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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파트너쉽을 갖고 고객의 성공적인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인재유지(Retention)의 기본
남을 싫어하고 재미없게만 생각하는 사람은 남에게 미움을 받는 사람보다 더 불행하다.
인간의 모든 기쁨이나 즐거움은 타인과 화합함으로써 생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이직 직장인 10명중 7명은 텃세를 경험했으며, 이직을 한 회사원 중 절반은 직장 내 텃세가 업무에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대답했습니다. 또한 새 직장에 적응하는 기간에 대한 물음에 ‘바로 적응됐다’는 응답은 5.7%에 불과했습니다.
분명히 이직할 만한 경험과 역량을 갖췄고 조직생활에 대해서도 알만큼 알며, 무엇보다 본인이 원해서 선택한 회사지만 적응이 쉽다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Search Firm의 컨설턴트로서 후보자가 현 직장보다 더 큰 규모의 회사에 더 많은 연봉과 더 많은 비전을 안고 입사했을 때가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그 중 본인 스스로의 능력이 뛰어나서 합격했다고 생각하는 후보자도 있는 반면에 겸손한 자세로 저희의 도움이 컸다며 진심으로 고마움을 보여주는 후보자도 있습니다.

필자도 사람이기에 후자와 같은 후보자들이 앞으로 더 잘되길 바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입사 후에도 잘 적응을 하는지, 새 조직의 구성원들이 따뜻하게 대해 주는지, 업무 중 애로사항은 없는지 수시로 연락 드리며 좋은 인연을 이어가곤 합니다.
하지만,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듯이 이런 후보자들 중에서도 안타깝게 새 조직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편의 예로 필자를 통해 모 대기업에 좋은 평을 받으시고 입사하신 차장님이 한 분 계셨습니다. 경력도 뛰어나셨고, 의욕도 있으셨고, 최종합격 후 평판조회에서도 단점 하나 나오질 않으셨던 분이셨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새로운 조직에 적응을 잘 하리라 의심치 않았으나 두 달 만에 퇴사를 하셨고 얼마 후 그 팀에서만 2년 동안 10명에 가까운 인원들이 입사와 퇴사를 반복하였다는 말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조직에 빠른 시일 내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조직의 입사자에 대한 기대에 부합되도록 일적인 성과를 내야 할 뿐만 아니라 구성원들과의 원활한 대인관계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친화력을 발휘해야 하는 노력이 가장 필요하겠지만, 입사자가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기존 구성원의 따뜻한 배려와 노력이 아울러져야만 성공적인 적응이 창출됩니다.
당연히 모든 사람들이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지만 손뼉도 맞아야 소리가 난다고 입사자 스스로 적응하도록 방관하는 조직 안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잘 적응 할 수 있을까요?
좋은 후보자를 추천하여 입사 하였어도 그 조직의 구성원들의 적대적이고 배타적인 환경으로 인해 몇 달 버티지 못하고 다시 이직을 원하는 경우들이 적지 않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도 적지 않은 시간과 인력, 비용을 들여 좋은 인재를 채용하고도 입사자가 이탈함으로써 큰 손실이 생깁니다.

모난 돌이 정을 맞는 것은 당연한 이치겠지만, 잘 다듬어져 있는 돌을 담지 못한다면 그 조직의 구성원들이 스스로 뒤돌아 봐야 할 것 입니다.
분명 입사자 스스로의 노력이 부족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짧은 기간 내에 퇴사율이 유난히 높다면 조직 내 원인을 찾아 이를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가 기업의 인재유지(Retention) 정책에 부합될 것입니다.
좋은 인력을 뽑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좋은 인력이 오랜 기간 다니며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 것 또한 구성원들의 중요한 역할이자 의무일 것입니다.
모든 조직 생활은 더불어 사는 것이기 때문에 역지사지의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조직의 활성화와 발전을 이끌어 내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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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숙 컨설턴트 / ks@nterw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