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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따로 팝니다


위의 제목처럼 행복을 따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실은 위의 제목은 미국의 신예작가 롤리 윈스턴의 소설 제목이다.

소설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 문득 왜 이와 같은 제목을 만들었을까? 고민해보고 싶어졌다.
내 멋대로 해석을 붙여보면 첫째 따로라도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정말 소유하고 싶은 인간 생존 본연의 감정이기 때문이다. 둘째로 부와 명예 행복의 필수조건처럼 보이던 모든 것을 얻고보아도 행복하지 않고 공허하기 때문이다. 판다면 따로 사고 싶다.

행복을 위한 건강한 몸, 일정 수준의 돈, 가족, 주위의 사람들 모두 행복의 기본적인 요소들이다.
돈은 일정 수준 이상이 넘어가면 우리의 행복지수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행복은 가장 정신적이고 주관적인 가치 아닐까?

파울로 코엘료는 꿈을 찾아 살아가는 과정이 행복한 삶이라고 했고, 법정 스님은 " 내 삶을 이루는 소박한 행복 세 가지는 스승이자 벗인 책 몇 권, 나의 일손을 기다리는 채소밭, 그리고 오두막 옆 개울물 길어다 마시는 차 한 잔이다"라며 마음을 비우고 주위를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삶이 행복의 원천임을 이야기하셨다.

모든 것이 너무나도 풍요롭다 못해 넘쳐나는 시대에 우리는 왜 마음 한 구석이 외롭고 각박하게만 느껴질까?
우리 내면에 작은 꿈이 없고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열정이 사라졌기 때문이 아닐까?
너무나 앞만 보고 목적 없이 달려왔기에 지쳐버린 것이 아닐까?

우리 다시 삶의 속도를 줄이고 그동안 못 느끼던 것을 다시 느끼고 보이지 않던 것을 다시 보며 들리지 않던 것을 들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
우리는 이미 다 커버렸다고 해서 버린 자신의 작은 꿈을 만들어내야한다.
우리의 물질적이고 크고 화려함에 대한 관심을 작고 따뜻하고 인간적인 세계로 바꾸어보자.

그것이 화분에 물을 주는 일이든, 따뜻한 책 한 권을 고르는 일이든 그리던 친구나 지인에게 찾아가서 보고 싶었다고 말할 수 있는 노력이든…

요즘처럼 각박한 현실에서 행복지수를 높이는 일 하나 정도를 찾아본다면 우린 행복을 따로 사지않아도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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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현 컨설턴트 / mjpark@nterw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