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후반전-행복한 겨울 나기
세월이 유수[流水] 같다는 옛말처럼 시간의 흐름이 매우 빠르게 느껴지는 계절이다. 엊그제 겨울을 준비하며 월동 준비를 하였는데, 거리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목련과 벚꽃들이 만개한 풍경들을 볼 수 있으니 말이다. 혹독한 추위를 잘 이겨내었기에 새로운 생명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수 있는 봄을 맞이 할 수 있었으리라. 최근 한 직장에 20 여 년 넘게 재직하시고 이직을 고민 하시거나 퇴직 한지 얼마 안되어 구직을 원하는 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았다. 거기엔 임원 분들도 계셨고, 또는 차/부장급 간부들도 있으시고, 퇴직 후 고문&자문 역할을 맡고 계신 다양한 분들이 계셨다.
공통적인 부분은 이분들의 마음은 화창한 봄과는 달리 아직도 심적으로 답답함과 불안함이 가득한 영하의 겨울이었다. 급격한 대외 환경으로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지금, 실제로 요즘 젊은 세대는 경력 관리를 위해 발빠르게 인터넷을 활용하여 정보 취득의 최전선에 있는 외부 전문가 도움을 받아 3-5년 주기로 경력 개발을 하고 있다.
최대 10년 이내 언젠가는 떠나야 할 현재의 직장과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사회적 정년의 통념이 65세까지 연장된 현실에 바로 마주치게 될 분들께 새로운 출발을 위한 행복한 겨울 나기에 도움 되도록 몇 가지 Tip을 드리고자 한다.
첫째는 새로운 직장의 합류와 안착을 위해선 마음을 많이 비워야 한다는 것이다. 이전 직장의 경력과 경험을 기준하여 “내가 이래 봐도 대기업 출신인데…”, “적어도 연봉은 이 정도 이상은 받아야 하는데…”, “전 직장은 이러이러한 대우를 해 줬는데…” 라는 생각을 고집한다면 회사와의 협상 Table에서 유리한 고지를 접하는 기회 조차도 얻기 힘들기 때문이다.
최근 채용 추세를 고려하면 기업들도 근속 연수가 많은 경력자에 대한 채용을 비상근 고문/자문급으로 돌리고 있다. 즉, 풍부한 경험은 얻되 높은 임금 부담을 피하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개인의 역량에 따라 현재 보다 더 높은 연봉과 처우를 받고 이직하는 분들도 있지만, 향후 많은 시간을 보낼 제2의 삶의 일터라면 바로 앞에 보이는 단기 이익 부분보다는 회사의 비전/오너의 사업 마인드/근무 분위기/고용 안정성 등에 많은 정보를 얻는 데에 시간 할애를 많이 해야 한다. 이직하신지 몇 달만에 다시 취업 시장으로 나와 또 다시 Job을 구하는 분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는 경험 많고 선제적 정보 취득이 가능한 외부 전문가[헤드헌터]들 중에 본인 경력과 업종에 잘 부합되는 인연을 만나는 것이다. 이직 및 구직에 대한 조급함으로 검증되지 않은 그리고 본인의 분야가 아닌 회사를 소개 받아 진행하는 건 여러모로 시간 낭비일 뿐이다. 하루 이틀 정도만 Internet Site에서 Searching 해 보면 경쟁력 있고 본인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만한 전문가를 찾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또는 주위 성공적 이직을 한 분들께 소개를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고객사의 외부에 드러나지 않은 정보까지 얻으려면 평소에 전문가와 친밀감을 높이고 주기적인 통화나 메일 등을 통해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면 전문가들도 최우선적으로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셋째는 현재 기업에선 정년의 연장으로 임금 피크제 도입과 더불어 내부 경력 컨설팅을 통해 재직 중인 임직원의 재 취업 기회를 돕고 있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추후 이직시 따라오는 평판조회시 좋은 Referee를 사전에 얻게 되는 기회를 가질 뿐만 아니라,
선별된 Outplacement 기업 및 헤드헌터와 연결고리 역할을 담당하기에 개인적 시간 절약 및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직을 고민 한다면 현직에 있을 경우에 대비하고 진행하는 부분이 여러모로 유리하다는 부분이다. 연봉/처우 협의 단계, 평판 조회 측면에서 긍정적 결과를 기대하며, 다소 여유 있게 채용 시장을 볼 수 있기에 판단 착오의 위험에서 많이 벗어날 수 있다.
