷하다는 것은 단순히 상대방을 반박하느냐 하지 않느냐와의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동일한 의견이더라도, 상대방이 한 의견을 더 강화하게 도와주는 말을 할 수 있죠.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이 이러이러한 이유로 어떤 이유에 찬성한다 했을 때, 나도 동의를 하며, 거기에 추가하여 나는 이러한 이유로 의견을 같이 한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처럼요 Q10. 다음은, 토론의 매너에 대한 항목 같은데요. 네, 토론 면접에서도 그렇고, 일반 회의에서도 내 의견을 개진하는 데는 매너가 필요하죠. 서양 사람들이 토론을 하며, 의견을 말 할 때, 먼저 항상 상대방의 말이 충분히 일리가 있다.. 상대방의 의견이 참 창의적이다 등등.. 먼저 상대방을 어느 정도 인정하며 시작합니다. 그런 다음, 그러나 내 생각에는 이런 이런 부분에서 너의 의견과 달리한다.. 라는 식으로 끌어갑니다. Q11. 적어도 일단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했다는 인상은 주네요. 그렇지요. 이런 작은 매너가 의견 개진하는 사람을 훨씬 매너 있고 세련되게 보이게 합니다. 그리고, 내가 말이 급하게 하고 싶을 때도, 상대방의 말을 뚝뚝 자르는 게 아니라, 끼어들어도 될 지 짧은 양해의 말을 꺼내는 것도 매너 있는 행동입니다. Q12. 마지막 항목은 무엇인가요? 토론의 기술에 대해서 오늘 얘기하지만, 이 항목은 사실 어디에나 요구되죠. 자신감입니다. 자신감 있게 나의 의견을 얘기하는 태도는, 나의 의견을 돋보이게 하는 중요한 장치입니다. 같은 얘기라도 자신 있게 얘기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말할 때 다르게 들린다는 느낌을 받아본 적 있으시죠? 그다지 신선한 아이디어도 아니지만, 누군가, 자신 있게 얘기할 때, 듣는 사람들은 함부로 무시하지 못합니다. 반면, 극단적인 예일 수 있으나, 꽤 괜찮은 아이디어라도, 나도 확신하지 못하는 태도로 얘기하면, 듣는 사람도 흥미를 잃고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때가 많죠. . Q13. 스스로 설득이 되어야 상대방도 설득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 같은 맥락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얘기할 때 보다 명확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듣는 사람들도 경청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Q12. 오늘 토론의 기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토론 시 그 사람의 평상시 관심과 생각의 깊이, 지식의 수준 등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토론의 기술이라는 것이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장기간에 걸인 사고력이 더 중요한 이유이겠지요. 뉴스를 보거나 책을 읽더라도 수동적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을 정리해 보는 습관이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Q13. 오늘 토론의 기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11월 02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성공의 비결, 자존감입니다…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존감이 필요하다.. 는 얘기인가요. 네, 자기개발을 논하는 자리에서 조금 생소한 주제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사실은 많은 심리학자와 컨설턴트들이 자존감이 많은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자존감이 성공에 끼치는 영향이 높다고 할 수 있겠죠. Q2. 그럼 먼저 자존감이 뭔 가부터 한 번 정의내려보면 어떨까요 스스로 자신을 만족스럽게 느끼는 느낌이라고 하네요. 자신감과도 어느 정도 일맥 상통할 수 있으나, 자존감이란 나는 자체로써 중요한 존재이며 사랑받을 만하다고 느끼는 감정이라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진정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신감과 상당히 흡사하며, 여기에 스스로에 대한 존중감이 많이 강조되는 것이 자존감인 것 같습니다. Q3. 나는 자체로써 중요하며, 사랑 받을 만하다.. 자존감이 생기면 자신감도 자연스럽게 생길 것 같은데요.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스스로를 높게 평가하는 것이죠. 스스로를 터무니없이 잘 났다고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청취자 여러분들 물론 다 아시리라고 믿습니다. Q4. 자존감이 높으면 성공한다… 왜 그럴까요? 첫째,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인간 관계가 좋습니다. 열등감이 없기 때문이죠. 직장에서 일하면서, 괜히 사소한 일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화내고, 일을 일로 받아들이지 않고, 개인적인 감정을 잘 개입시키는 사람들 있지요. 업무에 자존감이 분명히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또는 농담반 진담반으로, 아무 아무개는 자기보다 똑똑한 사람은 뽑지 않아.. 이런 말도 하는데요. 사실 이런 느낌을 받을 때가 저도 가끔 있습니다. 채용 시 채용자의 낮은 자존감이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가.. 라는 의심이 들 때가 있습니다. Q5. 자존감이 높은 사람과는 이야기할 때 즐겁습니다. 긍정적이고,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이죠.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비판에 약합니다. 내가 못나서 상대방이 나에게 이런 말을 하는 구나.. 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자포자기하고 노력을 잘 안 하다고 하네요. 반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비판을 받더라도 그것을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업그레이하는 노력을 하는 데에 거부감이 없다는 것이죠. 이런 사람을 주변에서 안 좋아할 리 없으니, 관계가 좋아질 수 밖에 없겠죠. Q6. 높은 자존감이 가져오는 좋은 인간관계만으로도 성공의 큰 비결로 들립니다. 자존감이 높으면 또 어떤 이익이 있을까요? 얘기하신 것처럼, 좋은 인간관계는 성공의 큰 부분을 차지하죠. 어찌 보면,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만,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업무 성취도가 높다고 합니다. Q7. 얘기하신 것처럼 자연스럽게 성취도가 높아질 것 같긴 하네요. 구체적으로 얘기를 해준다면요. 자존감이 높으면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집니다. 의사 표현 능력이 정확하며, 커뮤니케이션 중에 내가 이해 못한 부분, 상대방이 이해 못했을 부분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짚고 넘어 가지요. 자존감이 높아서 적극적인 사람들은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Q8. 항상 얘기하지만,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업무 성과를 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자존감이 낮으면 자신없는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태도로 주변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죠. 또한 의사 결정은 어떨까요.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 결정은 업무 성취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결정을 못하는 상사, 파트너, 동료 때문에 지연되는 업무, 놓치는 기회가 얼마나 많은지 많은 직장인들이 경험했을 겁니다. 또한 결정을 한 이후에도 자신 없어 하면 업무 추진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의사 결정에서도 우위를 차지합니다. Q9. 자존감은 회의 시간에 잘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죠. 의견을 표현하는 태도, 나와 의견이 다를 때 상대방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반박하는 태도 등에서 잘 묻어납니다. 자만심은 결코 아니며, 자신감이 충만하다 라고 하기에도 뭔가 좀 설명이 부족한, 긍정적이면서도 상대방을 배려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태도가 바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의 태도입니다. Q10. 자존감은 주의 의식과도 깊게 연결되어 있다고요. 네, 예전에도 한 번 다룬 주제입니다만, 주인정신이란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의 마음입니다. 직장인이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가의 마음으로 일한다면, 큰 성과를 가져올 것이다.. 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일 수록, 이런 주인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창의력과 책임감이 높아서, 내 기업이 아닌 다른 기업을 위해서 일한다 하더라도 주인 의식을 가지고 일하기 때문입니다. 역시 이런 마음으로 일한다면 가져오는 성과는 엄청날 것입니다. Q11. 그런데, 사실 직장을 다니며, 자존감을 지키기가 어렵다.. 이런 생각이 자주 들기도 합니다. 저도 기업의 현실을 잘 알죠. 어려운 현실이기 때문에 즐겁게 일하면서도 성공하기 위해서 더욱 자존감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만, 얘기하신 부분을 100% 이해합니다. 사실 직장인이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기업의 노력도 중요합니다. 직장인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업무 환경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Q12. 자존감이 높을수록 일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자연히 성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직장인의 자존감을 높여 주는 것은 기업을 위해서도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맞습니다. 역시 예전에 한 번 말씀 드린 적이 있는데요, 영국 버진 그룹 리차드 브랜슨의 저서 Business Stripped Bare (비즈니스 발가벗기기)라는 책을 보면, 리차드 브랜슨은 직장인은 어린아이가 아니며, 모든 일을 위에서 하나 하나 체크하며 조정하고 간섭할 필요가 없다고 얘기합니다. 직장인을 존중하며, 스스로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것이죠. 이것을 다른 말로 기업가 정신을 키워주는 것이라고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Q13.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은 기업과 직원이 윈윈하는 길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입니다. 즐거움, 자존감이 주는 심리상태가 업무 성과에 주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수많은 심리학자와 컨설턴트들이 강조하지 않을까요.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일반화된 industrial psychologist, 즉, 조직 심리사, 조직 심리 전문가들도 직장인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하고,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며, 기업 입장에서는 업무 성과를 높이자는 취지로 있는 것입니다. Q13. 이렇게 중요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존감이 막연한 자신감과는 다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나의 장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해서, 나의 모습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나의 부족한 점, 안 좋은 점에 대한 비판을 받더라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으며, 발전하기 위해서 노력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Q14. 오늘 성공의 비결, 자존감이라는 주제로 얘기를 나눴는데, 물론 성공, 성취도 중요하지만, 자존감이 높으면 진정으로 즐기며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새삼스럽게 듭니다. 그렇습니다. 그리고, 즐거움과 성공은 어떻게 보면 분리 할 수 없는 것이 수많은 성공한 기업가들은 본인과 일에 대한 사랑으로 업무에 임했다는 사례를 수없이 보지 않았습니까?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보입니다. Q15. 오늘 자존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10월 26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벌써 10월 셋째 주입니다. 요즘 많이 바쁘시죠 네, 요즘이 일 년 중 가장 바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잡코리아가 10월 초에 발표한 뉴스를 보더라도, 직장인 절반 이상이 하반기 이직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계획이 다 현실화 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많은 분들이 이직을 시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2. 그렇군요. 연차가 낮은 사람은 처음 해보는 이직, 연차가 있는 사람들은 또 한번의 다른 기회를 고려하고 있겠군요. 그렇습니다. 남녀 직장인 112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직 의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력 3-5년 미만 직장인들이 63.7%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직을 생각하게 된 계기로는 낮은 연봉 24.2%, 일에 대한 성취감 부족 15.2%, 업무 과다로 인한 스트레스 12.7%, 장기적인 커리어를 위한 이직할 타이밍과 비전 없는 회사에 대한 불만이 각각 약 12%, 상사 및 동료와의 불화가 약 5%를 차지했습니다. Q3. 낮은 연봉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네요. 네, 24% 정도이기 때문에 압도적인 1위라고 할 수는 없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은 맞고요, 그 외에도 다양한 이유들이 15% 전후로 골고루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사람들을 만나보면 여러 이유들이 복합적인 경우가 많이 있고, 위의 설문 조사에는 반영되지 않았으나 자주 나오는 사유도 있습니다. 오늘 이직 사유에 대해서 좀 더 얘기해볼까 합니다. 이번 시간에도 역시 요즘 상담을 한 케이스 위주로 얘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Q4. 처음은 업무와 회사 문화에서 오는 스트레스네요. 네, 이 직원이 가지는 스트레스는 먼저 업무가 주는 비전의 부재에서 오는 회의감이었고요, 이에 못지 않게 큰 것이 회사 문화에 대한 부적응이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국적 소비재 회사에 재직하고 있는데, 이 회사는 세련된 광고와 세계적인 브랜드 밸류로 회사 이미지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그런데, 업계 전문가에게 사실 이 회사의 평판은 그리 좋지 않은데요, 구시대적인 술자리 문화, 다국적기업 같지 않은 상복하명적인 문화로 유명한 곳입니다. 물론 상복하명적인 것이 반드시 나쁘다라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 요즘 세대 직장인들이 적응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Q5. 일단 직장에서 경직되어서 생활을 하게 되겠군요. 특히 여성으로써 적응하기가 몹시 힘들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술을 동반한 회식이 두 번 이상이라고 하고, 술자리 문화도 지나치게 남성위주여서 스트레스가 크다고 하네요. Q6. 회사 문화와 안 맞아서 힘들어하는 경우를 저도 많이 보는데요, 이직 시 해당 회사의 문화를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 어렵지요. 회사의 건전성은 재무제표를 보면 어느 정도 짐작이 되지만, 한 회사의 문화는 그 회사에 대한 단편적인 홍보 기사로는 짐작이 어렵기 때문인데요. 제일 좋은 것은 해당 회사의 재직자/전직자를 통해서 알아보는 것입니다. 요즘이 어떤 시대인가요.. 소셜 네트워킹의 시대라고 하지 않습니까. 이 부분을 적극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2-3단계를 거치면 아마도 특정 회사에 다니는 또는 다녔던 사람을 수월하게 알아낼 수 있을 겁니다. 초면이지만 정보를 요청해보십시오. 회사의 기밀을 알려달라는 게 아니라, 그 회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써, 회사의 분위기, 전반적인 직원들의 성향 등을 문의하면 안 가르쳐 줄 이유가 없습니다. Q7. 그렇군요. facebook에서부터 시작해서 linknow, linkedin 등 적어도 한 두 가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 연결이 되어 있는 세상입니다. 재미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정보 취득을 위해서 적극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Q8. 다음은 설문 조사 결과 이직사유의 첫 번째로 꼽혔던 연봉 이슈입니다. 제일 안타까울 때가, 연봉에 불만이 있어서 더 높은 연봉으로 이직을 했는데, 알고 보니 결과적으로는 비슷하거나, 오히려 손해더라.. 잘못 이직한 거 같다.. 라는 사연인데요. 이런 경우의 대부분은 기본 연봉만을 계산해서 그렇습니다. Q9. 연봉이라고 하면 보통 기본 연봉만을 얘기하나요? 이게, 회사마다, 상황마다 다르죠. 연봉은 기본 연봉, 즉 signing salary라고 해서 연봉계약서에 계약한 연봉을 얘기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저희가 받는 금액은, 이 기본 연봉에, 회사에 따라 차이가 나는 각종 benefit, 그리고 인센티브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Benefit와 인센티브가 크지 않다면 별 이슈가 없겠으나, 이 부분이 큰 회사는 잘 계산을 해야 하는데요, 이직 시 연봉 네고 시, 별 생각 없이 기본 연봉만을 얘기하고 이걸 기준으로 상승되었다고 좋아한 후 후에 낭패를 보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알고 보니, 이직한 회사는 benefit도 거의 없고, 인센티브 개념이 없더라.. 이렇게 되는 것이죠. Q10. 연봉 네고를 할 때부터 현재 받고 있는 항목을 정확하게 얘기해야겠군요. 네, 해당 인사부에서 꼼꼼하게 챙겨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내가 받는 연봉이므로 내가 우선 잘 알고 있어야겠죠. 원천징수금액뿐만 아니라, 어떤 항목은 원천징수에 찍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금액도 잘 확인하신 후 현재 연봉을 얘기해야 하며, 연봉 협의 시 이직을 고려하는 회사의 인센티브 제도 및 기타 복지에 대해서도 꼼꼼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Q11. 