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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턴트칼럼

엔터웨이 컨설턴트가 전해드리는 Special Column입니다.

이력정보의 파놉티콘에서 튀어나라!
“내가 직장을 다니는 이유는 무엇인가?”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보고 고민도 해보았을 것입니다. 경제적인 수입기반을 다지려 함은 물론이고 사회적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의 직장 가치관이 있을 것임은 당연합니다. 옛 신입사원의 시절에 품은 직장인으로써의 꿈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나요? 그리고 그 목표대로 가고 있는지요. 한 사람 한 사람 각자 목표가 달랐을 것입니다.



그 목표가 어떤 이는 현 조직의 CEO를 목표로 정상을 향하여 열심히 능력을 키우고 역량을 쌓고 있을 것입니다. 또 어떤 이는 10년간 이 조직에서 전문성을 쌓아 컨디션 좋은 회사로 스카우트되기를 원하는 이도 있을 것이고, 어떤 이는 자기 업종 분야의 창업의 길을 가고자 스페셜리스트의 기반을 다지고 있기도 할 것입니다.



당신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까? 현 직장에서 목표가 무엇이고 현재 어떤 상황을 맞이하고 있고 그 목표에 어느 정도 도달해 있는지가 미래 터닝포인트가 되지 않는가 싶습니다.



야구에서 1루에 있는 주자가 2루로 가기 위한 목표를 잡았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무엇인가요. 먼저 1루에서 발을 떼는 것입니다. 다음에 투수의 투구폼을 훔치는 것이죠. 투수가 홈으로 볼을 뿌리는 순간 주자는 2루에 볼보다 먼저 도착하는 목표를 위하여 전력 질주를 하며 능력을 힘껏 발휘합니다. 냉정한 성패의 순간입니다. 우리 직장에서도 이처럼 나의 목표를 위하여 전력을 다해 뛰고 있는지 그리고 그 목표에 도달했는지가 스스로의 기준이 된다고 생각해 봅니다.



목표의 한 가지인 이직을 고려한다면 미래의 비전을 위해 점프 업을 하기 위한 환경과 자신의 상황이 거기에 맞는 역량이 되어 있는지 당연 심각히 고려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새로운 무대의 컨디션은 어떠한 지. 현재 나의 상황은 가능한 지가 관건입니다.



첫째, 새로운 무대의 근무여건에 따라 잘 적응하여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가. 좋은 회사란 어떤 회사인가요. 연봉과 근로조건이 좋은 회사, 회사의 비전과 나의 비전이 보이는 회사, 지속성장이 있는 회사, 야근하지 않아서 자기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회사 등등일 것입니다. 그럼 좋은 인재란 무엇일까요. 회사 입장에서 본다면 조직에서 잘 적응하여 조직의 성과를 내는 데 두각을 내고 업무를 잘 리딩 하는 인재입니다.



둘째, 현재 이직 고려 상황에 대한 자신감과 투명성이 있는가. 그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 현 직장에서 그 목표를 이루었는가가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내 현재 상황이 극복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 방법에 있어 이직이라는 판단을 하기 위하여는 지금 어떤 상황인가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즐길 수 없으면 피하는 것인가? 그렇다면 피해서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직장 가치관 중심에서 마음의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마음이 움직이고 있어야 합니다. 또 이 자신감을 바탕으로 현재까지의 직무 수행력에 따라 성과를 두각 시켜 나의 것이 되었는지 전문성의 결과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현대 사회는 영국의 철학자 제러미 벤담이 말한 ‘파놉티콘(Panopticon)’의 상황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모습은 정보화 시대의 SNS와 각종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빠져들어 헤어나지 못하는 정보사회 파놉티콘의 모습이며 능동적인 것보다 오히려 위축되고 수동적인 모습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환경에서 “나의 모습을 어떻게 보여줘야 하는가”는 결국 자신의 브랜드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미 당신의 이력이 다른 무대에 가 있다면 이미 당신은 벗겨져 있습니다. 당신을 보는 심사관은 그 벗겨진 정보에서 더 파고 들어가고자 할 것이며 완전히 발가벗겨 내면의 구석까지 보고자 할 것입니다.



당신이 가고자 하는 천생연분의 일터는 있을까요? 당신에게 근무 컨디션을 좋게 해주는 회사가 있을까요? 있다면 여기서 당신은 무엇을 보여줄 것입니까. 이력정보에 있는 내용을 근간으로 하는 대면 면접에서 이를 극복하는 논리와 진실된 당신의 역량 있는 모습을 적극적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아래 사항들을 자신에게 제시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첫째, 전 무대 직장에서 “내가 목표했던 바를 이뤘는가”가 이직하는 명분이 될 것입니다. 전 직장의 상황, 사회적인 이유 또는 제3의 이유보다는 자신의 목표성을 뚜렷이 제시하는 것이 새 무대를 가고자 하는 명분이 될 것입니다.



둘째, “나만의 Story Telling을 가지고 있는가.” 나만의 것, 성공사례와 실패 사례와 역경 극복 사례와 특별한 경험 등을 근거로 한 내용이 자신의 캐릭터입니다. 여기에 직장생활의 가치관을 더해 깊이 있는 “나의 브랜드”를 보여 주십시오



셋째, “내가 수행한 직무에서 전문적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가” 프로페셔널을 추구하고 능력을 보유하며 Action Plan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넷째, “조직 적응력의 마인드와 직무관련 네트워크를 보유하여 그를 활용할 수 있는가.” 회사가 추구하고 있는 가치와 지향점을 정확히 알고 그에 맞는 존재감을 심어줘야 합니다.



다섯째, “나의 핵심적인 성과 지표에 의하여 직무 성과를 가지고 있으며 즉시 활용할 수 있는가”

보유하고 있는 성과에 대하여 발표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준비하십시오. 또한 언제든지 프레젠테이션 시연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상 위에서 몇 자 적어본 것이 경력기술에 필요한 내용과 면접 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핵심 내용이라 봅니다. 자신의 이력 파놉티콘에서 튀어나가서 자유로운 커리어 맨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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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문 컨설턴트 / bmhong@nterw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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