꽃피는 봄날을 맞이하기 위해 차분히 준비하는 행복한 겨울나기의 첫 걸음으로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전훈 컨설턴트 / hjunb@nterway.com
공통적인 부분은 이분들의 마음은 화창한 봄과는 달리 아직도 심적으로 답답함과 불안함이 가득한 영하의 겨울이었다. 급격한 대외 환경으로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지금, 실제로 요즘 젊은 세대는 경력 관리를 위해 발빠르게 인터넷을 활용하여 정보 취득의 최전선에 있는 외부 전문가 도움을 받아 3-5년 주기로 경력 개발을 하고 있다.
최대 10년 이내 언젠가는 떠나야 할 현재의 직장과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사회적 정년의 통념이 65세까지 연장된 현실에 바로 마주치게 될 분들께 새로운 출발을 위한 행복한 겨울 나기에 도움 되도록 몇 가지 Tip을 드리고자 한다.
첫째는 새로운 직장의 합류와 안착을 위해선 마음을 많이 비워야 한다는 것이다. 이전 직장의 경력과 경험을 기준하여 “내가 이래 봐도 대기업 출신인데…”, “적어도 연봉은 이 정도 이상은 받아야 하는데…”, “전 직장은 이러이러한 대우를 해 줬는데…” 라는 생각을 고집한다면 회사와의 협상 Table에서 유리한 고지를 접하는 기회 조차도 얻기 힘들기 때문이다.
최근 채용 추세를 고려하면 기업들도 근속 연수가 많은 경력자에 대한 채용을 비상근 고문/자문급으로 돌리고 있다. 즉, 풍부한 경험은 얻되 높은 임금 부담을 피하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개인의 역량에 따라 현재 보다 더 높은 연봉과 처우를 받고 이직하는 분들도 있지만, 향후 많은 시간을 보낼 제2의 삶의 일터라면 바로 앞에 보이는 단기 이익 부분보다는 회사의 비전/오너의 사업 마인드/근무 분위기/고용 안정성 등에 많은 정보를 얻는 데에 시간 할애를 많이 해야 한다. 이직하신지 몇 달만에 다시 취업 시장으로 나와 또 다시 Job을 구하는 분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는 경험 많고 선제적 정보 취득이 가능한 외부 전문가[헤드헌터]들 중에 본인 경력과 업종에 잘 부합되는 인연을 만나는 것이다. 이직 및 구직에 대한 조급함으로 검증되지 않은 그리고 본인의 분야가 아닌 회사를 소개 받아 진행하는 건 여러모로 시간 낭비일 뿐이다. 하루 이틀 정도만 Internet Site에서 Searching 해 보면 경쟁력 있고 본인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만한 전문가를 찾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또는 주위 성공적 이직을 한 분들께 소개를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고객사의 외부에 드러나지 않은 정보까지 얻으려면 평소에 전문가와 친밀감을 높이고 주기적인 통화나 메일 등을 통해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면 전문가들도 최우선적으로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셋째는 현재 기업에선 정년의 연장으로 임금 피크제 도입과 더불어 내부 경력 컨설팅을 통해 재직 중인 임직원의 재 취업 기회를 돕고 있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추후 이직시 따라오는 평판조회시 좋은 Referee를 사전에 얻게 되는 기회를 가질 뿐만 아니라,
선별된 Outplacement 기업 및 헤드헌터와 연결고리 역할을 담당하기에 개인적 시간 절약 및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직을 고민 한다면 현직에 있을 경우에 대비하고 진행하는 부분이 여러모로 유리하다는 부분이다. 연봉/처우 협의 단계, 평판 조회 측면에서 긍정적 결과를 기대하며, 다소 여유 있게 채용 시장을 볼 수 있기에 판단 착오의 위험에서 많이 벗어날 수 있다.
꽃피는 봄날을 맞이하기 위해 차분히 준비하는 행복한 겨울나기의 첫 걸음으로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전훈 컨설턴트 / hjunb@nterwa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