신입직원들은 연봉이 일률적으로 적용되지만 경력자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이 여간 신경 쓰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잘 확인하셔서 성공적인 이직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비전 없는 회사에 대한 불만에 대한 상담은 없었나요? 물론 있습니다. 기획부서 재직자이며, 해당 업종에서는 1, 2위를 다투는 회사에 재작하고 있는데요, 일에 재미를 전혀 못 느끼고, 성취감이 없다고 했습니다. Q12.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 회사의 약 70-80%에 해당하는 지분을 외국 유명 투자회사가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국내 회사로만 알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외국 자본이 더 많은 회사였습니다. 그런데, 이 기획담당자의 얘기로는 이 투자회사는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현재 이 업종 자체게 정체된 업종이므로 회사 내부적으로는 신규 사업에 대한 니즈가 많이 대두되고 있고 이 부분을 기획부서에서 아무리 제안을 해도 여지없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Q13.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흥이 안 나겠군요. 이 기획자의 말이 사실이라면 그럴 것 같습니다. 회사의 규모에 상관없이 내가 하는 일이 성취감을 줘야 업무에 비전이 있다고 느끼는데요, 만약 위와 같은 분위기라면 보람을 느끼기가 어렵겠죠. 이 분은 회사가 작더라도 신규 사업에 대한 니즈가 많고, 좀 더 국내에서 의사 결정이 이루어지는 회사로의 이직을 원했습니다. 또 다른 경우로는 국내 유명 대기업의 자회사의 전략 기획부서에 재직하는 사람의 사연이 있는데요, 역시 비전이 없다고 푸념했습니다. Q14. 역시 이유가 무엇인가요? 모든 대기업의 자회사가 그런 것은 물론 아닙니다만, 아마도 이 후보자가 재직하고 있는 회사는 역시 의사 결정권이 많이 제한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신사업 전략서를 수주간에 걸쳐 준비해서 제출하고, 사내에서 승인을 받아서 올려도, 모그룹에서 번번히 수리가 안 된다고 하네요. 물론, 기획서의 문제일 수도 있으나, 이 사람이 느끼는 아쉬움은 내부적으로 의사결정권한이 많아야 승인이 안되어도 이후 보충할 부분 등이 확실하지, 그렇지 않으면 피드백이 원활하지 않아서 업무를 추진할 의욕과 비전을 못 느낀다고 토로하더군요. Q15. 그렇군요. 일하면서 느끼는 비전이라는 것이, 대기업에만 다닌다고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의견, 아이디어가 현실화되고 활성화될 때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위의 상황이라면 아무래도 아쉬움이 많겠네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직 시에 기업의 규모도 중요하지만, 회사 내/외부의 보고 체계나, 회사 내 팀의 입지 여부, 내가 맡게 될 일의 중요도 등이 중요한 고려 사유가 되겠습니다. Q16. 오늘 이직 사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10월 19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요즘 한창 취업철인데요, 요즘 취업 시장은 매우 활발하지요? 그렇습니다. 9월 중순부터 시작된 신입사원 채용은 10월 초 중순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취업 준비로 분주한 대학가 분위기도 후끈할 거라고 예상되는데요. 신입사원 채용뿐만 아니라, 경력직 채용도 현재 매우 활발하며, 12월 초까지는 계속되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Q2. 내년도 필요한 인력 채용이 진행되는 것이죠? 네, 그렇습니다. 지금쯤 진행되어야 12월 정도에 입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내년도 필요한 인원을 대부분 지금 뽑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회사, 외국계 회사 차이 없이 인원 충원에 바쁜 시기입니다. Q3. 오늘 주제가 외국계 회사 채용에 대해서인데요. 일단 외국계 회사는 어떤 인재를 선호하나요? 국내 회사에서 선호하는 인재상과 기본적으로는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선호하는 인재는 기업에 상관없이 일반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다고 보이고요. 요구하는 인성, 태도 등은 공통적이라고 할 수 있겠고, 다만 조금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아무래도 외국계 회사는 인원 구성을 크게 가져가지 않다 보니, 독립적으로 일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사람, 구체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능력이 보이는 사람인 지를 검증하고 뽑는 것 같습니다. 영어 등의 외국어 스킬은 물론 기본적이겠죠. Q4. 외국계 회사 하면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자유스러운 분위기라고 알려져 있지만, 상대적으로 성과에 대한 압박이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연차가 낮은 사람은 낮은 데로, 높은 사람은 높은 데로 설정한 목표치를 맞추는 것에 대한 평가가 구체적인 편입니다. 그리고, 외국계 회사의 분위기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것은 사실이나, 미국 쪽이냐, 유럽이냐 등 지역에 따라 또는 업종에 따라 상당히 차이가 있다는 것도 고려해야 되겠구요. 외국계 회사 채용, 일반적인 이야기는 여러 번 다뤘으므로, 최근 외국계 회사에 입사한 합격 사례 두 가지를 중심으로 얘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Q5. 첫 번째 사례는 3년 정도 경력이 있는 주니어네요. 어느 회사에 들어갔나요? 영국계 유명한 광고회사의 AE로 들어갔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잘 안 알려졌으나 글로벌 광고 시장에서는 매우 유명한 회사이며, 국내에서는 아주 작게 운영되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은 globally one office라는 개념이 강해서 글로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높다는 점입니다. Q6. 작은 회사지만, 앞으로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직원이 뽑힌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이나요? 저는 태도(attitude)때문에 채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회사가 요구하는 기준이 특별하지는 않았습니다. 2-3년 정도의 연차에 적어도 1년 이상의 AE경험이 있어야 하며, 물론 영어 커뮤니케이션이 능숙한 사람이었습니다. 영어를 제외하고는 다른 기준이 특별하다고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Job description에는 적혀 있지 않았지만, 회사가 크게 신경 쓰는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끈기와 겸손함이었습니다. Q7. 끈기와 겸손함은 어떻게 보면, 모든 회사가 기본적으로 보는 기준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특별히 이 부분을 신경 써서 본 데에는 이유가 있었을 텐데요. 네, 이 영국 광고회사의 광고주는 우리나라 대기업중의 하나인 모 전자회사입니다. 글로벌 기업이지만, 상당히 보수적인 회사인데요. 이런 회사를 잘 서비스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았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 2번을 모두 외국인이 했는데, 보통 외국인들은 이런 가치를 덜 보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포지션에 따라 원하는 인재상이 맞춰졌던 것 같습니다. Q8. 합격자가 이런 부분을 잘 갖춘 사람이었나 보군요. 그렇습니다. 합격자는 그 전에 대단히 좋은 회사에 근무했었던 것도 아니고, 영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긴 하나, 네이티브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회사에서 원하는 끈기와 인내심은 분명히 가진 사람이라고 보입니다. 실제로, 합격해서 출근한 첫날부터 광고주 접대로 새벽 2시까지 있는 것으로 시작해서, 처음 2주 동안은 매일 한 밤중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지난주로 딱 한 달이 되었는데, 이제야 좀 정상적인 삶이 된 것 같다고 얘기했습니다 Q9. 언뜻 얘기를 들으면 외국회사지만 굉장히 한국적인 회사로 들리는데요, 이 회사 자체의 문화가 그렇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지극히 한국적인 고객사를 서비스할 사람을 찾다 보니 이런 부분을 맞출 수 있는 인성적인 부분을 특별히 더 고려한 것으로 보이고요. 그렇지만, 엄격한 평가 기준, 연봉 체계, 글로벌 기회 등은 또 매우 오픈 마인드를 갖춘 외국 회사로 보입니다. Q10. 다음 케이스는 7년 차 직원의 외국계 라이센싱 회사 취업이군요. 네, 외국 유명 패션 잡지사의 라이센스 관련 비즈니스로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 즉,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세일즈 포지션이었으며, 7년 경력을 가진 여성 과장급이 최종 채용되었습니다. Q11. 어떤 능력을 가진 사람을 원했나요?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자리인 만큼, 구체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 이를 위해서 고객 발굴에서부터, 라이센스 브랜드를 셀링하는 능력, 계약을 성사시키고 고객을 관리하는 능력이 요구되는 포지션이었습니다. 더불어, 마케팅 지식이 있어서, 이 유명 브랜드의 가치를 고객사에게 잘 팔 수 있는 사람이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패션 관련 쪽 비즈니스가 많은 특성상 여성을 요구했습니다. Q12. 라이센싱 비즈니스, 일단 듣기에도 조금 생소한데, 이런 능력을 가진 사람이 많을 것 같진 않은데요? 그렇습니다. 언뜻 생각하기엔, 유명 잡지사의 라이센스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패션쪽에서 세일즈를 한 사람이 그나마 제일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되지만, 실제로 회사로 원하는 사람은, 패션 비즈니스를 모르더라도, 세일즈 마인드가 강한 사람,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을 원했는데요. 기업에서는 일반 소비재 쪽에서 경력을 쌓은 사람을 생각했습니다. 제가, 성적인 차별 발언을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여성들 중에 이렇게 세일즈 마인드가 강한 사람을 찾기가 수월치는 않았습니다. Q13. 어떤 배경을 가진 사람이 채용되었나요? 패션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 심지어 소비재쪽도 아닌, 전자쪽에서 세일즈 하던 후보자가 채용되었습니다. 이 사람이 채용된 이유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분야는 다르지만, 강한 세일즈 마인드, 그리고 뛰어난 영어 실력이었습니다. 전자 분야에서 세일즈를 하며, 작은 고객사지만, 독립적으로 고객사를 발굴한 능력을 높게 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Q14. 이렇게 분야가 다른 데도 취업이 되는 것은 그렇게 쉬운 경우는 아니지 않습니까? 네, 여러 번 말씀 드린 바처럼, 직종을 바꾸는 일이 아주 수월치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느꼈습니다만, 상대적으로 국내 회사보다는 외국 회사를 도전해보는 것이 수월한 듯싶습니다. 연차가 아주 많지 않다면, 지금의 사례에서처럼 본인이 한 일을 하고 싶은 일과 잘 연결시켜 공통 분모를 만들어 내고, 이를 인터뷰시 잘 셀링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Q15. 합격자가 인터뷰 시 이런 부분을 잘 어필했나 보군요. 네, 첫 번째 인터뷰는 한국지사장과 최종은 아시아 지사장인 프랑스 사람과 했는데, 특히 두 번째에서도 거의 두 시간에 걸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정말 자세하게 업무에 대해서 질문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이력서만 보았을 때에는 과연 이 포지션에 맞는 사람인가.. 할 정도로 거리감이 있어 보였는데요, 저도 실제로 만나보고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어서 추천한 케이스고, 기업에서도 같은 생각을 했다고 하는군요. Q16. 이력서만으로 어려웠다면 중간에 잘 설명을 해주는 역할이 필요했겠군요. 네, 업종이나 직종 변경을 원하는 경우는 특히 헤드헌터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을 적극 권합니다. 기업에서 헤드헌터에게 채용을 의뢰하는 경우는 업계 좋은 인력 풀을 많이 가지고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한 것이고, 헤드헌터가 적극 추천하는 사람들을 어느 정도는 주의 깊게 보기 때문입니다. 이번 경우도, 물론 공채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만약 아무 설명 없이 그냥 공개 채용에 응시했을 때는 서류에서 탈락할 확률이 매우 높았습니다. Q17. 오늘 외국계 회사의 최근 채용 사례를 중심으로 외국회사 채용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10월 12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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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은 하루 평균 8.2시간을 앉아서 지낸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랜 좌식생활이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비만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한다며, 2012년 ‘의자병 (sitting disease)’이라 명명했습니다. 실제로 메이요 클리닉 존 레바인 박사는 “한 번에 서너 시간씩 앉아있는 것은 하루에 담배를 한 갑 반 정도 피우는 것과 비슷하다”라고 말하며 오래 앉아있는 것의 위험성을 경고하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의자병의 대표적인 질환인 '심부정맥 혈전증'의 진단, 치료,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 정식 질환명은 심부정맥 혈전증 비행기의 이코노미 좌석처럼 좁은 공간에서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 다리가 붓는 증상이 생깁니다. 이를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정식 질환명은 ‘심부정맥 혈전증’입니다. 다리 정맥의 피가 원활하게 심장 쪽으로 흐르지 못해 고이게 되면 이 과정에서 혈전을 형성하게 되는데, 주로 종아리나 허벅지 혹은 골반의 심부정맥 내에 발생합니다. 그 결과 다리가 심하게 붓고 탱탱해지며, 심한 경우에는 가만히 있어도 하지에 통증이 느껴지고 피부 색깔 변화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온열감, 홍반, 만져지는 정맥, 확장된 표재정맥, 측부 혈류 등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000명 중 1명정도 발생하는데, 장기간 움직이지 않는 경우(장거리 비행, 입원), 과거 심부정맥 혈전증을 앓았던 경우, 선천적으로 피가 잘 굳는 경우, 최근 수술을 받은 경우, 외상, 종양, 고령, 임신, 비만 등이 원인 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 조영 증강 CT로 정확히 진단 임상증상과 징후에만 근거한 심부정맥 혈전증의 진단은 매우 부정확합니다. 또 혈액검사 중 D-dimer라는 검사 수치를 통해 심부정맥 혈전증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이 검사만으로는 명확한 진단이 어렵습니다. 확진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사(혈관 초음파 혹은 조영증강 CT)가 필요한데요. 특히 혈관 초음파 검사는 방사선 노출이 없고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환자에게 무해하며 허벅지 혹은 무릎 정맥의 경우 진단의 정확도도 높습니다. 하지만 종아리나 골반 정맥에 나타나는 혈전증은 초음파로 정확히 관찰하기 어려우며 이런 경우 조영증강 CT로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심부정맥 혈전증은 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할까? 심부정맥 혈전증은 치료하지 않을 경우 혈전으로 인해 정맥이 막히거나 정맥판막의 기능장애가 생겨 정맥성 고혈압이 발생하게 됩니다.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붓고, 통증이 생기며, 피부색이 변하고, 정맥성 피부궤양이 발생하는 ‘혈전 후 증후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전 후 증후군이 발생하게 되면 치료가 매우 힘들고 치료에 소요되는 비용 부담도 상당히 증가하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하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부정맥 혈전증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혈전이 폐동맥으로 이동해서 폐동맥을 막는 폐색전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도 유념해야 합니다. 이 폐색전증은 흉통,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혈전을 녹이거나 흡입하는 방법으로 치료 치료는 압박스타킹 착용 등의 대증요법이 있습니다. 또 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로 더이상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항응고요법(헤파린, 와파린, 새로운 경구 항응고제), 혈전증이 있는 정맥 내에 관을 집어넣은 뒤 혈전을 녹이거나 흡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중 정맥 내 치료는 주로 인터벤션 영상 의학 전문의에 의해 시술이 이루어지는데, 혈전을 신속히 제거할 수 있고, 원인이 되는 병변도 평가하고 치료할 수 있어 좋습니다. 또한 증상을 빨리 완화시키고 장기적인 합병증 혹은 재발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근래에는 항응고제 투여와 인터벤션 시술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심부정맥 혈전증의 치료법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심부정맥 혈전증의 인터벤션 시술(정맥 내 치료)은 보통 하대정맥에 금속으로 된 필터를 삽입하는 시술을 시행한 후 이루어집니다. 엎드린 자세에서 병변이 있는 쪽 오금 정맥을 통해서 관을 삽입한 후, 정맥조영술을 시행하여 혈전의 위치와 그 정도를 파악합니다. 이후 혈전 내에 관을 삽입한 후 음압으로 혈전을 흡입하여 제거하는데요. 여전히 혈전들이 남아있다면 관을 통해 혈전용해제(유로키나아제)를 사용하여 혈전용해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혈전이 다 흡입되거나 녹은 후 정맥의 협착이 확인된다면 스텐트를 삽입하여 치료합니다. ■정맥 혈류가 정체되지 않도록 하는 것 중요 오랜 시간 움직이지 않는 자세를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입니다. 