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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턴트칼럼

엔터웨이 컨설턴트가 전해드리는 Special Column입니다.

RT (Relation Technology)를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


FEEL SO GOOD

척 맨지오니의 음악 제목이다. 출,퇴근시 혹은 주말에 짬을 내어 운동을 할 시 항시 음악을 끼고 있기에 종종 접하는 음악이다.. 어디 음악 제목 뿐이겠는가. 드라마나 CF, 흔히 접할 수 있는 가요의 제목이기도 하다. 이 음악을 듣노라면 마음속에 엔돌핀이 자연스레 형성되어 나도 모르게 몸을 움직이고 싶은 충동을 느낄 때가 있다. 음악 듣기 전 아마도 Good 앞에 SO라는 어감으로 인해서 그런 기분에 미리 동화되는지도 모르겠다. 남을 FEEL SO GOOD를 해 준다는 것은 사람이든지, 사물이든지 혹은 음악이든지 잠시나마 행복함을 느낄 수 있게 하여 참 기분 좋은 일이다.



어느 일이든 시초에서 마무리까지는 관계(Relation)가 기본이 되는 듯 하다.

신종어로 RT(Relation Technology) 라는 것이 나올 정도로 요즈음은 그 어느 시기 보다 관계(Relation) 라는 부분에 많은 집중과 주제를 다루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미국 유명 대학인 하버드대에서 그 동안 배출한 졸업생들 중 현재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조사해 보았는데,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다. 성공대열에 있는 이들의 100%가 A+우수 성적자들이 아닌 RT(Relation Technology)능력이 뛰어난 즉 대상을 FEEL SO Good하게 만들어주는 능력이 뛰어난 이들이라는 것이다.



필자의 업무 중 가까운 예로, 우수인재 채용의 프로세스중 고객사나 지원자 그리고 중간에서 조정해 주는 헤드헌터들이 가장 긴장될 수 밖에 없는 부분이 바로 최종단계에서 이루어지는 ‘Reference Check’일 것이다. 그 안에서 여러 항목 중 중요시하게 다루게 되는 것이 바로 이 조직 안에서의 ‘관계(Relation)’이니 이제는 일반 생활에서 뿐만 아니라 조직생활 안에서도 남을 행복하게 만드는 기술을 갖춘 이가 인기가 있고, 우수 인재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을 자주 해 보았다.



유명 은행장이 직원들 교육용으로 유머능력을 키우기 위한 책을 엮기도 하고, 이러한 기술을 확산시키기 위해 ‘Fun management consultant’ 라는 신종 직업이 나오는 상황이니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 실감 할 수 있을 듯 싶다.



이제까지 회사는 여러 능력-어학, 자격증, 우수 학벌, 배경 등-을 갖춘 인재를 신뢰하고 필요로 했다. 그러나, 그 능력이외에 이제는 조직 안에서 행복한 관계의 시너지를 줄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춘 이가 우수 인재이고 필요 인재라 한다.



이 능력에 대해 거창하게 생각 하지 말자. 신이 주신 저마다의 강점을 기술화 해 보는 것이다.

유머감각, 따스한 목소리, 특이한 성대 묘사, 애교스런 태도, 푸근한 미소, 남을 안을 수 있는 넓은 포용력, 기술 (마술, 요리..)등 ,… 만약 스스로 이 강점을 기술화하는데 쑥스럽다면, 전문인의 도움을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듯 하다.



21세기에 살아가는 비즈니스맨들에게 갖추어야 하는 항목들이 여러 있다. 그래서 ‘피곤하다. 힘들다’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강점을 부각 시키다 보면 의무나 희생이 들어가는 스트레스가 아닌 행복한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행복한 관계’라는 결과가 나올 수 있으니, 지금껏 요구되어지는 다른 능력보다도 기분 좋게 습득하고 싶고 발휘해 보고 싶은 항목이 아닐까 싶다.



오늘도 출근할 때 FEEL SO GOOD을 해 줄 대상을 생각하면서 혹은 내가 그 대상이 되어 준다면 행복지수가 엄청 높은, 그래서 아름답고 소중하고, 즐거운 하루를 꾸밀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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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숙 컨설턴트 / ks@nterw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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