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결정의 방향키
동물이 선호하는 물질 혹은 자극에 대하여 일정한 방향으로 몸 전체가 이동하는 현상을 주성(朱性)이라고 합니다. 자극이 오는 쪽으로 이동하면 양주성(楊走性), 자극의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면 음주성(陰走性)이라고 합니다.
이를 테면 동물, 곤충 등이 빛을 따라 움직이는 성질을 “주광성(走光性)” 이라고 합니다.
광주성(光走性), 추광성(趨光性)이라고도 하는 이 습성 중 빛으로 향하는 성질을 양의 주광성, 거역하는 성질을 음의 주광성이라고 합니다.
짚신벌레, 나방, 초파리는 “양(楊)의 주광성(走光性)”을 갖기 때문에 좋아하는 불 속으로 뛰어드는 것이고 야간이나 흐린 날씨에 많은 활동을 하는 지렁이, 플라나리아 등은 “음(陰)의 주광성(走光性)”을 가지므로 싫어하는 빛을 피해 바위나 동굴 속으로 숨어 드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일상생활을 통해 수 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더 나은 결정”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국내 모 방송국 주말 저녁 예능프로에서 이모 탤런트가 주인공을 맡은 “그래 결심했어!”라는 외침과 함께 주인공이 선택하는 2가지 갈래길과 그 결정에 따른 결과를 재현극 형식으로 보여주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예능프로그램의 특성상 극의 전개가 조금은 극단적으로 치닫는 경향은 있었지만 어떤 “선택과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 확연히 달라지는 결과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일반인에게도 새롭고 신기한 것을 보고 배우기를 갈망해 마지않는 유년기 시절 피아노를 배우는가 태권도를 배우는 가에 대한 작은 “선택과 결정”, 잘만 된다면 큰 성취를 보일 수 있는 그러나 회사의 존폐가 달린 중요한 계약서에 사인을 하느냐 마느냐에 대한 큰 “선택과 결정”, 그 외에 입학, 입사, 결혼 등, 인간의 삶 자체는 “선택과 결정의 나열”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듯싶습니다.
이렇게 평생을 함께하며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선택과 결정”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막상 그 상황에 대면하였을 때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내지 못하고 순간의 감정과 본인의 “아전인수(我田引水)” 격인 편리한 주관을 이기지 못해 엉뚱하거나 혹은 커다란 불행을 자초하는 “선택과 결정”을 내리는 “우(憂)”를 범하기도 합니다.
동물에게서 나타나는 특징이자 본능인 “주광성(走光性)” 과 유사한 습성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시 동물 중 하나의 개체이고 동물의 습성이 있기 마련이므로 본인이 경험해왔고 좋아하는 것을 따라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인간세계는 “동물의 왕국” 그것 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많은 사회적 규범과 제도, 공동체에 속함으로써 짊어지게 되는 권한과 책임이 있으므로 합리적이고 이성적이지 못한 객관을 무시한 편리한 주관과 본능만으로 내린 “선택과 결정”은 본인이 속한 공동체는 물론, 본인 또한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때로는 합리성과 객관성을 무시한 주관과 본능으로 내린 선택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야말로 인간이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음직한 “행운”일 뿐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불행한 사람의 특징은 그것이 불행한 것인 줄 알면서도 그쪽으로 가는 점에 있다. 우리 앞에는 불행과 행복의 두 갈림길이 언제나 있다. 우리 자신이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도록 되어 있다.”
-A. 링컨-

김기경 컨설턴트 / kay@nterway.com
이를 테면 동물, 곤충 등이 빛을 따라 움직이는 성질을 “주광성(走光性)” 이라고 합니다.
광주성(光走性), 추광성(趨光性)이라고도 하는 이 습성 중 빛으로 향하는 성질을 양의 주광성, 거역하는 성질을 음의 주광성이라고 합니다.
짚신벌레, 나방, 초파리는 “양(楊)의 주광성(走光性)”을 갖기 때문에 좋아하는 불 속으로 뛰어드는 것이고 야간이나 흐린 날씨에 많은 활동을 하는 지렁이, 플라나리아 등은 “음(陰)의 주광성(走光性)”을 가지므로 싫어하는 빛을 피해 바위나 동굴 속으로 숨어 드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일상생활을 통해 수 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더 나은 결정”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국내 모 방송국 주말 저녁 예능프로에서 이모 탤런트가 주인공을 맡은 “그래 결심했어!”라는 외침과 함께 주인공이 선택하는 2가지 갈래길과 그 결정에 따른 결과를 재현극 형식으로 보여주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예능프로그램의 특성상 극의 전개가 조금은 극단적으로 치닫는 경향은 있었지만 어떤 “선택과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 확연히 달라지는 결과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일반인에게도 새롭고 신기한 것을 보고 배우기를 갈망해 마지않는 유년기 시절 피아노를 배우는가 태권도를 배우는 가에 대한 작은 “선택과 결정”, 잘만 된다면 큰 성취를 보일 수 있는 그러나 회사의 존폐가 달린 중요한 계약서에 사인을 하느냐 마느냐에 대한 큰 “선택과 결정”, 그 외에 입학, 입사, 결혼 등, 인간의 삶 자체는 “선택과 결정의 나열”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듯싶습니다.
이렇게 평생을 함께하며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선택과 결정”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막상 그 상황에 대면하였을 때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내지 못하고 순간의 감정과 본인의 “아전인수(我田引水)” 격인 편리한 주관을 이기지 못해 엉뚱하거나 혹은 커다란 불행을 자초하는 “선택과 결정”을 내리는 “우(憂)”를 범하기도 합니다.
동물에게서 나타나는 특징이자 본능인 “주광성(走光性)” 과 유사한 습성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시 동물 중 하나의 개체이고 동물의 습성이 있기 마련이므로 본인이 경험해왔고 좋아하는 것을 따라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인간세계는 “동물의 왕국” 그것 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많은 사회적 규범과 제도, 공동체에 속함으로써 짊어지게 되는 권한과 책임이 있으므로 합리적이고 이성적이지 못한 객관을 무시한 편리한 주관과 본능만으로 내린 “선택과 결정”은 본인이 속한 공동체는 물론, 본인 또한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때로는 합리성과 객관성을 무시한 주관과 본능으로 내린 선택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야말로 인간이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음직한 “행운”일 뿐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불행한 사람의 특징은 그것이 불행한 것인 줄 알면서도 그쪽으로 가는 점에 있다. 우리 앞에는 불행과 행복의 두 갈림길이 언제나 있다. 우리 자신이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도록 되어 있다.”
-A. 링컨-

김기경 컨설턴트 / kay@nterw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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