장시간 비행을 하는 경우에는 자주 걷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오랜 기간 침상 안정을 요하는 골반이나 고관절 수술 등을 받은 경우에는 자주 자세를 바꿔주고 압박스타킹을 신어 정맥 혈류가 정체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출처: '건국대학병원' 네이버 포스트]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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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숨은 보험금을 찾은 사람은 약 11만명 1인당 115만원의 숨은 보험금을 찾았다고 합니다. 115만원 만약 여러분이라면 이 뜻밖의 수익을 어떻게 활용하시겠습니까? 그동안 사고 싶었던 것을 살 수도있고 부모님 용돈을 드릴 수도 있으실겁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숨어있던 자산을 똑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액 재테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은행과 친해져야 합니다 저금리 시대 은행의 위상이 예전 같지 않다고 하지만 은행만큼 확실하고 안정적으로 자산을 불려나갈 수 있는 곳도 없습니다. 시중 은행의 경우 연3%대 적금 상품도 많아져쏙 우대금리까지 챙기면 4%금리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찾은 숨은 보험금 적금에 가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적금에 가입할 은행을 고를 때는 무조건 주거래 은행만 찾는 분이 있는데 대부분 은행은 새로 거래를 시작하는 신규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얹어줍니다. 주거래 은행이 제공하는 혜택과 비교해보고 더 높은 금리를 주는 곳에서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요즘처럼 금리가 인상될 때는 만기가 6개월~1년 이내 짧은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만기가 너무 긴 상품의 경우 금리가 더 올랐을 때 이에 따른 이익을 놓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CMA도 있습니다. 입출금이 자유로워 목돈이 생겼을때 입금해 이자도 불리고 필요 시 출금해 더 좋은 상품에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단, 증권사형 CMA는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없으니 가입 전에 꼼꼼하게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02. 100만원으로 부동산 투자가 가능한가요? 숨은 보험금으로 찾은 약100만원으로 부동산 투자를 고려한다면 리츠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리츠란 개인투자자들이 소액으로 대형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투자자가 직접 투자대상을 사는 것이 아니라 리츠 자산관리회사가 만든 상품에 투자하기 때문에 부동산 간접 투자상품이라고도 합니다. 일반적인 상장사와 똑같은 방식으로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배당이 적을 수 밖에 없다는 단점도 있지만 그만큼 리스크는 낮은 소액 재테크 방법입니다. 03. 가치 있는 곳에 주식 투자 목표 수익률을 낮추면 100만원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재테크를 할 수 있습니다. 소액이라고 꼭 싼 종목에 투자하지 않고 우량주, 가치주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000원짜리 1,000주보다 100만원짜리 1주가 더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04.스노우볼 효과 스노우볼 효과(Snowball Effect)는 주먹보다 작은 눈뭉치를 오랜시간 굴리면 가속도가 붙어 어느덧 자신의 키보다 큰 스노우볼이 되어 있다는 의미의 경제용어 입니다. 숨은 보험금으로 얻은 뜻밖의 수익이 크지는 않더라도 소액 재테크 방법을 익히고 운용하다 보면 나중에는 더 큰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생길 것 입니다. [출처: 파이낸스투데이 네이버 포스트]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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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을 실감하기도 전에 1월이 지나간다. 가장 의욕 넘치는 한 달, 다짐했던 것들은 모두 꾸준히 해내고 계신지. 아마 많은 분들이 변한 2023년과 변치 않은 일상 속에서 갈팡질팡 하고 있을 테다. 한때는 꾸준함이 재능이라고 생각했었기에, 계획만 세우고 작심삼일도 못하는 자신을 합리화했었다. ‘나는 원래 의지력이 약한 사람이야’라고. 아무리 나와 한 것이라도 약속을 하나 둘, 어기게 되면 손절하는 건 당연한 수순이다. 자신에게 실망해 더 이상 약속조차 하지 않게 된다. 스스로를 좋아하기 위해선 때로 독할 필요가 있다. “나 이것도 해냈네!”라는 자기효능감을 기반해서 우리는 우리를 좋아할 근거를 마련한다. 오늘도 #미라클모닝 #자기계발은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기계발 콘텐츠를 준비했다. 새해면 꼭 봐줘야 할 영화는 물론, 마음을 울리는 명사의 강연들도 준비했다. 이것마저 ‘나중에 봐야지’라고 저장만 하지 말고, 1월이 가기 전 달라질 나를 상상하며 보자.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감독 벤 스틸러 출연 벤 스틸러, 크리스틴 위그, 숀 펜, 셜리 맥클레인 상상은 지루한 일상을 견디게 만드는 도피처다. 세계여행 하는 상상, 상사의 폭언에 멋지게 받아치는 상상, 멋진 연인을 운명적으로 만나는 상상, 시민을 위협하는 테러 집단을 압도적인 힘으로 물리치는 상상까지. 누구나 다양한 상상을 한다. 대개는 미래를 그리는 건설적인 상상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벗어나는 백일몽에 가깝지만. 복권 당첨되는 상상이라도 하지 않으면 도무지 의욕이 나지 않으니, 어쩌면 이는 생존수단에 가깝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월터는 상상을 생존수단으로 살아온 사람이다. 라이프 잡지사 사진 현상 관리자로 16년째 일하던 월터는 취미도, 특기도 없는 무취의 인간이다. 일-집 외에는 갈 곳이 없던 그는 매일 상상으로 지루한 일상을 탈출한다. 그렇게 변하지 않을 것만 같던 일상은 갑작스럽게 떠나게 된 그린란드 출장으로 급변하게 된다. 사진작가 숀은 자신의 필름 25번째 사진을 라이프지 표지로 써달라고 했지만 25번째 사진은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았고, 월터는 어쩔 수 없이 숀을 만나기 위해 그린란드로 떠나게 된다. 우리는 상상하는 세계로 가고 싶어 하지만 갈망하는 것만으로는 어떠한 것도 바뀌지 않는다. “복권에 당첨되는 게 꿈이야”라고 말하는 친구는 복권을 샀을 때 당첨되지 않아 실망할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는 게 두려워 복권을 사지 않는다. 친구의 모습이 이상하다고 느낀다면, 한 번 자신은 그런 선택을 한 적 없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고 싶지만 그 길에 재능 없는 자신을 마주하는 게 두려워 오늘도 관성적으로 일하고 있진 않은지. 상상은 지루한 일상을 견디게 만들지만 결국엔 도피처에 불과하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었을 때, 우리는 현실이라 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더 시크릿: 데어 투 드림> 감독 앤디 테넌트 출연 케이티 홈즈, 조쉬 루카스 한때 ‘성공하기 위해선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집집마다 꽂혀있던 책, 『The Secret 시크릿』(이하 시크릿)을 기억하는지. 『시크릿』을 아주 거칠게 요약하자면, ‘긍정적인 사고와 구체적인 목표를 시각화하면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룰 수 있다’는 내용이다. <더 시크릿: 데어 투 드림>는 『시크릿』을 기반으로 한 힐링 영화다. 영화는 먹고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혼모 미란다 웰스(케이티 홈즈)의 이야기를 통해 긍정적 사고와 시각화의 힘을 탐구한다. 영화적 재미를 위해 로맨스를 가미했기 때문에 책이 재미없었던 사람이라면 가볍게 보기 좋을 영화. 영화는 미란다가 ‘시크릿의 법칙’을 발견하는 과정과 이를 삶에 적용하기 시작했을 때 그의 삶이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한 여정을 따라간다. 그의 변화를 돕는 인물, 브레이(조쉬 루카스)는 ‘간절히 원하면 불가능이란 없다’고 믿는 사람으로 나쁜 일이라도 좋은 일로 이어질 거라 믿는다. 반면, 영화 초반 미란다는 생활고에 스트레스 받으며 늘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허리케인으로 인해 남편을 잃고 세 자녀를 혼자 케어해야 하는 미란다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사실 그는 부정적인 사람이 아니다. 기쁜 일에 기뻐하고, 힘든 일에 힘들어하는 평범한 사람일 뿐. 그랬던 미란다가 브레이를 만나며 긍정적 사고와 확언, 목표의 시각화를 통해 인생이 급격히 좋아지기 시작한다. 걱정만 하고 살아 행복해지는 법을 잊었던 미란다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때로 우리는 최악을 상상하며 걱정 뒤에 숨어 상처 받지 않는 걸 택한다. 일이 잘 안 풀리면 ‘이럴 줄 알았어’라며 기대하지 않고, 일이 잘 풀리면 ‘이번엔 넘어갔네’라며 안도의 숨을 내쉰다. 이러한 사고 패턴을 바꾸기 위해선 견고한 흐름에 흠집을 내는 게 중요하다. <더 시크릿: 데어 투 드림>은 한 길로 나있던 부정적 사고 흐름에 흠집을 내는 영화로,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넷플릭스에서의 이름은 <시크릿 더 무비: 간절히 꿈꾸면>이다. <아이 필 프리티> 감독 에비 콘, 마크 실버스테인 출연 에이미 슈머, 미셸 윌리엄스 2023년에는 자존감을 채우고 싶다면. 인스타그램 속 나와 현실의 나를 비교하고 싶지 않다면. ‘먹토’라 하는 식이장애를 고치고 싶다면. 그러니까 결국, 나를 사랑하고 싶다면 <아이 필 프리티>로 기분 좋게 한 발자국을 떼 보는 건 어떨까. <아이 필 프리티>는 자신감, 자존감으로 고민해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봐야 할 영화다. 주인공 르네(에이미 슈머)는 뚱뚱하고 예쁘지 않은 자신을 싫어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사이클 수업에서 사고를 당해 머리를 다치게 된다. 눈을 뜬 그는 자신의 모습이 꿈에만 그리던 미인으로 바뀌었다는 걸 알게 된다. 사실, 현실세계에서 바뀐 건 하나도 없다. 달라진 건 자신이 미인이 되었다고 믿는 르네의 생각뿐. 시선이 달라진 것 뿐이지만 르네는 원하던 것들을 척척 이루어나가기 시작한다. 사회는 우리가 스스로를 아름답다 여기지 못하게 만든다. 당장 SNS를 켜면 ‘뼈말라인간’을 예찬하는 글들이 나오고 이목구비를 조각조각 분해해 품평하는 댓글들이 수두룩하다. 핸드폰을 덮으면 지하철 성형광고들이 눈을 어지럽힌다. 이런 환경 속에서 ‘내 몸을 긍정하자’는 건 쉽지 않은 도전이다. 그러나 ‘인간은 특별하지 않고 고유하다’는 말처럼 우리는 저마다 고유한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빨간 장미와 푸른 하늘은 저마다 고유한 매력을 갖고 있듯이, 사람 역시 마찬가지다. 영화 <아이 필 프리티>는 있는 그대로 자신을 아름답다 믿고, 그렇게 행동하면 인생이 달라지는 모습을 유쾌하게 보여준다. 만약 거울 속 나를 혐오하는 말밖에 들리지 않는다면, 르네의 기분 좋은 자신감을 느껴보는 게 어떨까. <브레네 브라운: 나를 바꾸는 용기> 감독 산드라 레스트레포 출연 브레네 브라운 ‘나를 향상시키는 법’을 알고 싶다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브레네 브라운: 나를 바꾸는 용기>를 추천한다. 브레네 브라운은 20년 간 용기, 취약성, 공감, 수치심을 연구한 세계적인 연구자이자 작가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브라운은 우리가 우리 삶을 더 용감하고, 진실하고, 회복력 있게 살아가는 방법을 공유한다. 유명 연사의 강연은 뻔하고 지루하기만 하다고? <브레네 브라운: 나를 바꾸는 용기>가 특별한 이유는 연구 결과를 줄줄 읊고 ‘그래서 자신감을 가지세요!’라는 뻔한 말로 끝나지 않기 때문이다. 브레네 브라운의 연구를 개인의 에피소드와 엮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을 차용하고 있는데, 덕분에 마치 ‘썰’을 듣듯 편하고 재밌게 들을 수 있다. 또한 ‘쌀로 밥 짓는’ 식의 이야기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방법론을 공유한다. 그는 개인, 커플, 부모, 임원 및 리더를 위한 프로그램 “Daring Way” 방법같이 우리가 용기를 기를 수 있는 실용적인 도구와 전략도 함께 알려준다. 2023년은 자기를 의심하고, 미래를 불안해하지 않고 싶다. 진정성 있고 성취하는 삶을 살고 싶다. 그렇다면 브레네 브라운의 말에 귀기울여보자. 보편적이지만 통찰력 있는 그의 말은 우리에게 영감을 준다. 지금까지 사람들은 용기와 취약성을 상반되는 존재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브레네 브라운은 자신의 취약성을 인정하고 불안정한 모습 그대로 보여주는 게 진정한 용기라고 말한다. 만약 지금까지 자신의 여린 살, 취약점을 외면한 채 살아왔다면 2023년에는 이것마저 ‘나’임을 인정해보자. 자신감 있고 강한 모습만을 사랑하기엔 우리는 모두 불완전하고 위태로운 존재들 아닌가. <토니 로빈스: 멘토는 내 안에 있다> 감독 조 벌린저 출연 토니 로빈스 2023년, 도무지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할지조차 감이 오지 않는다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토니 로빈스: 멘토는 내 안에 있다>를 추천한다. 새해를 제대로 시작할 수 있는 영감과 지침이 모두 들어있다. 토니 로빈스는 유명한 동기부여 연설가이자 라이프 코치로, 다큐멘터리는 매년 캠프 형식으로 진행하는 6일간의 여정을 촬영한 내용인데, 전세계 80개국에서 2,500명의 참가자가 모였다. 캠프 참가비는 한화로 500만 원 정도였는데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팔아 참가한 이도 있었다. 캠프는 하루 12시간 강연을 듣고, 이를 베이스로 참가자들끼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구성으로 이루어져있다. 한마디로 요즘 커리어 시장에서 한창 유행하는 부트캠프가 ‘긍정적인 인생 살기’ 버전으로 나온 셈. 스크린 너머로도 느껴질 만큼 토니 로빈스의 에너지는 대단하다. 상상력을 제한하는 믿음을 깨고, 감정적인 장벽을 뚫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는 끊임없이 사람들을 자극하고 동기부여한다. 단순히 말로만 하지 않고, ‘6 Human Needs’라는 실용적인 도구를 사용해 전략적으로 생각의 패턴을 전환한다. 그는 변화는 서서히 찾아오지 않는다고 했다. “인생은 순식간에 송두리째 변한다”고 말하는 그의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참가자들은 변화하기 시작한다. 만약 정말로 삶을 바꾸고 싶다면 그의 에너지에 자신을 빠뜨리자. 2023년은 지금까지 살아온 패턴을 바꾸기에 너무 완벽한 해 아닌가. [출처:'씨네플레이' 네이버포스트]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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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우리는 모든 것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꿈만 같던 일들이 실제로 눈앞에 벌어지고 있죠. 그런데 이 변화의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각각의 나라들이 지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다양한 기술 발전으로 인해 '초근접 사회'라는 말도 생길 정도니까요. 세계화는 이제 보편화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시장 동력은 끊임없이 교체되고 있죠. 실적 지표도 이리저리 움직이며, 인구통계 또한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또한 유례없는 속도로 엄청난 양의 정보와 자료가 쏟아지고 있죠. 이런 시대에 아직도 대다수의 기업은 여전히 표준 직무내용 설명서와 1차원 사고에 근거한 실적평가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채용 기준과 사회적 지위의 근거는 여전히 적응성, 복원성, 민첩성이 아니라 학력과 학업 성적이 우선입니다. 마치 그것만으로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듯이 말이죠. 이제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새로운 모형이 필요합니다. 역동적이고, 복잡하고, 불가사의하고, 경황없고, 미묘한 맥락에서 리더십에 대한 실용적 접근법을 취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는 '맥락 지능' 모형 말입니다. [ 맥락 지능이란?: 주변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능력. ] 분야, 업종, 직종, 직위와 무관하게 중요한 리더십 행동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데 집중한 일련의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공통적인 리더십 행동이 나왔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자주 실천한 12가지 맥락 지능 행동 말이죠. 12가지 맥락 지능 행동: 1. 변화 주도자: 남들이 현재 상태에 대한 위협이라고 여길 만큼 까다롭고 만만찮은 문제를 제기할 용기를 보여준다. 2. 공동체주의자: 공동체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의식과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준다. 시민으로서의 책무를 진심으로 받아들인다. 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자신이 속한 직장의 사명이 서로 연관된다는 점을 인식한다. 3. 합의 도출자: 필요한 견해나 타당한 관점의 가치를 타인에게 납득시킴으로써 협조적 자세를 보여준다. 4. 비판적 사고 소유자: 서로 동떨어진 견해나 경험을 연결한다. 5. 맥락 진단: 주변 환경의 전환이나 변화를 해석하고 거기에 대응한다. 그런 전환을 초래한 원인을 식별할 수 있다. 6. 영향력의 건설적 활용: 어떤 이미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여러 종류의 권력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7. 다양한 견해 포용: 배경이나 경력이 다양한 사람들이 비차별적으로 교류할 기회를 조성하고 촉진함으로써 다양한 견해를 조정한다. 8. 미래 지향적: 남들이 아직 보지 못하는, 모순(이나 장애물) 너머의 미래를 본다. 9. 영향력 행사자: 비강압적인 방식으로 타인의 행동과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대인관계 기술을 보여준다. 10. 의도적 리더십: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알고 있으며, 그 장단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1. 사명 지향적: 어떤 조직에 속한 사람들의 실적, 태도, 행동이 그들의 평판에, 그리고 해당 조직이나 조직 구성원의 평판에 끼치는 영향을 알고 있다. 12. 다문화적 리더십: 출신 민족과 문화를 막론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는다. 