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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턴트칼럼

엔터웨이 컨설턴트가 전해드리는 Special Column입니다.

인생의 티핑포인트(The Tipping Point)
우리는 항상 삶에 있어서 혁신적인 변화를 원하고 있다. 현재 자신의 경제적 능력, 사회적 지위, 주변 환경 등에 대한 불만과 그에 따르는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한 변화를 원하고 있다. 그래서 회사에서 더 열심히 근무하고, 재테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자기 개발을 하며, 네트워크를 쌓으려고 부단히 노력하면서 살고 있다.



그 과정 속에서 열심히 노력하다가 갑자기 나태해지기도 하고, 잘 참다가 조급해 지기도 하며, 희망에 부풀었다가 절망에 빠지는 일을 수없이 반복하고 있다. 항상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다.



혁신적인 변화는 언제일까? 그 혁신적인 변화의 순간이 바로 티핑 포인트(the tipping point)이다. 티핑 포인트는 모든 것이 한꺼번에 변화하는 극적인 순간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99도씨까지 물이 끓지 않지만, 100도씨가 될 때 비로소 물이 끓는다는 것이다. 불과 1도씨의 차이지만 한꺼번에 질적으로 달라진다는 말이다.



자신만의 티핑 포인트는 서른 혹은 마흔에 올 수 있고 심지어 오십이나 육십에 올 수도 있다. 티핑 포인트는 어느 순간에 갑자기 다가오지만 그 과정은 수 없는 노력과 끈기가 전제한다.



요즘 이력서를 접하다 보면, 경력이 짧을수록 한 회사의 근속 년수 또한 점점 짧아 지고 있음을 본다. 심지어 1년에서 2년 사이에 주기적으로 이직을 하는 후보자들을 접할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그 후보자의 스팩이나 능력을 인정 받아 더 나은 조건으로 이직을 하는 경우도 있겠으나, 그의 끈기나 사회성에 대한 의구심을 떨칠 수 가 없다. 또한 그 짧은 재직 기간 동안 과연 어떠한 성과를 냈을 지도 물음표이다.



한 번에 앞서 가려는 시도가 결국에는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 보다 못한 결과를 낳을지도 모른다. 조급해 하지 말고 장기적인 미래를 보며 노력하기 위해서는 끈기가 필요하다. 아무리 좋은 쌀이라도 뜸이 들어야 맛있는 밥이 되듯, 유비가 제갈공명의 마음을 얻기 위해 삼고초려를 했듯, 어떤 성과나 마음은 하루 아침에 얻어지지 않는다. 석공이 바위를 쪼개기 위해 1000번을 망치를 내리쳐도 꼼짝하지 않던 바위가 마지막 1001번을 내리쳤을 때 반으로 쪼개지는 그 순간, 노력과 끈기를 통해 바위를 쪼개는 그 순간이 바로 티핑포인트가 될 것이다.



흔히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성공의 ABC 즉, 자만하지 않고 변하지 않는 태도(Attitude), 자기 자신의 성공에 대한 믿음(Belief), 그리고 성공을 위한 끊임없는 실천(Commitment)이 필요하다고 한다. 성공에 대한 믿음은 성공하기 위한 실천, 노력과 끈기가 파트너를 이뤄야 비로소 현실이 된다.



내일 자신의 티핑포인트가 찾아올지 모른다. 자신의 태도를 돌아보고, 성공에 대한 믿음으로 바위를 내리치는 석공의 실천으로 그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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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원 컨설턴트 / ssw@nterw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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