성공한 사람들을 무조건 따르라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행간의 의미를 읽는 맥락 지능을 갖추면 복잡성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예상된 변화와 뜻밖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제4차 산업혁명』의 저자이자 세계경제포럼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은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것은 맥락 지능이다." 출처: 현암사 네이버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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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근 후 저녁과 주말에 틈틈이 직무 관련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고, 비즈니스 관련 책을 읽고 있다. 온라인 강의는 좀 더 실무에 필요한 하드 스킬 위주로 듣고, 책은 비즈니스에 필요한 개념을 배우거나 더 깊은 관점을 갖출 수 있는 책 위주로 읽고 있다. 책 읽기와 강의 수강을 많이 들었다고 생각했는데도, 앞으로 봐야 할 책들과 강의가 정말 많다. 어떤 책을 보고 어떤 강의를 들을지도 계속 고민하고 찾아보고 있다. 브런치에 글도 쓰고, 취미로 피아노도 하는 중이라 목표를 얼마나 달성할지는 모르겠다. 올해 안에 다 못 들으면 내년에 들으면 되는 거고. ---------- - 더 많은 문제 해결, 더 큰 가치 만들어 내기 아무튼 계속해서 책을 읽고, 강의를 듣는 이유 중 하나는 실무에서 더 효과적으로 더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더 큰 가치를 만들기 위함이다. 그래서 이를 위해 필요한 개념을 배우고, 개념을 직접 손으로 구현하기 위한 하드 스킬을 배우기 위해서다. 여러 강의를 듣고, 책을 읽다 보니 여기서 배운 것들 중 바로 회사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도 깨달았다. 왜냐면 아무리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한다 해도, 강의와 책에서 말하는 상황과 내가 직접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강의에서 나온 스킬 혹은 책에서 나온 개념 하나만 정확하게 실무에 적용해도 그 강의를 듣고, 책을 읽은 건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 - 성장, 노력, 꾸준함에 대한 자극을 끊임없이 받기 인풋과 아웃풋 관점에서 봤을 때 수많은 개념과 스킬이 나오는 강의와 책에서 한 가지만 실제로 적용한다면, 비효율적인 게 아닌가 싶을 수도 있다. 그러나 배운 것을 하나도 적용하지 못하더라도 무언가를 계속해서 배워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 바로 자극이다. 자극을 받기 위해서다. 더 정확히 말하면 '성장에 대한 자극'을 끊임없이 받기 위해서다. 책과 강의를 통해 내가 몰랐던 외부의 지식을 접하게 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세상에는 정말 뛰어난 사람들이 많고, 나는 아직 배울 게 정말 많다. 그러니 더 부지런하게 꾸준히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자극을 받는다. 강의와 책을 통해 성장에 대한 자극을 받았다면 그것만으로도 이미 최소한의 돈 값은 한다고 생각한다. 배운 것을 외우고, 실제 직무 혹은 삶에 적용한다면 정말 강의와 책을 200% 활용하는 것이고. -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태도의 체화- 그리고 강의와 책을 통해 받아들이는 스킬과 지식은 내게 '새로운 것'이다. 그러니 강의와 책을 접하는 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몸에 체화시키기 위해 연습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모든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것을 잘 받아들이지 못한다. 음악, 영화 등 개인의 취향과 관련해서는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않아도 별 문제가 없다. 다만 자신의 직무, 타인을 대하는 태도, 더 넓게는 삶의 태도 관점에서 볼 때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고인물 되고 뒤쳐지기 십상이다. 직무 관점에서 고인물이 된다는 것은 더 효과적인 대안이나 효율적인 방법을 찾으려 노력하지 않는, 그래서 자연히 더 똑똑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들에게 뒤쳐지게 된다는 것이고, 인간관계 관점에서 고인물이 된다는 건 꼰대가 된다는 것이다. ---------- 어느 날 갑자기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야지!' 생각한다고 해서 바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는 없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몸에 체화되지 않았다면, 새로운 것을 접해도 무의식적으로 거부 반응이 일어나고 결국은 받아들이지 못한다. 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태도 역시도 한순간에 갑자기 생기는 게 아니다. 꾸준히 연습하며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이 태도 역시 근육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연습 없이는 키울 수 없고, 한 번 만들었다고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그래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태도 역시 근육처럼 유지를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온라인 강의 듣기와 책 읽기는 평소에 일상에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연습하기에 가장 쉬운 방법이다. [출처: 'ASH' 의 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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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사회 직장인들은 하루 8시간 근무 중 앉아있는 시간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장시간 한자세로 앉아 있는 것은 심장질환에 대한 위험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대한심장학회와 함께 장시간 앉아있는 것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와 어떻게 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 되는 것일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매일 앉아 있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이 의아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앉아 있을 경우 체중과 중력에 의해 혈관이 압박되어 혈액순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앉은 자세를 유지한 채 1시간이 지나면 하체 혈액순환 불균형이 진행되고, 3시간이 지나면 상체 혈관 기능이 떨어진다는 미국 미주리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우리 몸에 어떤 영향 - 혈액 순환 감소: 연구에 의하면 장시간 앉아 있는 동안 하체 근육의 사용이 제한되므로 하체로 저류되는 혈액의 증가로 혈액 순환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혈액 내의 산소 및 영양분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심장에 부담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 체중 증가: 앉아 있는 동안에는 운동량이 감소하므로 에너지 소모가 줄어들어 체중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체중 증가는 고혈압, 고 콜레스테롤, 당뇨병 등과 같은 심장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염증 반응 증가: 장기적인 앉은 자세는 염증 반응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 장시간 앉아 있는 동안 인체 내에서 염증 지표의 수치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성적인 염증은 동맥 경화, 혈전 형성 등 심혈관 질환의 발생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 인슐린 저항성: 연구 결과,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슐린은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중요한 호르몬으로, 인슐린 저항성은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과의 관련성이 있어 관련 질환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심장 자극성 요인: 장시간 앉아 있는 동안 심장은 비교적 안정된 상태로 유지됩니다. 그러나 이는 심장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심장 자극성 요인의 부족을 의미하며, 장기적으로 심장이 자극을 받지 않는 상태는 심장근육의 기능 저하 및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일상에서 도움 되는 생활습관 - 가급적 자주 일어나서 움직인다. 일상적인 사무 업무 중에도 가능한 자주 일어나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시간 앉아있는 동안에도 1시간마다 5분 정도의 스트레칭이나 간단한 운동을 통해 하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합시다. 예를 들어, 의자에 앉은 채로 다리를 구부리고 펴는 동작을 반복하거나, 의자에서 일어나서 발뒤꿈치를 들고 내리는 동작을 10회씩 반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러한 간단한 운동들은 사무실 내에서 언제든지 실천할 수 있으며,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일상에서 편안함보다는 의식적으로 활동한다. 사무실에서의 일상생활에 조금 더 활동적인 요소를 추가하여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점심시간에는 사무실 주변을 걸어 다니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사무실 내에서는 가능한 한 많은 동작을 활용하여 앉아서 하는 업무를 최소화하고, 서서 업무를 처리하거나 스탠딩 데스크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좋은 자세는 심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자세를 고르게 하기 위해 의자와 책상의 높이를 조절하고, 등과 허리에 쿠션을 사용하여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합시다. 또한, 자세 교정 운동이나 요가를 통해 근력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균형 잡힌 식단을 적정량 조절하여 섭취한다.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균형 잡힌 식단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 시 과다한 포만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절한 양의 음식을 섭취하고, 과다한 나트륨 섭취를 피하기 위해 음식 조절에 주의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는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금연이나 음주량 감소를 통해 심혈관 건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종합해 보면,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심장질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이를 고려하여 일상생활에서 가능한 한 빈번하게 일어나서 운동하고, 앉은 자세를 자주 바꾸며 활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심장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감수 ㅣ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심장내과 남창욱 교수 [출처 : ‘대한심장학회’ 네이버 포스트]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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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르짖는 수평적 문화 많은 회사가 수평적 업무 문화를 지향한다고 한다. 심지어 이를 차별화 포인트로 인식하여 다수의 사람들이 지원해줬으면 하고 이야기한다. 지원자 입장에서는 다들 수평적이라고 하니, 누가 더 수평적인지 가늠과 구분 모두 쉽지 않다. 그런데, 수평적인 것이 과연 ‘좋은 것‘인가? 몇 해 전 상호 간의 반말 모드(일명 반모)를 일반화 한 회사도 있다. 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수평적인 언어의 사용으로 더 자유롭게 격의 없는 다수의 소통으로 인해 업무 성과도 나아질 수 있다고 하여 채택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이라고 했다. 최근에는 수업 시간에 교수와 학생 간의 평어(반말보다는 조금 더 정중한 느낌의 언어)를 사용하도록 한 교양수업도 있었다. 수업 내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학생과 학생 또는 학생과 교수 사이 소통의 ‘격을 과하게 중요시’하게 되면, 진실된 토론의 장을 열기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한쪽은 비즈니스, 한쪽은 대학교의 언어학 수업. 비즈니스에서는 우리 업의 성장과 생존을 위한 최적의 업무 방식이 필수다. 마찬가지로 수업은 지식의 공유, 향유, 사유화 과정을 통한 개개인의 교양 성장을 지향한다. 둘 다 성장한다는 차원에서는 비슷한 것 같지만, 다르다. 비즈니스는 소통의 과정을 통해 각자의 성장보다는 조직 전체의 실질적 목표 달성(단계를 너머 지향점에 가까이)을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그 과정 중에 개인의 성장도 함께 도모할 수 있다. 단, 이를 이끄는 것은 온전히 개인의 몫이다. 조직(대표)으로부터 영향은 받지만, 조직이 요구하는 수준만큼만 (일)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다. 그래서, 소통에도 다소 소극적이다. 반면에, 학교 수업은 개개인의 성장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따라서, 교수의 성장보다는 학생의 성장이 우선이다. 게다가 교수는 학생의 지적 성장을 위한 최선의 방책을 세우면 된다. 또한, 교양수업이기 때문에 경쟁적 요소가 제한적이라, 협력하는 데 있어서도 상대적으로 호의적이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상호 간의 반말을 쓸 정도로 편하거나, 평어를 써서 최대한 상호 간의 소통을 이끌어내는 것 자체가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서로 존중하고, 이를 통해 각자 또는 함께 이루어야 하거나, 만들고 싶은 것의 과정과 결과에 대한 (1) 존중, (2) 공감대, (3) 협력의식이 얼마나 있는가에 달린 것이다. 위 세 가지를 얼마나 구성원 각자가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고, 실제 일하고 함께 생활하는 과정 중에 최대한 넣어보려고 하는가에 따라 그 문화가 ‘수평적인가 아닌가’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럼, “존댓말 혹은 존경어를 일반화하면 수평적인가”, 그것도 아니다. 어디까지나 ‘표현’에 불과한 것이다. 진짜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비즈니스는 정답이 없기에, 토론, 논쟁 등에 제약이 없어야 한다. – 토론(討論) : 어떤 문제에 대하여 여러 사람이 각각 의견을 말하며 논의 – 논쟁(論爭) :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각각 자기의 주장을 말이나 글로 논하여 다툼. 여러 회사의 좋은 사람들과 일을 하고, 그들과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며 늘 존재했던 것이 ‘토론과 논쟁‘이다. 토론과 논쟁을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단 예의를 갖춰서 할 수 있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상호 간의 의견 차이를 인식하고, 그 과정에서 우리가 가장 내놓고 싶은 답에 가까운 것이 무엇인지를 정하게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때 나오는 답은 미완성에 가깝다. 과정 중 설정된 방향과 단계 등을 정하고, 일을 해가면서 거기에 ‘디테일’을 첨가하게 되는 것이다. 정답이 없기 때문에, 정답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함께 일구어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여기서 누군가 ‘이끌어야 하는(*리드해야 하는) 역할’을 맡긴 해야 한다. 단, 그가 가질 수 있는 전체적인 실패의 부담을 덜거나, 줄여주기 위해서라도 혹은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도 구성원 간의 쉼 없는 토론과 그 속의 논쟁은 필수다. 이때 <1> 건강하고, <2> 빈정 상하지 않는, <3> 협력적 방식의 정답 도출을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원칙이 필수다. 이를 수시로 상기하고, 마음속에 내재화할 수 있도록 별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구호 같은 것으로 만들어 회의 전후로 외쳐도 좋다. (생각보다 효과가 좋다.) 하나, 누구도 정답을 갖고 있지 않다. 토론과 논쟁은 결국 정답을 결정하는 과정 중에 벌어지는 현상이다. 따라서, 여러 의견이 펼쳐졌다가 추려지는 과정에서 정답에 가까운 것과 아닌 것이 구분될 뿐이다. 따라서, 토론에 참가하는 누구도 지위고하에 관계없이 ‘이것이 정답이다‘는 식으로 말하지 않도록 하며, 구성원들 또한 이렇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결정되기 전까지는 하나의 의견에 불과할 뿐이다. 그리고, 정답이 되는 것은 가장 설득력을 갖추었다고 보이는 의견이다. 두울,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답은 없다. 의견을 서로 나누는 과정에서 찬반이 갈릴 수밖에 없다. 서로 각자가 선택할 수 있는 ‘점심 메뉴 정하기’라면 모르겠지만, 모두가 하나의 메뉴 밖에 고를 수 없는 회식이라고 하면 의견을 종합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다수의 사람을 만족시키는 답을 냈다고 해도, 그렇지 않다고 해도 우쭐대거나 반대편을 조롱할 필요는 없다. 매번 정답을 말하는 이도, 정답과 먼 이야기를 하는 이도 없기 때문이다. 그저 각자의 입장과 상황에서 ‘모두가 잘 되어가는 지향점‘에 대해서만 상호 공감을 했다고 가정한 (결정 전) 의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세엣, 정답은 없어도 오답은 있다. 정답 혹은 그에 가까운 답과 오답의 경계는 명확하다. 마치 검정과 흰색 사이의 회색지대가 있지만, 이를 명확하게 한쪽에 경계선을 두고 구분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따라서, 누군가 오답에 가까운 답을 냈다면, 그것이 왜 오답인지를 설명하는 것도 중요하다. 간혹 이를 시간 낭비를 핑계 삼아 무시하는 투로 별도의 설명 없이 잘라버리거나 묵살해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어떤 자리에서건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커뮤니케이션 태도이다. 네엣, 틀려도 괜찮다. 다시 답하거나 수정하면 된다. 토론 중 논쟁을 피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혹시 ‘내가 틀리면 어쩌나’ 하는 생각 때문이 많다. 그게 틀려서 의도치 않는 꼬투리를 잡혀 ‘일 못하는 사람 등’으로 낙인찍히면 어떻게 하지…라는 걱정으로 번지기도 한다. 이러한 걱정은 모두가 한다. 하지만, 그것이 기우에 불과했음을 조직 전체가 노력해야 한다. 정답과 오답 등을 쉽게 결정하지 않고, 충분히 심사숙고하며, 과정 중에 ‘결정하게 된 사유‘ 등을 충분히 말과 글이 담긴 공식적 루트를 통해 공유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혹여나 그러한 걱정이 커져 상호 간의 ‘활발한 의견 교환’이 적절히 수행되지 않는다면, 개인의 작은 실패가 아니라 조직 전체가 큰 실패를 겪을 수도 있기에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다섯, 대화는 질 보다 양이다. 의외로 ‘간결한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는 조직이 많다. 말보다는 글을 통해, 진솔화 대화보다는 간단한 보고서 작성과 나눔을 통해 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일과 업의 성격 및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1) 이제 정답을 만들고, 그 과정 또한 만들어가야 하는 조직이라면 ‘간결함 보다는 명확함‘을 선호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정답과 정답을 만들어가는 과정의 레퍼런스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 놓인 조직이라면 특정 채널과 방법 등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쏠리거나 하지 않도록 하며 최대한 질 보다는 양으로서 ‘양 중의 질’을 찾으려고 해야 한다. (2) 업이 정돈되어 생존에 대한 위협보다는 성장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조직이라면, 더더욱 소통의 양을 늘리거나, 이미 찾은 방법과, 일하는 방식 등을 정례화하며, ‘명확함 속에 효율성’을 배가시키는 방향으로 소통을 해야 한다. 이미 검증된 목표 수준과 내용,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에서 발견된 비효율적 요소 등을 제거하는 움직임으로 효율성을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3) 업의 완성도가 충분히 높아진 조직이라면 비로소 ‘소통의 양’을 줄이는 방향으로 효율성을 개선한다. 이미 검증된 이들과의 검증된 목표와 달성하는 방법과 과정 등에 대해 1. 정식의 회의가 아닌, 2. 대면이 아닌, 3. 정식의 보고서가 아닌, 조직 전체가 납득할 수 있는 ‘간소화된 접근’을 해보며 비로소 ‘간결함’을 추진해 볼 수 있는 것이다. ---------- 커뮤니케이션은 조직 문화 중 일부다. 단, 조직의 성장하는 상황 및 상태에 따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얻고자 하는 지향점 또는 효과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이때 필요에 따라 구체적인 방법(평어를 쓰는가, 호칭을 님으로 바꾸는가 등)의 변화를 통해 이 효과를 조금은 배가시킬 수 있을 뿐이다. 그 보다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의 원칙(Principle & Rule)이다. 어떤 표현을 쓰기보다는 그 표현 너머에 있는 구성원 상호 간의 어떤 수준과 내용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갖추어야 하고, 이를 잊지 않기 위해 모두가 동등한 노력을 꾸준히 하는가에 따라 ‘구성원끼리만큼은 우수하다 인정할 수 있는 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다. 당연히 오래 걸릴 수 밖에 없는 일이다. 게다가 밖으로 까지 소문이 나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 이것이 주된 원인으로 자리 잡아, 조직이 ‘성장할 수 있었다‘라는 시장의 평가가 뒤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 출처: ‘김영학의 이직스쿨’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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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들이 하루 업무 시간 중에 가장 시간을 많이 쓰는 것은 이메일 관련 업무다. 조사 기관에 따르면 업무 시간의 20–30%를 이메일을 읽고 답하고 관리하는 데 사용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메일을 잘 쓰는 법, 관리하는 법에 관한 글들이 넘쳐난다. 이런 글을 읽으면 내가 정말 이메일을 못 쓰는 사람처럼 느껴질 정도다. 이거 해라, 저거 조심해라, 이런 조언들은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한꺼번에 적용할 엄두가 나질 않는다. 전문가들의 기준에 따르면 내 이메일은 100점 만점에 10점인데, 하루아침에 100점짜리 이메일을 쓰려고 하니 또 다른 스트레스다. 그러지 말고 딱 세 가지, 본인은 물론 본인과 커뮤니케이션하는 사람들의 만족도를 딱 한 단계 정도만 올릴 수 있는 팁 세 가지를 알아보자. 정말로 이 정도면 충분하다. 이메일 자체에 너무 신경을 쓰다 보면 10분이면 보낼 수 있는 이메일에 30분이 걸리기도 한다. 그럴 필요 없다. 상대방은 10분 동안 쓴 이메일과 1시간 동안 쓴 이메일을 잘 구분하지도 못한다. 대신 정말 중요한 요소만 신경 쓰면 충분하다. ‘이메일을 보내려면 10가지를 충족해야 해, 잘 지키세요’라는 접근 방식이 아니라, ‘이거, 이거, 이거 세 가지만 조심하면 큰 무리 없을 거예요’라는 식의 접근 방식이다. 하나, 이메일을 쓰는 목적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쓰자 하루는 고객이 아래와 같이 이메일을 보냈다. 제목: 고객 분류 작업 일정 문의 안녕하세요, 마크 매니저님, B사의 A매니저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진행하는 고객 분류 작업과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저희 쪽에서는 이번 주 목요일까지 완료되었으면 하는데요. 현재 진행 상황이 어떤지 공유 부탁드립니다. 목요일까지 작업을 완료해주시면, 저희 쪽에서 다음 주에는 분류 결과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캠페인을 진행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아울러, 지난번 미팅에서 추가로 검토해주기로 하셨던 프로젝트 인원 보강에 관한 내용도 함께 회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 내가 보내야 하는 이메일의 목적은 무엇일까? 이를 알기 위해선 고객의 이메일을 분석해야 한다. 세 줄로 요약하면 이렇다. ● 진행 중인 고객 분류 작업의 진행 상황 공유 요청 ● 목요일까지 완료해주면 다음 주 캠페인 진행 계획 ● 별개로 인원 보강에 관한 검토 결과 공유 요청 이제 이메일을 쓰는 목적이 분명해졌다. ‘고객 분류 작업이 목요일까지 완료 가능한 일정인지에 관한 답변’이 이메일 회신의 목적이다. 따라서 회신에는 반드시 목요일까지 완료 가능한지에 관한 내용이 들어가야 한다. 만약에 목요일까지 완료하기 위해서 선결 조건이 있다면 이를 알려야 한다. 인원 보강에 관한 검토 결과는 이번 회신의 핵심은 아니다. 검토가 마무리됐다면 함께 답하고, 그렇지 않다면 ‘검토 중이며 언제까지 회신하겠다’는 정도로 커뮤니케이션해도 문제없다. 따라서 회신은 아래 정도로 작성해도 충분하다. RE: 고객 분류 작업 일정 문의 안녕하세요, A 매니저님, C사 마크 매니저입니다. 문의하신 고객 분류 작업 일정에 관해서 아래와 같이 회신드립니다. 먼저, 현재 고객 분류 작업은 데이터 수집 및 분석까지 모두 완료하고 이미 합의한 기준에 따라서 분류 작업 및 시뮬레이션을 진행합니다. 저희가 화요일 오전에 전달 드릴 예정인 시뮬레이션 결과에 관한 피드백을 수요일 오후까지 주시면 요청하신 대로 목요일까지 고객 분류 작업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문의하신 인원 보강에 관해서는 아직 검토 중입니다. 이 사항에 관해서도 목요일까지 검토 완료 후 회신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 고객이 더 이상 물어볼 여지도 없다. 이메일을 쓰는 목적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둘, 이메일은 길게 쓰는 것이 아니다 이메일을 쓰고 나서 너무 짧으면 불안해하는 이들이 있다. 뭐라도 더 써야 할 거 같은 생각에 이렇게 저렇게 살을 붙여 본다. 하지만 이메일은 길게 쓰는 것이 아니다.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은 이메일은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라는 것이다. 대화와도 같은 것이다. 대화할 때 중요한 것이 말의 길이가 아닌 의사 전달이듯, 이메일 역시 의사 전달에 중점을 둬야 한다. 자, 고객사에서 보낸 이메일을 살펴보자. 제목: 카드 섹션 뉴스 작업 소요 시간 문의 안녕하세요, B사 A 매니저입니다. 이번에 진행 중인 신제품 홍보 보도자료와 관련해서 기존의 방식이 아닌 카드 섹션 뉴스로 작업했을 때 작업 소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문의드립니다. 이럴 경우 기존의 홍보 일정에 차질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맞다, 고객사는 이메일을 짧게 쓰는 경향이 있다. 고민해보자. 고객사가 두 문장으로 문의를 했는데 난 몇 줄로 회신해야 하는 걸까? 일단 A 매니저의 이메일을 분석하면 두 가지다. ● 신제품 홍보 보도자료를 카드 섹션 뉴스로 작업했을 때 소요 시간 ● 기존 홍보 일정에 차질 가능성 여부 그러면 회신은 이 정도면 충분하다. RE: 카드 섹션 뉴스 작업 소요 시간 문의 안녕하세요, A 매니저님, C사 마크 매니저입니다. 문의하신 카드 섹션 뉴스 작업은 8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실제 디자인 작업은 4시간 정도 소요되며, 8시간은 피드백 반영 후 추가 작업까지 포함한 시간입니다. 홍보 일정은 아직 여유가 있기 때문에 8시간 추가 작업을 하더라도 일정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진행 여부 검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내용은 다 사족이다. 사족은 한번 쓰기 시작하면 버릇이 되어 오히려 자신을 피곤하게 한다. 셋, 헷갈리는 표현을 사용하지 마라 놀랍게도 생각보다 많은 이메일이 이해하기 어렵다. 아래 이메일을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제목: 업무 협조 요청 안녕하세요, 마크 매니저님, B부서 A 매니저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관련해서 효율성 제고를 위해 요청하신 결제 조건 CRM 데이터에서 조회해야 하는 분류표와 제품 D 매니저에게 확인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분명히 이메일 본문 내용은 한 줄 뿐인데 아래와 같은 이유로 여러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 ‘효율성 제고를 위해’가 ‘요청하신’과 ‘확인 요청드립니다’ 둘 중에 어느 것과 매칭되는지 ● ‘요청하신’이 ‘CRM 데이터’와 ‘분류표와 제품’ 둘 중에 어느 것과 매칭되는지 ● ‘D 매니저에게 확인 요청’하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아래와 같이 바꿔보면 어떨까? 제목: 업무 협조 요청 안녕하세요, 마크 매니저님, B부서 A 매니저입니다. 진행 중인 프로젝트 관련해서 요청 사항 전달 드립니다.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 결제 조건이 포함된 CRM 데이터를 요청하셨는데요. 해당 CRM 데이터에서 실제 조회해야 하는 분류표와 제품에 관해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 부분을 담당자인 C 매니저에게 확인 후 금요일까지 회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긴 문장을 두세 문장으로 쪼개고, 지나치게 명사화하거나 ‘을’ ‘를’ 같은 조사를 없애는 것을 지양하고, 주어, 목적어, 서술어를 명확히 구분하면 의사 전달이 명확해진다. 이 작업은 어렵다기보다는 처음에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마치며 이메일은 완벽할 필요 없다. 위 세 가지 정도만 반영해서 이메일을 쓴다면 절대 욕먹는 일은 없을 것이다. 몇 년에 한 번 감탄할 정도로 완벽한 이메일을 받아 본다. 하지만 나에겐 완벽한 이메일을 보내는 사람보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빨리할 수 있는 사람이 훨씬 더 필요하다. 자, 위 세 가지만 기억하고 지키려고 노력해보자. 출처: Mark의 브런치
  •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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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 관절염은 우리 주변에 흔한 질환입니다. 관절염은 특별한 외상 없이 노화로 인한 퇴행성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직접적인 관절연골이 손상되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한 가정당 1명 이상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진 지금 관절 건강은 삶의 질을 위해서도 건강한 관절은 필수 인데요. 관절과 연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 10가지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 관절과 연골 관절 연골의 종류 뼈와 뼈가 서로 맞닿아 연결되어 있는 곳인 관절에는 충격을 흡수하고 완충시키는 역할을 하는 연골이 있습니다. 연골은 특성에 따라 유리연골(hyaline cartilage), 탄성연골(elastic cartilage), 섬유연골(fibrocarilage)로 구분되는데, 대부분의 관절에 존재하는 연골은 관절연골이라고도 불리는 유리연골입니다. 관절연골은 매우 매끄럽고 마찰이 적어 관절에서 뼈가 움직일 때 서로 미끄러지도록 합니다. 탄성연골은 귀를 이루고 있으며, 섬유연골은 거의 탄성이 없는 연골로 척추사이의 척추간원반이나 무릎 관절의 반월상 연골판에서 발견됩니다. 무릎에서 관절 연골의 손실은 일반적으로 반월상 연골판의 손실과 관련이 있습니다. 관절연골 조직의 구성 관절연골은 물과 매트릭스로 구성된 단단하지만 유연한 조직입니다. 관절연골의 약 85%는 물, 약 15%는 매트릭스로 구성되는데, 매트릭스는 고도로 조직화 된 구조로 콜라겐, 프로테오글리칸 및 비콜라겐 단백질로 구성됩니다. 연골에는 혈액 공급, 신경 및 림프계가 없습니다. 연골 세포는 연골 조직내에서 유일하게 발견되는 세포입니다. 연골 세포는 연골 매트릭스를 생성하고 유지합니다. 관절연골의 손상 원인 관관절연골의 손상은 하지 정렬, 과도한 체중, 과도한 활동과 사용 또는 부상으로 관절에 부담이 가해지면 관절 연골이 마모되어 발생합니다. 심한 운동으로 인한 부상이나 잘못된 자세, 사고 등으로 관절연골이 손상되는 것 외에도, 노화로 인하여 퇴행성 변화가 진행됩니다. 연골의 수분 함유량이 약 70%로 감소하면서 연골이 손상되거나 마모되는 골 관절염이 진행됩니다. 관절 연골이 손상되거나 마모되면 해당 부위의 관절은 아프고 뻣뻣하며 운동 범위가 제한됩니다. ■ 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 9가지 관절 보호의 우선 원칙은 통증을 줄이고 관절에 가해지는 스트레스와 부담을 줄이는 것입니다. 관절을 건강하게 유지시키고 보호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관절에 스트레스를 주거나 통증을 증가시키는 활동을 피하십시오. 통증과 부종을 참으며 운동을 가중시키면 안됩니다. 두 번째, 충격이 적은 운동은 관절에 유익합니다. 규칙적인 신체 활동과 저강도 운동의 바람직한 장점은 고강도 운동 중에 관절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부드러운 유형의 운동으로 달성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체 관절에 유익한 운동으로는 수영과 같은 수중 스포츠나 골프와 같은 사회 스포츠, 걷기와 자전거 타기가 권장됩니다. 세 번째, 관절 주위 근육 강화는 관절 건강을 개선시킵니다. 관절염이 있다 하더라도 관절을 지지하는 근육은 가능한 한 강하게 유지 되어야합니다. 적절한 강화 운동을 통해 근력을 유지하거나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이 종종 강화 방법으로 사용이 되나 과도한 운동은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적절한 근력 강도 훈련은 관절의 안정성을 높이고 통증을 줄입니다. 네 번째, 관절 운동 범위 향상을 위한 유연성이 중요합니다. 관절염은 특징적으로 제한된 운동 범위와 관련이 있습니다. 현재 운동 범위를 유지하거나 향상 시키려면 각 관절을 관절 운동 범위 끝까지 정기적으로 동작을 가해야 합니다. 각 관절을 펴주고 구부리거나 회전시킵니다. 동작 범위 운동은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관절강직과 통증을 완화 시키며, 관절 기능을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다섯 번째, 적절한 신체 역학을 생각하며 활동과 휴식의 균형이 필요합니다. 과도한 활동을 피하고 필요하다면 사용 가능한 보조 장치 또는 이동 보조 장치를 이용하여도 됩니다. 여섯 번째, 적정 체중 관리가 중요합니다. 이상적인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관절 건강에 중요합니다. 최적의 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이상적인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과도한 체중은 지탱하는 관절에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기존 연구들에 따르면, 1 kg 의 체중 감소는 계단을 밟을 때 무릎의 하중이 무려 8 배를 감소시킵니다. 일곱 번째, 항염증제 식단이 관절건강에 유리합니다. 염증을 줄이는 것은 관절염 증상을 통제하고 전반적인 관절 건강을 개선하는 것의 일부입니다. 소염 식이요법에는 염증을 감소시키는 음식을 더 많이 포함됩니다. 기본적인 식단은 식물성 기반 식품이 중심 식재료인 것이 좋습니다. 과일과 채소, 통곡물 등은 가장 많이 섭취해야 하는 음식이며 붉은 고기와 설탕은 적게 먹어야 합니다. 탄수화물의 경우 귀리나 퀴노아, 메밀처럼 통곡물이나 씨앗 등을 주로 먹으며, 정제된 설탕류는 가능한 피합니다. 단백질에서도 붉은 고기는 가급적 적게 섭취하고 계란이나 유제품, 콩류 등을 주로 먹습니다. 먹는 지방의 종류를 현명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각종 심장질환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의 섭취를 가급적 피해야 하며 대신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올리브오일을 자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한 정어리나 연어, 고등어 등의 생선을 통해서 건강한 지방을 섭취할 수가 있습니다. 여덟 번째, 비타민 D와 칼슘은 관절 건강에 중요합니다. 비타민 D와 칼슘은 건강한 뼈에 필요한 두 가지 영양소입니다. 비타민 D는 실제로 칼슘 흡수에 필요합니다. 햇빛 노출, 식이 요법 또는 보충제를 통해 비타민 D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서 약간의 보충이 필요합니다. 낮은 칼슘은 골밀도 감소 및 골절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아홉 번째, 뼈와 관절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금연이 중요합니다. 흡연은 골다공증과 골절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흡연은 관절의 활액낭염 또는 건염과 관련된 부상의 가능성을 증가시킵니다. 흡연자는 또한 요통 및 류마티스 관절염의 위험이 높습니다. 뼈 건강과 관절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흡연을 중단해야 합니다. 관절염이 있는 많은 사람들은 관절을 아껴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과 통증의 유발 가능성이 두려워 규칙적인 신체 활동이나 운동을 피합니다. 하지만 신체의 관절은 움직여야 합니다. 실제로, 운동은 관절 강성(剛性)을 완화시키고 관절 통증을 감소시키며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을 강화 시키며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하거나 개선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계속 움직이는 것입니다.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정형외과 양재혁 부교수- [출처: ‘대한스포츠의학회’ 네이버 포스트]
  •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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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일은 너 같은 애가 해야 하는 거 같아." 배우 이하늬가 서울대 스키부 시절 선배였던 배우 김태희에게 들었던 말이다. 이하늬는 인터뷰 때마다 이 일을 언급하면서 자신의 끼를 알아보고 알려준 김태희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이처럼 누군가의 장점을 알아보고 건넨 말 한마디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경우를 종종 본다. 작가 jcomp / 출처 Freepik 사실 우리는 남을 칭찬하는 것보다 판단하는 일에 익숙하다. 팀원이 일을 서투르게 하거나, 태도가 프로답지 못할 때는 이상하리만치 눈에 잘 들어온다. 하지만 상대를 오래 관찰해 장점을 파악하고 이를 알리는 일에는 서툴다. 그런데 이하늬의 사례처럼 많은 이들이 자신의 장점을 알려준 이에게 오랫동안 감사해한다. 나 역시도 18년 직장 생활 속에서 리더로부터 들었던 장점은 거의 대부분 기억한다. 그리고 그 장점을 200% 활용해서 현재 자리까지 왔다. 장점을 알려주는 것이 그 사람의 인생, 한 사람의 커리어를 바꿀 수 있다면 우리는 아끼는 사람의 장점이 무엇인지 알려줘야 하는 의무가 있다. 특히 리더의 위치에 있다면 더더욱 그렇다. 내 장점을 알아봐 준 사람들 학부 시절 전기전자전파공학부를 다녔다. 하지만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았다.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잘해 이과를 선택했고 점수에 맞춰 대학과 학과를 정했지만, 생각보다 학과 공부에 적응하지 못했다. 전공을 바꿔보려 시도했지만 시기를 놓치고 말았다. 졸업하면 무엇을 하고 먹고살아야 할지 막막했던 내게 한 줄기 빛이 됐던 말이 있다. "마크, 넌 누가 봐도 문과 체질이야." 대학 시절 나를 아끼는 지인들이 나를 두고 했던 말이다. 단순히 전공을 힘들어하는 나를 위로하기 위해 건넨 말이 아니었다. 누구보다 글쓰기를 좋아하고, 어떤 모임에서든 사람을 모으고 일을 기획하고 성사시키는 것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서 한 말이었다. 장점은 나 혼자 알면 장점이 아니다. 주위에서도 알아주면 비로소 장점으로서 힘을 발휘한다. 지인들의 조언은 대학 졸업 후 진로를 정하는 데 있어 큰 힘과 지지가 되었다. 졸업 후 내가 지원한 회사는 두 곳이었다. 한 곳은 연구직으로, 전공을 살리긴 싫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전공을 살릴 수 있어 합격 가능성이 높았다. 다른 한 곳은 중견기업의 경영지원 부문으로, 지원자 대부분 문과생이었지만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전공 불문’이라는 지원 조건만 믿고 당돌하게 지원했다. 두 곳 모두 최선을 다했고, 모두 최종 합격했다. 그리고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경영지원 부문을 택했다. 내 장점은 연구가 아니라 글쓰기와 기획력이었기 때문이다. 입사 후 부서 배치 면접 시 글쓰기를 얼마나 좋아하고 잘하는 지를 어필해, 그룹 내에서 공대생 출신으론 처음으로 홍보팀에 입사했다. 이후 기획력이 좋다는 장점 역시 잘 키워서 4년 후 MBA에 도전했고, 졸업 후에는 모든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컨설턴트와 전략기획으로 커리어를 바꿀 수 있었다. 그동안 들어왔던 칭찬은, 선택의 순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우리는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망설인다. 그래서 망설이고 계속해서 고민하고 계산기를 두드려 본다. 그런데 그 순간 나를 오래 지켜봐 온 이들이 나의 장점을 알려주며 지지해 준다면, 그것만큼 확신을 주는 것이 없을 것이다. MBA를 마치고 회사에 복귀해 인하우스 컨설턴트로 일했다. 돌아보면 이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했던 시기였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일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우며 날마다 성장하는 것을 느낄 정도였다. 특히 어린 나이지만 프로젝트를 리딩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즐거웠다. 물론 이것이 내 착각일 수도 있었다. 하지만 착각이 아니었다. 당시 내가 속한 컨설팅팀은 타 회사 컨설턴트와 인하우스 컨설턴트 반반으로 구성됐다. 타 회사에서는 매월 인하우스 컨설턴트 평가를 진행했는데, 2년 뒤 타 회사 측이 빠지고 인하우스 컨설턴트 멤버로 팀을 운영할 계획이었다. 당시 나는 팀 내에서 가장 어렸지만 평가에선 늘 최상위였다. 그중 타 회사에서 나의 장점으로 언급했던 부분은 바로 리더십이었다. 컨설팅 특성상 나이가 어리더라도 프로젝트를 리딩할 수 있어야 했다. 내가 컨설팅하는 사업부 사람들이 컨설팅의 목적을 제대로 이해하고 참여하도록 해야 하고, 팀 내에서도 내가 맡은 부분은 리더십을 갖고 다른 컨설턴트를 이끌어야 했다. MBA 당시 동기들과 격의 없이 프로젝트를 했던 경험이 크게 도움 됐다. 이처럼 타 회사로부터 리더십이 장점이라는 피드백을 듣고서는 나 스스로 더 이상 내 리더십에 대해 물음표를 달지 않았다. 외부 평가도 중요했지만 내가 속한 조직의 평가가 더 중요했다. 어느 날 직속 임원이었던 상무님이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자 이런 말씀을 하셨다. "마크가 술만 잘 마시면 정말 완벽할 텐데 말이야." 독실한 기독교인이기에 술을 거의 하지 않았던 나에게 던지는 핀잔이 아니었다. 상무님은 이 이야기를 웃으면서 하셨다. 즉, 내 신앙을 존중한다는 의미였고, 또한 상무님이 보기에도 내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는 말이기도 했다. 회사에서 존경할 만한 임원을 찾는 것이 쉽지 않은데, 상무님은 그런 분이셨다. 다른 글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었지만 내가 MBA 합격 소식을 들었던 날, 회사에 악재가 터져 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상무님은 그날 저녁을 먹으면서 ‘이 일은 내가 책임질 테니, 마크는 아무런 걱정하지 말고 잘 다녀와’라고 덤덤히 말씀하셨다. 회사 생활하다 보면 그런 타이밍이 있다. ‘내가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 맞나?’ 이때는 자신을 다잡아 줄 수 있는 말이 필요하다. 상무님의 이야기는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말이었다. 팀원의 장점 찾기 2022년 말까지 스타트업에서 CBO로 일했다. 당시 내가 매니징하는 직원들과 매주 1 on 1 미팅을 가졌다. 형식적이고 딱딱한 미팅이 아니었다. 몸과 정신 건강부터 대인 관계, 업무 시 어려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캐주얼한 자리다. 팀원들의 성장할 수 있도록 같이 고민하는 자리기도 했다. 그리고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마다 다면평가를 진행했다. 이때는 해당 팀원과 가까이서 일하는 직원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한다. 그리고 해당 직원의 리더는 종합적인 피드백과 함께 1 on 1으로 평가 미팅을 갖는다. 내 경우에는 이때 직원들의 장점을 반드시 언급한다. 우리가 헷갈리지 말아야 할 것은 직원의 장점은 평가의 좋고 나쁨과 무관하다는 것이다. 평가가 좋지 않은 직원 역시 확실한 장점이 있다. "L 매니저님의 장점은 데이터를 볼 줄 안다는 거예요. 데이터라는 것이 그 자체로는 의미가 적죠. 하지만 그것을 볼 줄 아는 눈을 가진 사람에게는 상당히 의미 있는 자산이 되거든요. L 매니저님은 회사 내 그 누구보다 데이터를 가지고 놀 줄 아는, 그러니까 데이터를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고 거기에서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끄집어낼 줄 아는 사람이에요. 이번에 다면평가에서 타 팀과의 협력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는데, 장점을 살리면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고 봅니다. 팁을 하나 드릴게요. 데이터 분석 시 타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는 것이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해당 팀과 공유하고 자체적으로 검토하도록 제안하면 어떨까요. 그렇게 되면 다른 팀 입장에선 L 매니저님의 노력도 인지하게 되고, 실제 본인 팀 업무에도 도움을 받을 수가 있을 거예요.” 리더로서 경력이 쌓일수록 깨닫는 것은, 팀원의 단점을 고치도록 해서 얻는 결과보다 장점을 잘 살릴 수 있게 도와서 얻는 결과가 훨씬 좋다는 사실이다. 단점이 괜히 단점이 아니다. 당사자도 이미 고치려고 노력했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크게 개선하지 못해 계속해서 단점으로 남아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장점은 더 살릴 수 있는 여지가 많다. 마치 원석을 발견하듯 잘 다듬어지지 않은 장점은 더더욱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팀원의 장점을 발견하고 알려주고 발휘하도록 돕는 것은 리더의 기본 자질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장점이 보이면 알려라 우리는 당사자가 없을 때 그 사람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하곤 한다. 그러다 보니 정작 당사자는 전혀 모르는 경우가 종종 생기곤 한다. "제이크, 이번에 그 팀에 앨리스 매니저가 진행했던 온라인 마케팅 프로젝트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사실 회사에서 한 번도 시도해 보지 않았던 방식이어서 다들 기대가 크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앨리스 매니저가 어린 연차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한 인원들을 잘 이끌고 가더라고요. 확실히 평소에 앨리스 매니저가 타 팀 멤버들과 협력을 잘해서 그런지 다들 평소보다 프로젝트에 더 협조적이기도 했고요." "맞아요, 마크. 팀 내에서도 앨리스 매니저를 달리 보게 됐어요. 일을 잘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프로젝트 멤버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끄는 모습은 저도 놀랐을 정도예요. 이후에 PM 역할을 맡겨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대화가 여기서 그치면 곤란하다. 당사자인 앨리스 매니저에게도 전달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팀 리더와 진행하는 1 on 1 세션이 있다면 다음처럼 전달할 수 있다. "앨리스 매니저, 이번에 진행한 온라인 마케팅 프로젝트가 목표한 수치를 초과 달성했는데요. 진행하면서 느낀 점이 많았을 거 같아요." "예, 확실히 혼자서 해낼 수 없는 일들을 여럿의 힘을 모으니 저 역시 기대 이상의 결과에 놀랐어요." "결과도 결과지만 저는 과정도 인상적이었어요. 사실 프로젝트 멤버 중에 앨리스의 경력이 가장 짧았는데도 불구하고 프로젝트 리더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잖아요. 부담스러웠겠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즐기는 것 같더라고요. 맞나요?" "예, 맞아요. 희열이라고 표현하면 적절할 거 같아요. 멤버 각자의 장점과 특기를 파악하고 업무를 나누고 진행사항을 파악하고 하는 일들이 제 적성에 너무 맞더라고요." "그래서 이 말을 해주고 싶었어요. 내년엔 PM 포지션에 도전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올해까지 마케팅 경력을 최대한 쌓고 내년부터 회사에 많은 프로젝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 꼭 필요한 멤버라는 게 제 생각이에요." 이와 같은 대화가 한 사람의 커리어를 바꾸고 본인도 회사도 윈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리더가 직원들의 장점을 알려줄 때는 커리어 관련한 조언도 함께 하면 좋다. 과장이 아니라 거의 모든 주니어 직원들은 커리어에 대해 끝없이 고민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해보고 싶은 일, 남들이 좋다는 일, 그리고 그냥 안정적인 일까지 많은 선택지 가운데 쉽게 마음을 정하지 못한다. 이 타이밍에 전달받은 자신의 장점은 중요한 방향키가 될 수 있다. 최근에 내가 들었던 장점은 피플 매니지먼트(People Management)를 잘한다는 말이었다. 그러고 보면 직전 회사에서도 내 직속 팀원이 아니었음에도 나와 1 on 1 미팅을 원하는 직원들도 있었다. 업무에 대해 직접적인 도움 대신 보다 큰 그림에서 직장 생활과 커리어, 그리고 고민 사항에 대해 나와의 이야기를 통해 큰 도움을 받기 때문이었다. 이 장점을 다음 커리어에서 어떻게 살릴지는 내가 풀어야 할 숙제다. 이번 주, 한 사람에게 장점을 알려주면 어떨까. 본인이 리더라면 팀원 한 명에게, 아니면 옆에 있는 소중한 동료에게, 또는 가족 중 한 사람이어도 좋다. 한 주 동안 그 사람의 장점을 잘 관찰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알려줘 보자. 나에게는 작은 도전이 상대에게는 큰 걸음이 될 것이다. [출처: Mark의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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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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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세상의 시작이 언제였던 간에 세상은 늘 변화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사라지더라도 변화를 멈춘 적은 없다. 우리는 그런 세상에서 현재를 살고 있다. 현재의 변화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다. 매초, 매분, 매시간 새로운 세상을 우리는 마주한다. 그래서 늘 새로움에 목말라하고 좀 더 많이 알고자 노력한다.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이야기》는 90만 이상이 선택한 유튜브 지식 채널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를 운영하는 저자가, 영상에서 미처 다하지 못한 이야기와 함께 ‘현재’에 필요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은 뉴스나 신문에서 이야기하는 사건·사고 너머에 존재하는 이야기를 통해 적나라한 현실을 까발리며,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돌아볼 수 있게 하였다. 이 책은 저자만의 시니컬하지만 유쾌한 통찰에 독특한 시선을 더하였다. 정치, 경제, 역사, 종교, 기업 등의 종합적인 이야기를 다루며 하나의 현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의 제시는 세계정세의 흐름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에 녹아들며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신선하고 날 것의 지식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목 프롤로그 세상의 모든 것에는 원인과 이유가 있다 1장 세대유감 전 세계의 젊은이는 왜 우울하고 불안한가 MZ세대의 생존 방식 모든 것을 포기한 일본의 사토리 세대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 일본의 토요코 키즈 어떤 반응도 하지 않겠다, 중국의 탕핑족 시끄러운 중국인, 중국의 민낯 따마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는 요즘것들의 범죄 조직 2장 시대유감 신이 창조한 인간, 신을 만들어 낸 인간 죽은 덩샤오핑이 중국을 다스리고 있다 돈의 신, 재물의 신으로 숭배받는 마윈 제3차 세계대전의 불쏘시개가 될지도 모른다 미국이 최강대국인 이유 총기 규제, 하지 않는 것이냐 못하는 것이냐 멕시코 정부도 손을 놨다, 마약 카르텔 중동의 전쟁터, 예멘의 아픔 아프가니스탄은 어쩌다 지옥이 되었나 푸틴이 믿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기후 재난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3장 사회유감 이제는 정말 아무도 없어, 대한민국이 사라진다 지역갈등은 그들 때문에 시작되었다 자영업의 몰락은 현재 진행형이다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다 미국의 대중교통이 몰락한 이유 미국 의료보험에 대한 오해와 진실 미국급식을 먹느니 차라리 굶겠다 해적이 꿈이라는 소말리아 4장 경제유감 자원 부국은 왜 가난에 빠지나 중국은 어쩌다 짝퉁의 천국이 되었나 홍콩의 경제는 망했다 부자 나라 가난한 국민, 일본 일본을 설명할 수 있는 한마디, 버블 북한은 어떻게 돈을 버는가 가난해지는 유럽, 세계의 축이 이동한다 희망이 불행으로 변해 버린 나우루 IMF만 세 번, 이집트에 봄은 언제 오는 것일까 부의 몰락, 아르헨티나 국민이 탈출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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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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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년간 전 세계 수십 만 명의 인생을 바꾼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코치 샘 혼이 알려 주는 단호한 대화의 기술. 나도 모르게 눈치 보거나 뒤로 물러나지 않고 단호하게 할 말은 하되, 상대방도 나도 기분 좋게 대화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대화법을 집대성했다. 무례한 사람의 불평불만을 멈추게 하고 싶을 때, 억울한 헛소문을 바로잡고 싶을 때, 잘난 체하지 않고 내 성과를 말하고 싶을 때 등등 사람들이 어렵고 난처함을 느끼기 쉬운 상황에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명쾌하게 알려 준다. 출간 즉시 “전설이 돌아왔다!”, “너무 오래 기다려 온 샘 혼의 신작”이라는 뜨거운 지지와 극찬을 받았다. 들어가는 글 1부. 말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1장: 눈치 보지 말고 분명하게 말하라, 상황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2장: 인간관계의 핵심은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다 3장: 사람들이 나를 존중하지 않는데 왜 나는 그들을 존중해야 하나요? 4장: 껄끄러운 대화를 나누기 전에 미리 계획하라 2부. 화가 치밀어도 심호흡하고 침착하게 5장: 무례한 사람들에게 우아하게 대응하는 법 6장: 신념이 다른 사람과도 친구가 될 수 있을까? 7장: 남 탓만 하는 사람들 조용하게 만들기 8장: 기분 나쁜 농담에 담대하게 대처하는 법 9장: 헛소문, 거짓말이 세상을 돌아다니기 전에 해야 할 일 10장: 매일 누군가의 불평을 듣느라 지친 사람들에게 11장: 상대의 쉴 새 없는 수다를 끝내고 싶다면 12장: 거절하라, 남들을 기쁘게 하는 사람이 되지 마라 3부. 티 나지 않게 내 뜻대로 상대방을 움직일 수 있을까? 13장: 기분이 상하지 않는 건설적인 피드백이라는 게 존재하나요? 14장: 죽어라 말 안 듣는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법 15장: 변명을 일삼으며 규칙을 어기는 사람들 16장: 분명 공감해 줬는데 “넌 내 마음을 몰라!”라는 말을 듣는 이유 17장: 진심으로 경청하는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것들 18장: 해묵은 감정을 정리하고 관계를 회복시키는 마법의 단어 19장: 모두가 합의한 규칙이 없으면 벌어지는 일 4부. 말하자, 머뭇거리지 말고 당당하게 20장: 당신의 능력을 제대로 인정받고 싶다면 21장: 내가 당당하게 말할 자격이 있는지 고민하지 마라 22장: 중요한 자리에서 떨지 않고 이야기하는 법 23장: 제대로 화를 내면 달라지는 것들 5장. 그만, 그만 친절해라 24장: 나를 마음대로 휘두르려는 사람을 상대하는 법 25장: 괴롭히는 사람에게 계속 친절할 필요가 없는 이유 26장: 죽도록 비참한데 “난 괜찮아”라고 말하고 있다면 27장: 바꿀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을 땐 그만두는 것도 답이다 28장: 그럼에도 우리가 대화해야 하는 이유 나오는 글 두고두고 봐야 할 단호한 대화법 요약표 감사의 글 주석 [원제 : Talking on Eggsh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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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5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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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동안 강인함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필수 요소이자, 불도저처럼 그저 밀고 나가는 이미지로 각인되었다. 우리는 다양한 삶의 고비 앞에서 무너지기 직전까지 자신을 몰아가는 방식을 장려하고 미화했으며, 약점을 보이면 완전한 실패라고 여겼다. 이러한 ‘가짜’ 강인함은 실질적으로 효과가 없다. 유명한 성과 전문가이자 경영 코치, 《피크 퍼모먼스》와 《열정 패러독스》의 공동 저자인 스티브 매그니스는 《강인함의 힘》을 통해 최신 스포츠 과학과 심리학에 바탕을 둔 새로운 회복탄력성 모델을 제안한다. 역경과 도전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종류의 강인함, 즉 진정한 강인함을 처방한다. 그가 과학적 근거를 통해 제시하는 강인함은 고통, 분노와 같은 생리적, 감정적, 심리적 반응에 집중하고, 한계와 현실을 인정하라는 것이다. 그는 우리가 인성을 인식하는 방식,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높은 야망을 달성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시 돌아보도록 이끈다. 차례 들어가며 · 우리는 어쩌다 강인함을 오해하게 되었나? 1장 · 강압적인 사람이 아니라 내면이 강인한 사람이 되는 법 2장 ·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제1원칙 · 허세를 벗고 현실을 직면하라 3장 ·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우리가 할 수 없는 일 4장 · 자신감은 조용하고, 불안감은 시끄럽다 5장 · 버틸 때가 있고 접을 때가 있다 제2원칙 · 몸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 6장 · 감정은 독재자가 아니라 전령이다 7장 · 마음의 소리를 다스리는 법 제3원칙 · 바로 반응하지 말고 대응하라 8장 · 흔들리는 마음을 고정하기 9장 · 감정의 주인으로 사는 법 제4원칙 · 난관은 더 큰 ‘나’를 만날 기회다 10장 · 어려운 일을 하기 위한 기초 다지기 11장 · 괴로움에서 의미를 찾다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원제 : Do Hard Things: Why We Get Resilience Wrong and the Surprising Science of Real Tough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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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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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류의 조건》이 국내 첫 출간 후 18년 만에 필름출판사에서 복간되었다. 《일류의 조건》은 일본 메이지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사이토 다카시의 대표작으로, 그의 저서는 국내에도 많이 소개되며, 누적 1,000만 부 이상의 판매 부수를 기록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이 책은 2006년 국내 출간 이후 오랜 시간 절판되어, 중고 거래를 통해 책을 구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책이 절판되어 동네 도서관에서 찾아보고 있다”, “책 읽어보고 싶은데 절판되어 구할 수가 없다”, “중고로도 구하기 어려워서 다시 출간되었으면 좋겠다” 등 연일 독자의 출간 요청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온 책이다. 책소개 《일류의 조건》은 한 분야에 있어 통달한 전문가, 즉 ‘일류’가 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조건 세 가지인 ‘훔치는 힘’, ‘요약하는 힘’, ‘추진하는 힘’을 갖추어야 함을 전하는 실용적인 자기계발서다. 10년간 약 1만 권의 책을 읽으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뇌과학 전문가 박문호 박사는 그동안 읽은 자기계발서 중 단 한 권의 추천 도서로 《일류의 조건》을 꼽으며, 이 책에서 말하는 ‘일류가 되기 위한 세 가지 조건’은 날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사회현상과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반드시 필요한 능력”임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나 출간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이 책이 담고 있는 핵심점인 메시지는 지금까지도 매우 유효하다”고 전한 대목에서, 시대가 바뀌고 세월이 흘러도 언제나 ‘근본’이 가장 중요함을 실감하게 한다. 그 변하지 않는 근본은 바로 《일류의 조건》에서 말하는 세 가지 힘일 것이다. 이 책이 전하는 실질적인 메시지를 익힌다면, 어떠한 조건이나 환경에서도 당신 자체로서 빛을 발할 수 있는 돋보이는 존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제1장 | 아이들에게 물려줄 ‘세 가지의 힘’ 숙달에 이르는 보편적 원리를 ‘기술화’하라 훔치는 힘 한 프로 야구 선수의 아이디어 기술을 훔치기 위한 전제 기술을 ‘훔치는 힘’과 모방의 차이 암묵지와 형식지의 순환 문과와 이과의 대립을 뛰어넘어 기초 능력은 공통분모다 ‘중요도’를 의식하라 ‘요약하는 힘’의 기본 2 대 8 공식 관심으로 이루어진 자석을 만들어라 제2장 | 스포츠로 두뇌를 단련하라 심오한 스포츠의 세계 축소판을 통해 연습하기 기술화의 요령 하스미 시게히코는 고다르에게 무슨 질문을 던졌는가 리더의 코멘트 능력 최고의 시절을 되찾다 틀과 오류 이견의 견 기술과 상상력 제3장 | ‘동경’을 동경하는 마음 자기만의 스타일로 변형 버릇의 기술화 사카구치 안고의 이야기 스타일은 일관된 변형이다 무나카타 시코의 꿈 스타일의 계보를 의식하는 습관 욕망은 다른 사람의 욕망을 모방한 것 흑막의 정치가, 조제프 푸셰 비욘 보그와 존 매켄로 혼다를 이룩한 창조적 관계 시로야마 사부로의 판단 제4장 | 숙달론의 기본서 《쓰레즈레구사》 나무 타기의 달인 징조를 읽는 힘 에너지의 집중 도의 달인 달인 체험 숙달론의 교과서를 찾는 습관 ‘격언화’의 효용 제5장 | 신체 감각을 기술화하라 두뇌를 단련하는 유아 교육 의식의 조각을 늘려라 뇌를 활성화하는 방법 내 머릿속에는 몇 명의 작업자가 깨어 있을까 ‘감동’은 의미의 충만함에서 온다 댄서는 ‘무심’하다? 의식의 밀도와 속도의 관계 나무의 촉감을 전하는 기술 데루스 우잘라의 기술로서의 감각 합리적 애니미즘 감성의 폭을 넓혀나가는 용기 제6장 | 무라카미 하루키의 스타일 만들기 스타일은 존재감을 낳는다 스타일의 그릇을 키워라 소설을 쓰는데 왜 달려야 하는가? 집중력과 지속력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몰입으로 ‘들어가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자신만의 필살기를 만들어라 모든 것을 교차한다는 것에 대하여 리듬이 몸에 스미게 하라 동양의 전통, 호흡법 에필로그 저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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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4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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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더 성공해야 하고, 더 노력해야 하고, 더 욕망해야 하고, 더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이 난무하는 시대다. 그러나 모두가 자기를 내세우고 드러내느라 시끄러운 세상에서는 역설적으로 절제된 말과 행동, 고요함과 평온함이 더 절실히 그리워지고, 더 강력하게 다가오기 마련이다.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는 모든 것이 과하게 요구되고, 요란하게 소비되는 시대에 ‘더 현명한 삶의 방식’은 무엇인지를 통찰한 책이다. 독일의 언론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문학과 커뮤니케이션 과학, 심리학 등을 두루 공부한 마티아스 뇔케 박사는 특유의 재치와 명쾌함이 돋이는 글쓰기로 ‘보여주기 위해 극대화하는 삶이 아닌 조용히 나를 지키는 삶’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목차 프롤로그 _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품고 있는 태도 [1부: 보여주기 위한 모든 것들과 결별하기] 1장_ 함부로 떠벌리던 이들에게 작별을 고하며 긍정 환상을 찍어대는 공장 │ 성공을 떠들고 싶어 안달인 사람들 │ 정말 돈이 모든 것을 바꾸는가 │ 욕망은 멈추지 않는다 │ 사로잡지 못하면 사라지는 시대 │ 사회적 지위를 두고 벌이는 게임 2장_ 조용히 이기는 겸손한 능력자들 숨은 강자들 │ 슈뢰더에게 없는 한 가지 │ 레이캬비크의 아웃사이더 시장(市長) │ 세상의 끝에서 교회를 변화시킨 교황 │ 목표는 클수록 좋다는 착각 │ 스스로를 낮추는 태도의 3가지 힘 3장_ 겸손과 신뢰의 문화사 그리스 희극 속 에이런과 소크라테스 │ 권좌에 앉은 이들의 과장된 위대함 │ 기사도와 사무라이 정신 │ 예의의 대명사, 젠틀맨의 등장 │ 기분과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태도 │ 선함 소박한 그릇 안에 있다 │ 경계의 자유 │ 속물근성과 가짜 겸손 │ 모두 겸손할 수 있다 [2부: 기분은 선택할 수 없어도 태도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4장_ 나를 소모하지 않는 태도의 심리학 자존감과 겸손의 상관관계 │ 핸디캡의 원칙 │ 기대를 뛰어넘는 전략적 비관주의 │ 성공했다는 그들의 인격은 왜 그 모양일까? │ 성공이라는 착각, 이를 초월한 겸손 │ 내가 원하는 딱 그만큼의 성공 │ 신뢰를 만드는 두 개의 기둥 │ 가짜 겸손, 진짜 겸손 5장_ 회사생활에 무기가 되는 겸손함에 대하여 더닝 크루거 효과 │ ‘지위 게임’과 ‘지배 신호’ │ 상대에게 공 넘겨주기 │ 물러서지 말아야 할 때도 있다 │ 나를 소모하지 않고 비축해 두는 지혜 │ 겸손하게 협상하기 │ 세련된 풍자의 원칙 │ 권력자가 오르는 일곱 계단과 그 대가 │ 조용히 타인을 이끄는 사람들 │ 완벽하지 않을 수 있는 힘 6장_ 옷차림의 기술과 태도, 그 기묘한 상관관계 의식적으로 검소한 복장을 한 사람들 │ 그들은 옷이 아니라 태도를 입는다 │ 진짜와 가짜를 가르는 세심한 차이 │ 사치와 자랑은 유행이 지났다 │ 결국에는 겸손이다 [3부: 드러내지 않아도 빛나는 현명한 삶의 방식] 7장_ 절제가 만든 위트, 겸손이라는 희극 그 어떤 두려움도 별것 아닌 것처럼 │ 태연함을 잃지 않는 자세 │ ‘우리’만 이해하는 아주 세심한 위트 │ 셀프 아이러니의 매력 8장_ 상처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관계의 기술 기대가 커지면 실망도 커진다 │ 친구의 성공을 기뻐하지 못하는 이유 │ ‘오래된 신뢰’와 ‘느슨한 관계’의 힘 │ 관계는 천천히 자라는 식물 같은 것이다 │ 충고와 의견을 현명하게 다루는 법 │ 드러내지 않아도 통하는 관계의 기쁨 9장_ ‘내가 틀릴 수도 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겉으로 반짝이는 것은 아름답지 않다 │ 고요하지만 충분히 빛나는 삶 │ 움켜쥘수록 멀어지는 만족 │ 나도, 당신도 모두 흠이 있다 │ 완벽하지 않은 것들의 진실 │내 행복을 남에게 걸지 않는 내면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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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돈의 심리학》의 저자 모건 하우절이 3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신작.‘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를 전한다. 출간하자마자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자리에 오르며 아마존 독자들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번 책은 돈과 투자 영역은 물론이고, 인간의 본성과 세상의 이치에 관한 이야기를 두루 다루어 한층 더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메시지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모건 하우절은 사람들은 무엇이 변할 것인지에 대해 늘 관심을 갖지만,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변함이 없는‘불변의 법칙’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에 1000년 후에도 유효할 인간의 행동양식과 반복패턴에 대한 흥미로운 역사 스토리와 일화들을 들려준다. 워런 버핏의 스니커즈, 빌 게이츠의 숨겨진 불안, 유발 하라리가 받은 뜻밖의 비난, 게임스탑 사태의 보이지 않는 변수, 벌지 전투의 최후, 마술사 후디니의 죽음 등, 한 편 한 편의 이야기가 마치 다큐소설처럼 펼쳐진다. 흥미로운 일화 속에 인간사를 꿰뚫는 통찰과 삶의 교훈을 구슬처럼 꿰어내어 “역시 모건 하우절이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스콧 갤러웨이, 라이온 홀리데이는 물론, 국내 유수의 리더들 또한 먼저 읽고 “대단한 책이다”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목차 서문 인생의 작은 법칙들 1. 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 -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면, 앞으로의 미래는 알 수 없단 사실을 깨닫게 된다. 2. 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 - 사실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꽤 뛰어나다. 다만 놀라운 뜻밖의 일을 예측하지 못할 뿐이다. 그리고 그것이 모든 걸 좌우하곤 한다. 3. 기대치와 현실 - 행복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4. 인간, 그 알 수 없는 존재 - 독특하지만 훌륭한 특성을 가진 사람은 독특하지만 훌륭하지 않은 특성도 함께 갖고 있다. 5. 확률과 확실성 -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6.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 스토리는 언제나 통계보다 힘이 세다. 7. 통계가 놓치는 것 - 측정할 수 없는 힘들이 세상을 움직인다. 8.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 시장이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은 고장 났다는 의미가 아니다. 미친 듯한 과열은 정상이다. 더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도 정상이다. 9. 더 많이, 더 빨리 - 좋은 아이디어라도 무리한 속도를 내면 나쁜 아이디어가 된다. 10.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 - 고통은 평화와 달리 집중력을 발휘시킨다. 11. 비극은 순식간이고, 기적은 오래 걸린다 - 좋은 일은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 일어나므로 시간이 걸리지만, 나쁜 일은 갑작스러운 신뢰 상실이나 눈 깜짝할 새에 발생한 치명적 실수 탓에 일어난다. 12.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 작은 것이 쌓여 엄청난 것을 만든다. 13. 희망 그리고 절망 - 발전을 위해서는 낙관주의와 비관주의가 공존해야 한다. 14. 완벽함의 함정 - 약간의 불완전함이 오히려 유용하다. 15.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에는 고통이 따른다. 중요한 것은 고통을 개의치 않는 마인드다. 16. 계속 달려라 - 경쟁 우위는 결국에는 사라진다. 17. 미래의 경이로움에 대하여 - 발전은 늘 지지부진한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기술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기 쉽다. 18. 보기보다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 - “거짓말이라는 비료를 준 땅의 풀이 언제나 더 푸르다.” 19. 인센티브: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 인센티브는 때로 정신 나간 행동을 하게 한다. 사람들은 거의 모든 것을 정당화하거나 변호할 수 있다. 20. 겪어봐야 안다 -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설득력이 센 것은 없다. 21. 멀리 보는 것에 관하여 - “장기 전략으로 갈 거야”라고 말하는 것은 에베레스트산 밑에서 정상을 가리키면서 “저기에 올라갈 거야”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음, 멋진 생각이다. 그리고 이제 수많은 시험과 고난이 시작된다. 22. 복잡함과 단순함 - 필요 이상으로 복잡해서 좋을 것은 없다. 23.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 그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갖고 있을까? 만일 그와 같은 경험을 한다면 나도 그렇게 생각하게 될까? 당신이 생각해볼 만한 질문들 감사의 글 주석 번역과 관련하여 원제 : Same as Ever: A Guide to What Never Cha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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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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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성공한 사람들은 보통 사람보다 더 많은 일을 해내기 위해 그들만의 비법으로 시간을 활용한다. 애플과 구글, 디즈니, 레고의 행동과학 컨설턴트인 어맨사 임버는 베스트셀러 작가, 음악가, 연예인, 기업가 및 비즈니스 리더를 인터뷰하며 그들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해주는 루틴과 리추얼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생산성과 업무, 라이프스타일을 개선하기 위해 누구나 시도할 수 있는 전략을 발견했다. 인터뷰를 통해 그가 수집한 보석들을 한데 모은 이 책은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에게 삶의 주도권을 거머쥘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조금 더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싶다면 『거인의 시간』을 안내서로 삼아라. 이 책은 읽는 데 걸린 시간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절약해 줄 것이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1장 우선순위 무엇이 더 중요한지 파악하라 목표 설정 대신 시스템을 세워라 휴리스틱으로 번아웃을 예방하는 법 개인 이사회가 필요한 이유 중요한 결정에 필요한 4F 의사 결정법 더 나은 결정으로 이끄는 네 가지 질문 해야 하는 일인지 한 번 더 질문하라 보이지 않는 빙산까지 고려하라 후회 없는 결정을 내리는 법 꼭 참석해야 하는 회의를 고르는 법 건강하게 불균형한 삶을 추구해야 하는 이유 금요일 오후를 잘 활용하는 법 큰 그림을 보는 규칙적인 습관의 힘 ‘할 수도 있는 일' 목록 할 일 목록에 상한선이 필요한 이유 핵심 정리 2장 구조화 생산적인 하루를 만들어라 크로노타입에 따라 하루를 계획해야 하는 이유 효과적으로 시간을 활용하는 스위치 로그 기법 매일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라 시급 10달러 작업보다 1만 달러 작업을 많이 하는 법 일정표에서 불싯 업무를 없애라 시간을 도둑맞지 않는 법 매시간을 생산적으로 만드는 법 휴식 시간을 나중으로 미루지 마라 하루를 정신없이 보내지 않는 법 무의미한 이메일 확인를 멈추는 법 하루의 시작이 그날을 결정한다 퇴근 시간도 미리 준비하라 핵심 정리 3장 효율화 더 빠르고 스마트하게 일하라 좀비 사냥에 나서야 하는 이유 반복 업무에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티타임 초대를 거절해야 하는 이유 쓸모없는 회의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법 누구의 시간도 낭비하지 마라 동영상으로 회의를 대체하라 회의는 몰아서 잡아라 효율적으로 회의를 진행하는 세 가지 규칙 할 일 목록에 논의할 일 항목이 필요한 이유 메일을 세 가지로 분류하라 시간 낭비를 줄이는 간단한 전략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읽은 내용을 오래 기억하는 법 생산성 초능력을 발휘하는 법 핵심 정리 4장 집중 원하는 것에 몰입하라 스마트폰과의 관계를 새로 정립하라 스마트폰은 당신의 생각만큼 필요하지 않다 고무줄로 디지털 중독에서 벗어나는 법 눈앞의 사람에게 집중하라 스마트폰을 재미없게 만들어라 무의미한 스크롤링을 멈추는 법 휴가 중 이메일 확인을 멈추는 법 사람에겐 고독의 시간이 필요하다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법 기기를 나눠 업무 집중도를 높이는 법 완벽주의에서 벗어나는 법 업무정체기를 뛰어넘는 매뉴얼을 만들어라 고군분투 타이머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불편한 감정을 잘 다루면 생산성이 올라간다 음악 한 곡으로 업무에 몰입하라 색다른 방법으로 창의성을 높여라 당신이 일을 미루는 진짜 이유 핵심 정리 5장 성찰 내면을 들여다보라 일 년에 한두 번은 인생을 점검하라 생각을 바꾸면 약점은 강점이 된다 회의실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 되어 나가라 나다운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두려움은 최고의 상황 앞에 찾아온다 피드백을 구하기 좋은 시기 건설적인 피드백을 끌어내는 법 부정적인 피드백을 환영하라 더 나아가고자 하는 힘 하기 싫은 일을 하게 만드는 주문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핵심 정리 6장 연결 더 나은 관계를 만들어라 나 사용 설명서가 필요한 이유 독특한 방법으로 소통하라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법 자신을 고립된 섬처럼 여기지 마라 상대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고민하라 더 나은 인맥을 형성하는 법 상대와 빠르게 친밀해지는 법 진부한 스몰 토크를 피하는 법 낯선 행사에 대처하는 법 홀수 무리를 공략하라 흥미로운 이메일을 쓰는 법 핵심 정리 7장 에너지 당신의 불꽃을 유지하라 포스트잇으로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법 만족스러운 삶의 요인을 사수하라 힘들고 어려운 일을 즐기면서 하는 법 힘든 일을 지속하기 위한 최적의 속도 습관을 확실하게 정착시키는 법 진지할수록 유머를 더해야 하는 이유 설렘 폴더가 필요한 이유 감사한 대상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법 우리가 지각해도 아무도 죽지 않는다 돈을 내고 시간을 사야 하는 이유 성가신 작은 일도 용납하지 마라 '할 수 없습니다' 대신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의 위력 하지 않을 일 목록을 만들어라 핵심 정리 맺음말 참고 자료 참고문헌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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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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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매년, 매달, 매주, 그 첫머리는 새로운 시작을 계획하기에 좋은 때다. 그러나 정신을 차리고 보면 어느새 처음의 결심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흐지부지되어 있을 때가 많다. 한두 번 해보다가 난관에 부딪혀서 의욕을 잃고 쉽사리 포기하기도 한다. 작심삼일, 단단히 먹은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한다는 뜻이다. 이처럼 많은 사람이 그럴듯한 계획을 세우고도 결실을 얻지 못하고 좌절감을 호소하는 이유는 뭘까? 반대로 힘 있게 끝까지 뜻을 밀고 나가서 놀라운 성취를 이룬 사람의 비결은 무엇일까? 좌절이 생겨도 툭툭 털고 일어나 넘어진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사람은 대체 무엇이 다른 걸까? 『시크릿』의 공동 저자로 알려진 존 디마티니 박사는 그 비밀을 ‘회복탄력성’에서 찾는다. 심리학, 신경과학 등 다양한 학문에 바탕을 두고 그는 좌절이나 난관, 제약이 있더라도 원하는 바를 성취해내는 방법을 역설한다. 어려움을 만나도 쉽게 꺾이지 않는 마음의 힘, 즉 회복탄력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최우선가치에 따른 목표와 사명’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 입으로만 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 말고, 자신의 구체적인 일상을 찬찬히 살펴보며 자신이 무엇을 하는 데 가장 많은 시간을 쓰는지, 생활 공간을 가장 많이 채우는 것은 무엇인지, 어디에 가장 많은 돈을 쓰는지, 원하는 삶의 모습 중 가장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은 무엇이고 그에 대해 생각과 비전은 어떠한지, 무엇이 내적 대화를 지배하는지, 무엇이 가장 큰 영감을 주는지 등을 찬찬히 살펴봐야 거짓되지 않은 진실한 최우선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수많은 사람이 때마다 결심을 하고도 쉽게 포기하고 좌절하는 이유는, 자신들의 최우선가치에 따른 목표가 아니라 얼토당토않은 환상이나 내가 아닌 타인의 가치관에 따른 목표를 세우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책은 자신만의 가치순위를 결정하는 법을 비롯해 최우선가치에 따라 삶의 힘을 받아들이는 방법, 최적의 삶을 누릴 수 있는 뇌 활용법, 우울과 불안에 대처하는 방법, 상실의 슬픔을 극복하는 방법 등 회복탄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한다. 지금까지 걸핏하면 포기하고, 자주 헤매고 길을 잃었다면 이 책에서 자신만의 가치와 그 가치를 끝까지 실현해낼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좌절의 딛고 일어서는 힘은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목차 서문_‘완벽한 하루’를 위하여 Part 1_원하는 삶을 끌어당기는 강력한 방법 가치순위에는 옳고 그름이 없다 | 최우선가치를 존중할 때 | 영감의 순간들 | 러브 리스트 작성하기 | 오래도록 남기고 싶은 것 | 나보다 더 큰 뜻 | 숨쉬기만큼 간절하게 | 강력해지는 나 | 칭송하지도 무시하지도 말 것 | 강화의 3가지 영역 | 사랑의 양날 | 매일의 훌륭한 계획 | 나의 사명선언문 | 경제적 자유를 원한다면 | 경제적 회복탄력성의 법칙 Part 2_다른 사람이 아닌 나로 살아가기 최우선가치와 뇌세포 | 나만의 텔로스 | 뇌의 실행 중추를 깨워라 | 편도체가 활성화되는 순간 | 당신은 누구인가요? | 내게는 이제 사명이 있어요 | 누구의 브랜드로 살고 있나? | 최우선가치와 일치하는 목표 | 도전을 멈추지 않는 삶 | 자기애와 이타심의 균형 | 의미와 성취감이 넘쳐나는 놀이터 | 내 인생의 샤이닝 스타 | 위대한 사람들의 특성 | 변화 없이도 변화를 일으키는 방법 | 더 높은 기준을 향하여 | 최우선이 최고는 아니다 Part 3_가치실현을 위해 우리 몸이 하는 일 X이론적 인간과 Y이론적 인간 | 지지와 도전의 경계에서 | 의식과 무의식 사이 | 놀라운 신체 메커니즘 | 꼬리표를 붙이거나 비난하지 않고 | 인식의 균형을 되찾는 7단계 | 희생양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기 | 치유의 변화 | 타인 가치와 자기 가치 | 가치는 도덕이 아니다 | 우주의 질서 Part 4_평온하고 건강하게 매일매일 성장하기 세포들의 상호작용 | 지적 우주 | 내면의 사고가 의식적 진화 수준을 결정한다 | 뇌는 가치체계에 따라 끊임없이 진화한다 | 잃는 두려움, 얻는 두려움 | 감정적 응어리 식별하기 | 암의 원인 | 양면을 동시에 인지하기 | 텔로스와 텔로미어 | 장수의 비결 | 더 큰 질문 Part 5_어려움과 난관이 우리에게 해주는 말 위기는 축복이다 | 걸림돌이 아닌 하나의 과정 | 몸이 전하는 메시지와 사명 | 열한 살짜리 디자이너 | 가르침과 가치 | 우선순위가 낮은 일을 위임하는 방법 Part 6_우울증에 대처하는 몇 가지 방법 불균형한 인식의 누적 | 현실과 환상 | 기억과 반기억 | 부정적인 ABCDEFGHI | 우울증의 원인 |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기 | 마음에 균형을 가져다주는 질문 Part 7_불안감을 다루는 방법 잠재의식 속 연상 | 긍정적인 환상 장애, 부정적인 불안 장애 | 그 순간으로 돌아가기 | 트마우마의 순간 | 모든 세부사항 파악하기 Part 8_슬픔을 떠나보내기 보기와는 다른 슬픔 | 안도의 두 형태 | 좋아했던 것에 대한 애도 | 저항과 전략 | 그저 변화에 적응하기 | 7억 5천만 달러를 애도하다 | 이별을 받아들이기 맺음말_쉽게 흔들리지 않고 평안하고 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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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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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쓸모’를 겨루는 시대는 끝났다. 소비자의 니즈를 채워주는 상품과 서비스, 콘텐츠는 넘친다. 그 속에 담긴 ‘의미’가 중요해진 시대. 창작자에게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줄 아는 능력, 즉 컨셉을 다루는 능력이 요구된다. 잘 설계한 컨셉은 소비자의 마음을 단번에 여는 열쇠다. 모든 구성 요소가 컨셉이라는 명목하에 연관되고 조화될 때, 소비자에게는 단 하나의 메시지가 각인되고, 그들의 마음을 얻게 된다. 세계적인 광고 대행사 TBWA 하쿠호도의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호소다 다카히로는 10년간 기업인, 사업가, 기획자들을 대상으로 ‘컨셉’ 강의를 해왔다.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와의 수많은 프로젝트를 이끌며 칸 라이언즈 등 국제 유수 광고제에서 여러 상을 받은 그가 터득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컨셉 발상부터 한 문장으로 도출하기까지의 흐름을 실용적이고 체계적으로 가르친다. 수천 명의 극찬을 받은 그야말로 그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명강의를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은 우리가 모호하게 이해하고 사용했던 ‘컨셉’의 정의를 바로잡는 데서 시작한다. 저자는 비즈니스에서의 컨셉이 ‘전체를 관통하는 새로운 관점’ 즉 새로운 의미를 불어넣는 과정이라고 정의한다. 이 과정을 ‘컨셉 이해하기’, ‘좋은 질문 만들기’, ‘스토리 설계하기’, ‘한 문장으로 쓰기’, ‘업무에 적용하기’ 5단계로 나누어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전 과정은 직감과 센스에 의존할 게 아니라 ‘설계’해야 함을 강조하며, 초보자라도 누구나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틀’을 알려준다. 인지도와 신뢰도 측면에서 엄선한 사례들과 예제 문제를 담아 컨셉 메이킹을 쉽고 실용적으로 안내하는 이 책을 읽으면 머릿속 아이디어가 생생한 비즈니스 탄생하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커리큘럼 일러두기 - 이 책에서 소개하는 컨셉에 대해 1장 컨셉이란 무엇인가? 1-1 컨셉의 정의 1-2 컨셉으로 가치를 설계하다 1-3 효과적인 컨셉의 조건 1-4 이것은 컨셉이 아니다 1장 요약 2장. 컨셉을 이끌어내는 ‘질문’ 만들기 2-1 왜 질문이 중요할까 2-2 우리가 마주해야 할 질문 2-3 재구성하는 8가지 방법 2-4 [실전편] 재구성하기 2장 요약 3장 고객의 눈높이로 보기 | ‘인사이트형’ 스토리 설계 3-1 인사이트형 스토리의 뼈대 3-2 고객 | 고객의 인사이트를 찾는 방법 3-3 경쟁자 | 진정한 경쟁 상대를 찾는 법 3-4 자사 | 우리만이 제공할 수 있는 베네핏 3-5 [실전편] 인사이트형 스토리 설계 3장 요약 4장. 미래 관점으로 바라보기 | ‘비전형’ 스토리 설계 4-1 비전형 스토리의 뼈대 4-2 미션 | 과거를 되돌아본다 4-3 비전 | 미래를 내다본다 4-4 [실전편] 비전형 스토리 설계 4-5 인사이트와 비전을 하나로 4장 요약 5장 컨셉을 ‘한 문장’으로 쓰기 5-1 한 문장으로 만드는 방법 5-2 [실전편] 한 문장 만들기 5-3 한 문장 만들기 10가지 패턴 5-4 [실전편] 컨셉 구문 적용하기 5장 요약 6장 배운 컨셉 써먹기 6-1 제품‧서비스 컨셉 개발 6-2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개발 6-3 가치 | 조직을 통솔하는 행동 원칙 6장 요약 더욱 깊이 이해하기 위한 Q&A 마치며 참고 문헌 참고 사이트 원제 : コンセプトの教科書 지소연,권희주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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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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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대한민국에 ‘자존감 열풍’을 일으키며 100만 독자의 마음 회복 솔루션을 제시했던 《자존감 수업》의 저자 윤홍균 원장이 《마음 지구력》을 통해 마음과 인간관계의 재설정을 넘어 성공까지 이끄는 발칙한 끈기의 법칙을 공개한다. 《마음 지구력》에는 불안하고 나약한 소진된 멘털에서 ‘유연하고 끈질긴 긍정성’으로 변화하는 셀프 회복의 기술을 담아냈다. 오랜 기간 정신과 전문의로서 연약한 내담자들이 강하고 능력 있는 사람으로 변하는 과정을 가장 가까이서 목도하며, 우리의 인생을 경쾌한 성공으로 이끄는 힘인 ‘마음 지구력’에 주목하게 됐다. ‘더는 못 하겠다’는 마음을 어떻게 추스를 것인지, 위기와 기회가 혼재된 시대에서 플랜 B가 왜 새로운 철학이 될 수 있는지, 결국 무엇이 삶의 회복을 앞당기는지, 때로는 즉시적으로 진단하고 때로는 우회적으로 달래주며 적재정량의 심리처방을 안겨준다. 우울감, 공황 증상, 무기력과 충동성 같은 증상을 끊어내는 것뿐만 아니라, 성격이 순화되고, 매력을 획득하고, 리더십을 익혀서 인생의 성공으로 가는 과정까지 이 책이 두텁고 따뜻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지쳤다’는 마음을 이해하는 일 CHAPTER 1 큰 성공이 아닌 '적당한' 성공이 답이다_번아웃의 출구 찾기 01 왜 하필 번아웃부터 시작하는가 02 보상 중추, 인생의 가속페달 03 더 이상 열정이 생기지 않는 사람들 04 한국인은 왜 소진 증후군에 취약할까 05 직장인의 소진과 회피 06 내 마음의 브레이크 편도핵 07 모르는 사람에서 아는 사람 되기 CHAPTER 2 인생의 실패를 경쾌하게 건너는 방법_마음 지구력 01 해피 엔딩적 인생관 :: 회복력 수업 01|해피 엔딩적 인생관을 가지는 방법 02 한 방 인생이 아닌, 과정으로의 세계관 :: 회복력 수업 02|과정으로서의 세계관을 인생에 적용하는 방법 03 정신에 매몰되지 말고, 현실의 삶을 중시한다 :: 회복력 수업 03|현실적인 문제에 집중하도록 도와주는 주문 04 인생을 끌고 나가는 힘: 돈으로 충분할까 :: 회복력 수업 04|추구하는 목표와 가치를 연결시키는 방법 05 에너지를 아끼는 인간관계의 비밀 :: 회복력 수업 05|인간관계에서 답을 찾는 방법 06 마음 지구력을 늘리는 방법 1: 잘 자기 :: 회복력 수업 06|휴식과 수면을 위해 지킬 것 07 마음 지구력을 늘리는 방법 2: 체력 늘리기 08 마음 지구력을 늘리는 방법 3: 놀기의 중요성 :: 회복력 수업 07|잘 놀기를 위한 제안 PART 2 어제의 결승선이 오늘의 출발선이 되는 순간 CHAPTER 3 공감이 능력이다_감정의 방해물 치우기 01 방해 없이 이뤄내는 성공은 없다 02 상처가 생각과 감정을 공격한다 03 방어력과 방해력이 충돌하는 순간 04 방어력의 핵심은 공감 능력 05 감정의 치유를 외면하는 습관들 06 자기 공감이라는 보호막 07 감정의 기출 변형, 양가감정이라는 문제 CHAPTER 4 나를 살리는 제1시스템_방어력 강한 사람들의 생각법 01 내 마음의 면역 세포 :: 회복력 수업 08|마음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말 02 우리의 방어력을 낮추는 생각들 :: 회복력 수업 09|방어력을 높이는 실제적인 방법 03 방어력을 떨어뜨리는 생각의 틀: 흑백 논리 :: 회복력 수업 10|흑백논리에서 벗어나는 실제적인 방법 04 방해물과 관련된 복잡한 감정: 복수심 :: 회복력 수업 11|복수하고픈 마음을 현명하게 다루는 실제적인 방법 05 가족이 야기하는 3대 방해_파트 Ⅰ :: 회복력 수업 12|가족과의 관계를 사회생활로 변환시키는 방법 06 가족이 야기하는 3대 방해_파트 Ⅱ :: 회복력 수업 12|가족과의 관계를 사회생활로 변환시키는 방법 07 방어력 강한 사람들의 사회생활 :: 회복력 수업 13|다치지않는 사회생활을 위한 현실적인 팁 08 당신의 방어력을 깎아내리는 습관들 09 나쁜 습관들을 끊어내는 방법 :: 회복력 수업 14|나를 방해하는 습관과 멀어지는 방법 10 아무것도 안 됐어도 괜찮다 PART 3 주저하는 당신을 위한 '조금 특별한 끈기' 이야기 CHAPTER 5 시작을 못한다면 완벽주의 때문이다_나는 달라야 한다는 생각 버리기 01 이래도 될까? 이게 될까? 02 완벽주의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03 우린 왜 노력 만능설을 끊지 못할까 04 숨어 있는 완벽주의 05 알면서도 끊지 못하는 완벽주의 06 이젠 어떤 인생관으로 살아갈까 CHAPTER 6 완벽주의를 대체할 새로운 철학_플랜B 그리고 적응력 01 이제는 적응의 시대 02 적응력이란 무엇인가 :: 회복력 수업 15|적응력을 가지기 위해 오늘해야 할 일 03 부정적인 감정을 통과하다 04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 1: 일단 시작하기 :: 회복력 수업 16|일단 시작하기를 성공하는 실제적인 방법 05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 2: 상수도 하수도 설 :: 회복력 수업 17|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 06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 3: 플랜 B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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